로얄헌트 신보 나오기전에 앨범 몇개 복습해보았습니다

피어 앨범 같은 경우는 바로 전 앨범이 패러독스라 나올 당시 기존 팬들에게 포화를 좀 맞았었죠. 저는 존 웨스트도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마크 볼즈 재직 시절의 앨범은 X보다는 패러독스2 앨범이 훨씬 호흡이 잘 맞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X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기대보다는 별로여서 다음 앨범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쿠퍼와 재결합하더군요.ㅎㅎ

저도 솔직히 x앨범이후에 좀 나아지겠지하며 기다리긴했는데 좀 뜬금포였습니다 쿠퍼는 ㅎㅎㅎ
그래도 뭐 쿠퍼가 돌아오니 예전 느낌도 나고 좋던걸요??ㅎㅎ

저는 Moving Target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마스터피스를 뽑으라면 역시 Paradox이죠.

무빙타겟 저도 좋아라 합니다 프록 쪽이라기보단 헤비/파워 쪽이라 금방 질리는감이 없지 않아 있어 자주듣지는 않습니다만 로얄헌트 앨범들은 데뷔앨범부터 쇼미하우투리브 까지 버릴 앨범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새 앨범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 에볼루션뮤직에서도 이미 라이센스에 대해 교섭중이라고 하였으니 이번에도 라이센스 나올 가능성이 많겠구요. 내년에 러시아 공연이 잡혔는데 새 앨범 투어때 한국공연을 다시 학수고대해 봅시다.

라이센스 확률이 높다면 정말 좋은 소식이네여 ㅎㅎ
로얄헌트 저번 내한도 토요일에 공연을 해서 그때는 매주 수요일에 쉬는입장이라 가고싶어도 못갔는데..
이번에 꼭 내한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토요일날요.....

패러독스가 명반임에는 이의없지만 개인적으로 가장많이 듣는앨범은 미션이더라구요. 제가 꼽는 베스트트랙은 intervention이구요. 웨스트 시절도 딱히 나쁘다는 생각을 해본적은없고 오히려 쿠퍼의 공백을 잘채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