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들을 읽다보면
그 사람 나름대로의 리슨 포인트를 알게되니 색다르네요.
지극적인 감상만을 적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현실적이고 표면적인 부분만
서술해주는 리뷰가 있고, 또 자신의 정신론에 충실하게 적어주기도 하고,
사연이나 작품 자체의 배경과 함께 적어주기도 하고,
아예 짤막하게 할말만 적어두는 리뷰도 있고..
메킹은 이런 리뷰들이 있는것도 자주 오게 되는 이유중 하나 인 듯 하네요.
저도 리뷰를 좀 쓰긴 했는데 제 스타일은 밴드의 수준, 테크니컬 이런 부분은 상당히
무지한 편이고 (그래서 여기서 많이 알아가는 편이네요)
감상적이나 그 밴드에게서 느낀 그 음악을 그대로 글로 써내려 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무라야마 하루키의 [재즈의 초상]이라는 책을 읽고
'아 나도 음악을 듣고 이런 글을 써보고 싶다' 라고 영향을 받은게 있나봐요.
나온김에 묻는 말인데, 여러분의 리슨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지극적인 감상만을 적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현실적이고 표면적인 부분만
서술해주는 리뷰가 있고, 또 자신의 정신론에 충실하게 적어주기도 하고,
사연이나 작품 자체의 배경과 함께 적어주기도 하고,
아예 짤막하게 할말만 적어두는 리뷰도 있고..
메킹은 이런 리뷰들이 있는것도 자주 오게 되는 이유중 하나 인 듯 하네요.
저도 리뷰를 좀 쓰긴 했는데 제 스타일은 밴드의 수준, 테크니컬 이런 부분은 상당히
무지한 편이고 (그래서 여기서 많이 알아가는 편이네요)
감상적이나 그 밴드에게서 느낀 그 음악을 그대로 글로 써내려 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무라야마 하루키의 [재즈의 초상]이라는 책을 읽고
'아 나도 음악을 듣고 이런 글을 써보고 싶다' 라고 영향을 받은게 있나봐요.
나온김에 묻는 말인데, 여러분의 리슨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SilentScream 2008-01-24 11:05 | ||
저도 제가 느낀걸 표현하려고 하는데...길게 쓰는건 귀찮아서 왠만하면 한마디로 하려고 함 - _- | ||
프로그 2008-01-24 18:02 | ||
전 가사와 멜로디가 얼마나 매치되나.. 그런데서 포인트를 찾습니다ㅎ | ||
romulus 2008-01-24 23:31 | ||
저는 가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듣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보컬이 빠진 인스트루멘탈 음악만 주로 선호했거든요. 그리고 가사가 형편없는데 멜로디나 음악이 좋은 곡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아예 가사라는 요소 자체를 거의 평가하지 않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취향차이니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죠. | ||
DJ-Arin 2008-01-24 23:57 | ||
고딕/둠을 들을 때는 가사에 엄청 집중하는 편입니다. 감정이입이 될수록 빠져드는 장르라.. 멜데스를 들을 때는 가사에는 거의 신경을 안 쓰고 사운드 자체에 집중하구요..ㅎㅎ 가끔 열받는 일 있으면 멜데스 가사를 음미하곤 하지만요 ㅎㅎㅎㅎ | ||
Death and Life 2008-01-26 21:02 | ||
사연이나 작품 자체의 배경과 함께 적어주기도 하고, -> 저네요 ㅎㅎ 저는 가사 신경 안 쓰고 오로지 사운드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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