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다 딱 걸렸네요.

음 정황상 진짜 같네요....연기라고 하기엔 통속적인 격한 느낌이 살아있네요...ㅋ.......아 저걸 또 찍냐..참..사람들 반응이 스트리트 파이터 배경맨 수준이네요 참..

길거리에서 저 둘이 뭔 대단한 짓을 했길래 저 난리인지...
딱 제 느낌에는 진짜는 아닌것 같네요. 제 절친한 현역 연기자 말에 의하면 연기자지망생들이 얼굴에 철판도 깔고 연기력도 쌓기 위해서 일부러 공공장소에서 저런 상황극 또는 엽기적인 행동까지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더군요. 막상 저게 연기라고 생각하면서 보니까 그런지 정말 연기 대사하는것 같네요. 이런거 해 본 지인의 말에 의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멀리서라면 모를까 가까이선 거의 찍지 않는다는군요.. 실제 상황이라면 길거리에서 저렇게 소리지르고 할 정도의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충분히 찍는 사람한테도 당신 뭔데 찍냐면서 욕하고 장난 아닐거 같은데요..ㅋ 뭐 어쨌든 진실은 당사자들만이 알겠죠...^^

이런 거 잘 안 믿어서 의심의 눈초리로 봐서 그런지 찍는 사람들 반응도 이상해요 ㅋㅋ
바람피워서 싸우는 거 뻔히 보이는 데 자꾸 '쟤네 뭐야' 하는 거 보니까 너무 오버해서 타인인 척 하는 것도 같고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동영상 찍기 시작한 시점이 너무 이른 거 같아요. 찍는 사람들 말고는 주목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데, 감정 격앙돼서 제대로 싸움 나기도 전에 싸움날 건 어떻게 알고 가만히 서서 찍고 있는 지 ㅋㅋㅋ

빠빠라베리아노.

절묘한 조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