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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5 Stradivarius
Date :  2011-11-18 00:12
Hits :  5500

본격 음악 사냥 뻘글

한동안 과제, 발표, 시험에 파묻혀 살다가 복귀하였삽네다.

 

너무 힘들어서 음악 들을 시간도 없이 살았네요 ㅠㅠㅠ 오랜만에 다시 컴터 앞에서 음악 폴더를 뒤지는데 별로 땡기는게 없네요. 지난달에 오페스 로열 앨버트 앨범이랑 인섬니움 신보 이후로 저를 자극해주는 게 없어서 ㅠㅠ 요즘 전혀 신이 나지 않습니다. Omnium Gatherum 신보가 좋다길래 아는 사람에게 구해서 듣고 있는데 예전 앨범들보다는 훨씬 좋지만 확 땡기지는 않는군요 ㅠ

 

그나마 요즘 나가수에서 뜨고 있는 경호느님 옛 라이브나 들으면서 어느정도 느끼는 중이지만, 예전에 파묻혔던 메탈 음악에 이렇게 소홀해진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ㅠㅠ

 

구제 부탁합니다. 멜데스, 익스트림 프록, 메탈코어, 심블, 테크니컬 데쓰 뭐든지 신선한 애들좀 추천해주세요~~ 비장하고 처절한 녀석들 좋아합니당

 

 

ps. 탑앨범에 등장하신 Aspid 앨범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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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9 Mefisto     2011-11-18 00:23
저도 과제발표에 파묻혀 살다가 이번주 살짝 숨통트였는데 또 다음주부터 헬게이트 열리게 생겼어요 ㅜㅜㅜㅜ
나가수 한동안 안볻다가 김경호느님 나온시점부터 경호느님꺼만 챙겨봅니다 ㅋㅋㅋ

Aspid 전 대충 유튜브로만 들어봤는데 Death/Atheist 이쪽 밴드 삘 나더군요. 확실히 뭔가 비범해 보이긴 하던데 자세히는 안들어봐서 모르겠습니다..ㅋ
level 15 Stradivarius     2011-11-18 15:00
경호느님 쩌시지요 ㅋㅋㅋ Atheist 삘이면 시닉이랑 옵스큐라같은 분위기 인가요?
일단 구해봐야겟군요

그나저나 만나서 자작곡좀 들려주시지요 ㅋㅋㅋ
level 13 DaveÅkerfeldt     2011-11-18 01:15
Aspid 앨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사납게 몰아부치는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에 파묻혀있다가 누가 쩐다고하니까 갑자기 모두들 쩐다고 말하기 시작해,
탑앨범에 정점을 찍었던 기이한 앨범이라고나 할까요,
level 15 Stradivarius     2011-11-18 15:01
그러니까요 ㅋㅋ 갑자기 등장한 인간들인데다 그앨범 하나만내고 사라졋으니 ㅠ
level 16 Sathanas     2011-11-18 10:55
Aspid 는 Thrash 듣는 사람이라면 필청 밴드입니다.
level 15 Stradivarius     2011-11-18 15:01
흐음 쓰래쉬 느낌도 나는군요....정보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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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