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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0 BlackShadow
Date :  2015-04-29 19:26
Hits :  4547

뿌리싸움 여섯번째 - 프로그레시브메탈

프로그레시브메탈(Progressive) 혹은 프록메탈(Prog) 이라고도 불리는 장르는 기원에 대해서 잡음이 많고 복잡한 장르 중 하나입니다. 프록메탈은 King Crimson,  Rush를 비롯한 프로그레시브 록과 NWOBHM의 영향을 받고 태어난 장르입니다. 1984년 미국에서 Fates Warning 과 Queensrÿche의 등장으로 프록메탈의 원형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페이츠 워닝의 1집은 Iron Maiden의 영향을 받은 것을 토대로 프록메탈 형성에 영향을 주었으며 퀸스라이크의 동명타이틀 EP 음반은 프록메탈 뿐 아니라 미국 파워메탈 형성에도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이 두밴드의 영향력이 프록메탈이란 장르를 완성하지는 못합니다. 이후 1988년 Crimson Glory의 2집 Transcendence의 발매와 1989년 Dream Theater의 등장 그리고 Savatage의 5집 Gutter Ballet의 발매 1990년 Psychotic Waltz의 본격적인 등장은 프록메탈이 자리를 잡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1985년에 등장한 쓰래쉬메탈 밴드 Watchtower는 프록메탈의 기원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밴드입니다. 프록메탙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할 때 팬들마다 빼는 경우도 있고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밴드는 테크니컬 쓰래쉬메탈이라는 장르에 영향을 주었는데 이러한 점이 애매하게 만드는 것같습니다. 


Queensrÿche의 1집 The Warning 중 Take Hold of the Flame 입니다. 1984년 9월 7일에 발매했습니다. 



Fates Warning의 1집 Night on Bröcken 중 Damnation 입니다. 1984년 9월 9일에 발매했습니다. 



Watchtower의 1집 Energetic Disassembly 동명타이틀곡입니다. 1985년 11월 30일에 발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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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싸움 첫번째 - 데스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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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싸움 두번째 - 블랙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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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3 AlternativeMetal     2015-04-29 20:24
포트노이가 그랬다지요. [프로그레시브는 무조건 길고 복잡하게 만들면 장땡!]
복잡기교하고, 재즈뮤직과 클래식뮤직을 넘나들면서 아름다움을 만들기도 하지만,
잘못 만들면 너무나도 뭣도 아닌 것이 되어버리는... 곡을 만들기 힘든 장르 중의 하나입니다.
카멜롯이 몇년 전부터 프로그레시브를 추구하고 있지만 밴드의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지요.
level Portnoyy     2015-04-30 16:49
프로그레시브라는 이름을 다는 이상 팬들은 항상 어떤 형태로든 '진보'한 음악을 바라기 마련이니까요.
level 10 BlackShadow     2015-05-05 19:24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정의를 내리기 대단히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단어 뜻 그대로 '진보'라고 단언할 수도 없죠. 악기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고 템포에 변화를 주는 경우도 있고..
level 7 Riverside     2015-05-01 10:09
포르노이가 저런말 한건 그냥 비꼰거죠.....
level 10 BlackShadow     2015-05-05 19:28
아마 요즘 프록 메탈 밴드들을 보고 비꼰것이 아닌가합니다. 하지만 포트노이의 저 말이 아주 틀린거 같지는 않습니다..;;
level 11 Bloodhound갱     2015-05-01 10:46
와치타워 2집은 프로그레시브 명반으로 여기저기 많이 언급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level 10 BlackShadow     2015-05-05 19:15
저도 와치타워 2집은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명반으로 불릴만했죠. 개인적으로 시야를 넓혀서 와치타워를 넣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메콩 델타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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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2024-11-22 19:40
오페스 초기 앨범하고 이번 신보 같이 사야 하려나요/오페스 다채우기 vs 세풀투라 모으기 ㅎㅎ
gusco75 2024-11-22 09:07
Opeth 는 항상 진리죠~!!!
버진아씨 2024-11-22 02:44
오페스 신보 미쳤네요;; 미카엘은 그저 사랑입니다.
AlternativeMetal 2024-11-20 21:23
내복 든든히 입고! 두툼히 코트 걸치고! 목폴라 받쳐 입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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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력이?
gusco75 2024-1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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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2024-11-15 10:56
이상하게 오늘은 Dissection "Unhallowed" 땡기네요. 이런 날 조심해야는데...
똘복이 2024-11-14 21:10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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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er 좋아요~
소월랑 2024-11-14 11:37
비 오네요 November Rain 들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