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10 BlackShadow
Date :  2015-05-26 09:31
Hits :  5484

뿌리싸움 열한번째 - 뉴메탈, 인더스트리얼메탈

누메탈(Nu, Nü) 혹은 뉴메탈(New, Neo), 애그로메탈(Aggro)은 얼터너티브메탈의 서브장르로서 그루브메탈, 인더스트리얼메탈, 하드코어펑크, 그런지, 힙합 등 다양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1993년에 발매된 Korn의 Neidermayer's Mind라는 데모 앨범은 뉴메탈의 효시로 여겨집니다. 또 다른 주장으로 Deftones의 (Like) Linus라는 데모 앨범이 있습니다.  이후 Staind, Limp Bizkit, Slipknot, Coal Chamber, Papa Roach, Sevendust 등 많은 밴드들이 등장하여 뉴메탈의 유행을 선도합니다.
또한 뉴메탈에 대해서는 프로듀서 Ross Robinson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로스 로빈슨은 Korn, Three Dollar Bill Yall$, Slipknot, Adrenaline 등의 음반들을 작업했기 때문입니다.
 

Korn의 데모 음반인 Neidermayer's Mind의 Blind입니다. 1993년 10월 17일에 발매했습니다. 


Deftones의 데모 음반인 (Like) Linus의 7 Words 입니다. 1993년 11월 30일에 발매했습니다. 



인더스트리얼메탈은 인더스트리얼 댄스와 쓰래쉬메탈, 하드코어펑크 등의 장르들을 접목시킨 장르로 Throbbing Gristle, Killing Joke, Big Black 등 의 영향을 받았으며 Ministry의 The Land of Rape and Honey 앨범과 Napalm Death의 기타리스트였던 Justin Broadrick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Godflesh의 Godflesh 데모 음반은 인더스트리얼메탈의 기원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음반입니다. 
그 외 인더스트리얼 록 밴드인 Nine Inch Nails, KMFDM, The Young Gods의 L'Eau Rouge 앨범, Revolting Cocks 등 또한 인더스트리얼메탈의 기원에 대하여 언급됩니다.

Ministry 3집 The Land of Rape and Honey의 Stigmata 입니다. 1988년 1월에 발매했습니다. 


Godflesh 1집 Streetcleaner의 동명타이틀곡입니다. 1989년 11월 13일에 발매했습니다. 




뿌리싸움 첫번째 - 데스메탈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Free_Board&idx=19719
뿌리싸움 두번째 - 블랙메탈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Free_Board&idx=19728
뿌리싸움 세번째 - 둠메탈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Free_Board&idx=19736
뿌리싸움 네번째 - 쓰래쉬메탈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Free_Board&idx=19750
뿌리싸움 다섯번째 - 고딕메탈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Free_Board&idx=19764
뿌리싸움 여섯번째 - 프로그레시브메탈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Free_Board&idx=19778
뿌리싸움 일곱번째 - 파워메탈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Free_Board&idx=19800
뿌리싸움 여덟번째 - 포크메탈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Free_Board&idx=19823
뿌리싸움 아홉번째 - 슬럿지메탈/스토너메탈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Free_Board&idx=19861
뿌리싸움 열번째 - 글램메탈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Free_Board&idx=19890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ost   list
level 8 수지양키     2015-05-26 15:37
Korn은 요즘 라이브보니 다시 전성기 맞이한 듯 합니다
곡 스타일도 자리잡은 듯 하고 다시 즐겨듣고 있네요 ㅎㅎ
이번 펜타때 혹시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쉽네요 ㅠ
level 10 BlackShadow     2015-05-27 23:06
덥스텝이랑 뉴메탈을 퓨전시킨 건 저랑 좀 안 맞았어요.. ㅋㅋ
level 19 Mefisto     2015-05-26 16:54
예전 펜타에 콘왔을때 진짜 재밌게 놀았는데 ㅠㅠ 또 그렇게 놀고 싶네요
level 10 BlackShadow     2015-05-27 23:17
전 콘을 못봐서 더 간절하네요 ㅎㅎ..
level 4 S Gouki     2015-05-27 08:52
뉴메탈까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은 거의 안 듣는 장르가 됐지만 한 때 뉴메탈만 듣던 시기도 있어서 참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도 콘과 데프톤즈의 데모가 시발점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 전엔 Faith No More같은 선배격인 밴드들이 뉴메탈의 방향성을 제시 했다고도 알려져 있기도 하고요.
뉴메탈의 특성상 메탈과 거리가 먼 장르(Funk, 재즈, 랩등)와의 혼합이 장르의 가능성을 높여줬다고 봅니다만
나중에 개나소나 뉴메탈을 하고 고참격의 밴드의 몰락 혹은 잠수 등으로 장르의 몰락이 굉장히 빨리 오기도 했죠... 세기말에 유행을 타기 시작했지만 5년을 못 가고 끝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뉴메탈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밴드는 많은 것 같아요.
level 10 BlackShadow     2015-05-27 23:25
대형레이블의 횡포도 있었고.. 상업적 음악이라고 까임도 많이 당했고.. 가능성이 많은 장르였는데 아쉬운 장르입니다. 그래도 현재에도 몇몇 새로운 뉴메탈 밴드들이 보이긴 합니다.
level 10 bystander     2015-05-28 01:32
뉴메탈이랑 인더스트리얼 메탈.. 제가 메탈 입문때 한창 듣던 장르네요.
이 장르들 듣다가 데쓰, 불탈 데쓰로 메탈에 흠뻑 빠졌었죠..
특히 미니스트리는.. 마음은 쓰다 앨범을 얼마나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호주의 SPK도 인더스트리얼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ㅎㅎ
level 10 BlackShadow     2015-05-28 14:38
SPK 뿐 아니라 80년대 초에 나온 인더스트리얼 밴드들은 대부분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 인더스트리얼 메탈을 나인 인치 네일스로 3년전인가 입문했던 기억이 있네요.
NumberTitleNameDateHits
18818메탈리카 베스트 앨범을 낸다면? [12]level 10 BlackShadow2016-05-075753
18714요즘에 2000년대 이후 메탈밴드들을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3]level 10 BlackShadow2016-04-025442
18644가장 좋아하는 메탈 앨범 커버가 무엇인가요? [29]level 10 BlackShadow2016-03-125426
18587블랙메탈에 대한 생각 [15]level 10 BlackShadow2016-02-255607
18543하드록/메탈 라이브 앨범 중 몇개를 뽑는다면? [6]level 10 BlackShadow2016-02-134770
18506음악을 1개월 반쯤 못 들었을 뿐인데,, [6]level 10 BlackShadow2016-01-315008
18479싸지방 입니당 [9]level 10 BlackShadow2016-01-234910
18446수료했습니다 [7]level 10 BlackShadow2016-01-134791
18313군대 잘 갔다 오겠습니다 [27]level 10 BlackShadow2015-12-055536
18302아프리카 메탈헤드 [2]level 10 BlackShadow2015-12-025371
17901블랙사바스 월드투어 재개하네요. [10]level 10 BlackShadow2015-09-044528
17771생애 꼭 보고싶은 밴드 있나요? [36]level 10 BlackShadow2015-08-085816
17770뒤늦은 스콜피온스 후기 [4]  level 10 BlackShadow2015-08-085242
17737보컬마다 다른 "War Pigs" [5]level 10 BlackShadow2015-08-036143
17581뿌리싸움 마지막 - 헤비메탈 Part.4 [14]  level 10 BlackShadow2015-06-287240
17547뿌리싸움 마지막 - 헤비메탈 Part.3  level 10 BlackShadow2015-06-197561
17536뿌리싸움 마지막 - 헤비메탈 Part.2 [8]  level 10 BlackShadow2015-06-167892
17527뿌리싸움 마지막 - 헤비메탈 Part.1 [4]level 10 BlackShadow2015-06-155392
17514영국 악마주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Black Widow [6]level 10 BlackShadow2015-06-125641
17496가장 아끼고 좋아했던 1960년대 음반 [4]level 10 BlackShadow2015-06-105286
17455뿌리싸움 열두번째 - 크리스천메탈 외 [10]level 10 BlackShadow2015-06-015266
뿌리싸움 열한번째 - 뉴메탈, 인더스트리얼메탈 [8]level 10 BlackShadow2015-05-265485
17415뿌리싸움 열번째 - 글램메탈 [2]level 10 BlackShadow2015-05-215145
17388뿌리싸움 아홉번째 - 슬럿지메탈/스토너메탈 [9]level 10 BlackShadow2015-05-177549
17362솔로강아지 [2]level 10 BlackShadow2015-05-115512
17356뿌리싸움 여덟번째 - 포크메탈 [22]level 10 BlackShadow2015-05-096504
17337뿌리싸움 일곱번째 - 파워메탈 [20]level 10 BlackShadow2015-05-056748
17330폴맥 공연 갔다왔습니다. [4]level 10 BlackShadow2015-05-035039
17318뿌리싸움 여섯번째 - 프로그레시브메탈 [7]level 10 BlackShadow2015-04-295224
17306뿌리싸움 다섯번째 - 고딕메탈 [12]level 10 BlackShadow2015-04-256289
17294뿌리싸움 네번째 - 쓰래쉬메탈 [15]level 10 BlackShadow2015-04-236302
17280뿌리싸움 세번째 - 둠메탈 [2]level 10 BlackShadow2015-04-205427
17273뿌리싸움 두번째 - 블랙메탈 [5]  level 10 BlackShadow2015-04-195957
17266뿌리싸움 첫번째 - 데스메탈 [6]level 10 BlackShadow2015-04-165689
15889오지오스본 보고 왔습니다... [8]level 10 BlackShadow2014-08-105095
15507극단적인 메탈음악 좀 들을려고 찾아보니 쇼크 그 자체네요 [11]level 10 BlackShadow2014-05-175418
15490옆동네 락페 라인업보니까... [8]  level 10 BlackShadow2014-05-135152
14585헤비메탈을 좋아하는건 본능 [3]level 10 BlackShadow2013-11-114503
14296음악취향이 성격에 영향을 미치나요? [18]level 10 BlackShadow2013-09-296611
13423너무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3]level 10 BlackShadow2013-06-204778
1 2 3
Post
   
Info / Statistics
Artists : 49,520
Reviews : 10,788
Albums : 177,813
Lyrics : 219,523
Memo Box
view all
버진아씨 2025-04-05 19:34
내란범들 싹 다 잡아 쳐 넣어야...
BlackShadow 2025-04-04 19:52
사필귀정
Apache 2025-04-04 15:17
8:0이네요.
fosel 2025-03-31 15:52
어제 눈 옴;;;;
gusco75 2025-03-31 13:4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음반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건 나뿐이지 않을 듯...
Blacksburg 2025-03-25 01:51
Toxic Holocaust 후기 없나요
서태지 2025-03-22 13:46
바다 건너 Mayhem 박스셋 오는 중..ㄷㄱㄷㄱ
amoott 2025-03-22 10:15
들어보니 멜데,스레쉬 색채가 더 강해진듯 하네요
gusco75 2025-03-21 13:13
COF...예약 후 기다리는 중...잔뜩 기대 중입니다~
Peace_sells 2025-03-21 06:26
Cradle of filth 신보가 나왔네요.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