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서울에 올라가서 친구집에서 잠시 머무르고 5월 20일에 금요일에 시완레코드를
방문했습니다...
찾는데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서 다행이었고요...(홍대 근처에 레코드점이 참 많더군요...)
오후 6시쯤 시완레코드를 가니 성시완님께서 반갑게 맞이하셨고요(예전에 성시완님께 지방에서 올라온다는 글을 남긴터라 아시더군요...)

우선 제가 구입하기 원했던 cd들은 거의 대부분 팔려나갔고 일주일 전에만 왔어도 구입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우선 '조윤' , "Crystal Phoenix" , "Trubrot" , 'Pinnacle' , 'Quella Vecchia Locanada'음반은 재고가 있었던터라 다행히 구입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한 물품은 Latte E Miele , Premiata Forneria Marconi , Crack , Spirogyra , Museo Rosenbach음반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성시완님께서 추천해주신 IL Rovescio Della Medaglia , Los Canarios(스페인) , 그리고 강력추천해주신 Refugee음반을 구입했습니다.(Refuge음반은 이제 당분간 재고가 안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시완님의 사인을 받고 아무튼 정말 CD를 두둑히 사니 마음이 뿌듯하더군요...
아무튼 다음에 또 한번 시완레코드를 방문해봐야겠습니다...

 

루시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