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DGM - Hope
곧 나올 DGM 신보에서 싱글컷된 곡입니다. 거의 심포니 엑스 카피였던 지난 곡에 비해, 지난 작품에서 얼핏 들렸던 서정적인 느낌이 강조된 곡입니다.
에버그레이 후기 미드템포 곡들이랑 꽤 유사한 어프로치가 몇개 보이네요. 다크워터나 리뎀션도 그렇고 얘네도 다른 동종계열의 밴드들 소스 가져다가 자기네식으로 바꿔버리는 통합자 유형으로 변해가는듯 | ||
프록은 취향이 아니지만 Animal을 괜찮게 들었던 기억이 있어 들어봤는데 귀에 잘 들어오고 괜찮네요. | ||
개인적으로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중에 추천드리고 싶은 밴드 중 하나입니다. 비전 디바인이나 여타 이탈리아 밴드들 보면 드림 시어터 영향으로 구성미 위주로 프록 양념 많이 묻힌다고 애매한 스타일들이 많은데 이쪽은 심포니 엑스류 테크니컬 중심인데다가 시원시원한 곡들이 많습니다. frAme(2009)이랑 Momentum(2013) 추천드립니다. Momentum부터는 국내반으로도 나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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