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타이달 글에 더하여 음악 얘기
https://www.youtube.com/watch?v=ai8IwpW6gpE
그리스의 이 앨범을 뼈저리게 느꼈던 때는 고등학교 때 우울증이 심하게 도질 때 딱 한번이었던거 같은데..
그 때 이후로 앞뒤 끝까지 풀로는 한번도 들은 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번주 시작하면서부터인가 저번주 토요일부터인가 희한하게 이 앨범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들어보신 분은 아시다시피 평상시에 들을 음악은 아니기에 듣고 싶다는 생각때문에 굳이 찾아듣지는 않았는데...
괜히 기분 나쁘지도 않은데 들었다가 기분 침잠할거 같아서 말이죠...
그리고 어제 타이달로 돈을 거의 떼먹히다싶이 상황이 진행되고...
오늘 답메일도 받고 너무 속이 미어터져서 찾아 듣고있는데 짜증나는 일이 벌어질거라는걸 알고 미리 몇일전부터 머릿속에서 준비하던걸까요. 너무 상황이 딱 맞아서.. ㄷㄷ ㅠㅠㅠㅠ
이와는 별개로 음악은 최고네요. 보컬이 처절하게 내지르는 게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대변해줍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이들의 풀렝스도 오늘 한번 들어봤는데.. 정말 다른밴드 음악 같더군요. 임팩트도 많이 줄고 축축처지며... 영 별로더군요.
2집이 최고네요. 고등학교때와 지금 다르게 들리는게 있다면 그건 레코딩 음질인데... 그 사이 귀의 민감도가 높아진 걸까요. 고딩때는 그냥 좋았는데.. 지금은 질낮은 레코딩이 좀 거슬리네요 아무래도 레코딩이 깔끔했으면
절망감이 더 살아났을 듯... ㅠㅠㅠㅠㅠ
그리스의 이 앨범을 뼈저리게 느꼈던 때는 고등학교 때 우울증이 심하게 도질 때 딱 한번이었던거 같은데..
그 때 이후로 앞뒤 끝까지 풀로는 한번도 들은 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번주 시작하면서부터인가 저번주 토요일부터인가 희한하게 이 앨범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들어보신 분은 아시다시피 평상시에 들을 음악은 아니기에 듣고 싶다는 생각때문에 굳이 찾아듣지는 않았는데...
괜히 기분 나쁘지도 않은데 들었다가 기분 침잠할거 같아서 말이죠...
그리고 어제 타이달로 돈을 거의 떼먹히다싶이 상황이 진행되고...
오늘 답메일도 받고 너무 속이 미어터져서 찾아 듣고있는데 짜증나는 일이 벌어질거라는걸 알고 미리 몇일전부터 머릿속에서 준비하던걸까요. 너무 상황이 딱 맞아서.. ㄷㄷ ㅠㅠㅠㅠ
이와는 별개로 음악은 최고네요. 보컬이 처절하게 내지르는 게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대변해줍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이들의 풀렝스도 오늘 한번 들어봤는데.. 정말 다른밴드 음악 같더군요. 임팩트도 많이 줄고 축축처지며... 영 별로더군요.
2집이 최고네요. 고등학교때와 지금 다르게 들리는게 있다면 그건 레코딩 음질인데... 그 사이 귀의 민감도가 높아진 걸까요. 고딩때는 그냥 좋았는데.. 지금은 질낮은 레코딩이 좀 거슬리네요 아무래도 레코딩이 깔끔했으면
절망감이 더 살아났을 듯... ㅠㅠㅠㅠㅠ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1.36.138.123 | ||
witchheart 2019-10-02 20:58 | |||
저도 음질만 좋았으면 끼고 살았을 듯 ㄷ... | |||
푸른날개 2019-10-02 07:59 | ||
신체가 노화되기때문에 귀의 민감도가 시간이 지나감에 높아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떨어 집니다 .고로 예전에는 소리가 좋았는데 나중에는 그 감이 안와서 감흥이 떨어 진다 라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 같아요 (물론 신선미가 없어진다 라는 것도 같이 작용하지만) 아무튼 좋은 음반 소개 해 주셨네요 앨범 커버 그림이 좋아서 눈여겨 보면서 구입했던 음반이네요 ㅋㅋ | ||
XENO 2019-10-02 12:02 | ||
이 앨범 진짜 좋죠. 한 때 이 계열 열심히 들을때도 정말 만족하면서 들었었습니다. | ||
milemile 2019-10-02 14:26 | ||
덕분에 좋은앨범 듣고 갑니다 | ||
▶ 아래 타이달 글에 더하여 음악 얘기 [5]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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