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페스 공연 미하엘, 관객들 어록 정리

미하엘 : Otep?  Shit임. 알아 우리도 Shit이야

관객들 : More Shit ! (곡 끝나고 흥분한 목소리로)

미하엘 : WaterSHIT 앨범 수록곡 입니다

어느 외국인 관객 : 쏼라쏼라쏼라쏼라쏼라쏼라쏼라쏼라쏼라쏼라쏼라쏼라쏼라쏼라쏼라쏼라

어느 관객 : 쎴업!!!!!

미하엘 : 땡큐 ^^

관객 : 야! 기분 조타!

마지막 곡 델리버런스 하기 전

미하엘 : 이 노래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노래에요. 듣다가 눈물남 흐규흐규. 내 자식이 있다면 들려주고 싶군요

의외로 정말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주신 미카엘느님

더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생각나는 것은 이정도군요 ㅋㅋ

ps. 싸인도 받으면 완벽한데 다들 너무 흥분해서 사진 찍기만 바빴음 -_-;;

ps2. 오페스 팬 3일차 입니다 ㅋ 전 신보가 전작들보다 더 좋게 들려요. 안갔으면 큰일 날뻔!!!!

가장 기억에 남는 건은 첫곡 데빌스 오챠드 할때

곡 중간에 조명이 미하엘을 비추고 미하엘이 숨소리 내면서 양손에 lml 사인 한 것!!!

불과 1초의 순간이었지만 이거 너무 임팩트가 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