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안맞는 글이지만 정시상담

좀 좀 답답해서 그럽니다

여러곳에 올렸건만 답변도 안오고해서 말이죠...

이제서 신분을 밝히면 재수생! 따라서 오늘 성적나온걸 알고 gg 문과인데 언어가...

제가 물류계통으로 갈려고 올해 재수를 했건만...인하대. 항공대 물류는 물건너 가버렸고...

남은게 국립대인 한국해양대 물류시스템공학과인데 의외로 공대더군요 따라서 자연계 그러니 교차지원(수외,탐구2개반영)

그쪽이 부산이라서 제가 그쪽 평도 잘 모르겠고 해서 그쪽 방면(?)에 사시는 분이시면 조그만한 평이라도 남겨주세요~ 등급은 어느정도 되야하는지 아시면 그것도 좀...^^;;

아 그리고 제성적은요...하...

쪽지로 부탁합니다

	Zyklus 2007-12-07 22:49
	벡션님이 부산에 사시는걸로 알고있는데..그리고 회원분중에도 몇몇분 있지 않나요? 힘내세요!!!

	romulus 2007-12-08 11:36
	요 몇년동안 교육부에서 '재수생 죽이기 전략'에 아주 목숨 건 것 같습니다. 제 친구들도 계속 공부 열심히 하는데도 재수를 하면 할수록 성적이 떨어지는데 보는 입장에서 아주 짜증나더군요. 수능문제를 출제할 때 일부러 재수생한테 불리한 쪽으로만 출제하다보니, 모의고사 전국 1,2등 하던 인간들이 이번에 2등급 두개 나오질 않나...

	romulus 2007-12-08 11:44
	뭐 푸념이라 할 것도 없지만... 저의 경우는, 예전에 저 비웃고 따돌리던 애가 저랑 같은 대학을, 저보다 더 좋은 과로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저보다 수능이 100점 이상 낮은 애였는데... 근데 웃긴 것은 그인간은 나보다 수능,내신,논술 모두 못하는데 수시1차로 붙은 거고, 저는 정시로 가서 그렇게 된 거랍니다. 제가 원서를 잘써서 운좋게 간 편이었는데도, 그정도로 손해를 많이 봤답니다. 당시에는 열받아 죽는 줄 알았는데 시간 지나니까 무덤덤해지더군요.

	romulus 2007-12-08 11:54
	실업계 특별전형 정시로 중앙대 붙는 점수가, 바로 경기대 체대 붙는 수능점수보다 낮질 않나... 실업계 특벌전형을 너무 쉽게 만들어놔서, 실업계 애들이 대학에서 따돌림당하게 조장해놓고... 이제 실업계 출신이면 명문대에 입학하더라도 평생 낙인을 안고 살아야합니다. 교육부랑 민노당은, 수능를 부자들의 기득권 유지수단으로 착각하나본데, 정작 돈많은 부자들은 수능대신, 외국인 특별전형같은 방법을 애용한답니다. 저희 누나가 지금 단대 치대 재학중인데,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입학해서 외제차 끌고 다니며 학교 등하교 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라네요. 생각할수록 진짜 속터지네...

	SilentScream 2007-12-08 17:18
	저도 재수햇는데...; 등급은 배치표 보면 대충 나오죠...; 대신 반영비율이 중요해요... 다른건 잘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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