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위플래쉬 대박이네요..
현 개봉영화이기 때문에 스포성 내용은 쓰지 않겠지만..
장르 불문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마지막부분이 클라이막스인데 .. 와~몰입감 완전 대박입니다..
거짓말 안하고 .. 엔딩크래딧 올라갈때 기립박수 칠뻔 했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극장에서 봐야만 그 손에 땀나는 희열을 느낄수 있을듯 합니다..
흠... 많이 언급되는걸 보니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개인적으로 어떤 시각으로 어떻게 해석해도 씁쓸하네요. | ||
저도 오늘 봤습니다. 목적을 위해서 과한 방법을 써도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 보고 나니 재즈가 듣고 싶어지더군요;; | ||
별거 아닐수도 있는 소재로 참 드라마틱하게 잘 구성했죠.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도 던져주고 OST 도 멋진 좋은 영화였습니다. | ||
저 오늘 보고 왔는데 하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건 한번 보고 마칠게 아니라, 그 이상 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영화라 생각이 드네요... | ||
저는 영화 보고나면 인터넷으로 리뷰나 관련 정보들 찾아보곤 하는데 Newyorker 라는 곳에 올라온 기사 내용이 재밌네요. 보고나면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합니다. http://www.newyorker.com/culture/richard-brody/whiplash-getting-jazz-right-movies 요약하자면 재즈는 즉흥연주가 핵심인 쟝르인데 위플래쉬 에서는 마치 악보에 따라 잘 연주하는 것이 최고인 것처럼 묘사되고 있어 관객으로 하여금 재즈라는 쟝르를 오해하게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이 부분은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고...실제로 이 영화는 재즈 영화라기 보다는 재즈를 소재로 사용한 뮤지션 스릴러 (????) 로 보이네요 ㅎㅎㅎㅎ | ||
저는 끝나고 박수 쳤습니다. 기립박수라고 하기에는 환호하면사 치진 않았지만요 | ||
극찬들이 많아서 봤는데 저는 재미는 둘째치고 좀 불쾌하더군요. | ||
전 살아오면서 영화속 주인공처럼 그렇게 처절하게 죽을만큼 ...노력한경험이 없어요..그래서 반성도되고 정말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교수가 학생들에게 욕할때 너무 리얼하게 계속하니까 어이가 없어서 왜케 웃긴지 ㅠㅠ 다들 심각하게 보고있는데 저혼자 웃음참느라 혼남. 근데 어렸을때 혹독하게 훈련받은 경험이 있거나 가치관의 방향성이 다른친구들은 보기가 불편했다 하더라구요. 저 갠적으론 굉장히 큰 자극제가 되었던 것같아요.웃기도많이웃고 울기도 많이 울었구요..좋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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