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불미 스러운 사건으로 인한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어떤 썅X 이 아주 꼴페미 똥냄새 나는 발언을 해서 쪽지로 몇마디 한게

아주 사람 죽일듯한 기세로 몰아부친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 뭐 겨울도 끝나 가는군요.

곧 졸업식 이고 이제는 사회인 으로 들어서는데 그냥 뭐 찝찝합니다.

1월 초에 헬스 하고나서 허리가 무척 안좋아 졌습니다.

분명 디스크는 아닐텐데 통증이 3주 넘게 가는군요.

앞으로 일자리 문제도 그렇고 헬스도 그렇고 머리가 복잡해 집니다.

이제 나이도 25살인데 앞으로 다가올 일이 걱정이군요.

세상은 돈만 많으면 최고 라는데 그게 틀린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단순히 이런 나라에 태어난게 너무 원망 스러울때가 많습니다.

남자가 돈 더 많이 내야 되고 결혼 비용도 남자가 더 많이 내야하는

세상 참 더럽네요.

같은 과 형 세명이 저보고 이러더군요.

'여자는 돈 절대 안낸다 그만 포기해라'

'니는 여자보고 그런말 막 하는데 좀 비뚤어진거 같다'

'데이트 비용 같이 내려고 하지 말고 니가 내줘라!! 그리고 키,혈액형

묻고 쭈뼛 거리는거 그냥 이해해라'

이러더군요.

속으로 '이인간들은 내 말은 완전히 불합리하게 보네' 이랬습니다.

참... 말이 횡천길로 흘렀군요.

뭐... 하긴 사는것 자체가 힘들군요.

아버지는 대기업 이나 주식회사 같은 좋은 직장 무조건 얻어서 가라고 하고

그게 뭐 말처럼 쉽게 되나요?

제가 본 지역에 있는 회사 잡아서 일하면서 헬스 한다고 하니까 아주 반대를

하더군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군요.

아휴~~ 살기 진짜 힘드네요.

 

척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