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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금발에 푸른눈으로 태어나도 다들 취업 못하는 불경기시대입니다. 유감이지만 공부하셔서 적성에 맞는 직장을 구하신다음에 스트레스를 받아도 참고 견뎌내셔야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번 생산직 후기도 대충 기억이납니다만,
척빌리님께서는 굉장히 이것저것에 불만이 많은 타입이시군욬ㅋㅋ
나이도 꽤나있으신듯한데 세상살이 원래 그러하다는 것 모르시나요.
저는 보통 사회에 불만이있는 사람들의 의견에 동조하고 그들편에 섭니다만,
빌리님처럼 웬만한 수고와 노력, 인내없이 불평만 말하는 사람들은 외수형님 말씀마따나
물한방울 안묻히고 업혀가려는 심보로 밖에는 안보이네욬ㅋㅋㅋ
제대로된 시도조차 해보지않고 한국에 괜히 태어났다, 백인으로 태어날 껄 하는 소리는
그저 우스울 따름입니닼ㅋㅋㅋ
사회복지제도가 잘되어있다고 소문난 국가들은 개개인의 취향이나 구미 다맞춰서 일자리 찾아주고 봉급도 쎄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다 보살펴주는 줄 아시나보네요...
제가 살아본결과로는 이 세상 어디에도 공짜점심은 없습니닼ㅋㅋㅋ
빌리님께서 앞으로 지금보다 윤택한 삶을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충고하나 해드리자면,
불평불만을 말할 시간에 자기계발을 더 하시고, 기왕에 하는 일 즐기면서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런게 서비스업입니다만... 뭐 같은 손님도 있긴 있지요. 하지만 손님들이 자기 돈 주고 서비스 받으면서 종업원 심정까지 생각해주지는 않거든요. 일일히 그런거 따지면 피곤해서 일 못합니다.
제가 척빌리님을 비꼬는 건 아니고, 아무래도 서비스업 적성이 아니신 것 같네요. 어차피 주유소 알바 평생하실 건 아닐테니 적성에 맞는 길 찾길 바랍니다.

서비스직이 많은 나라죠 생산직 서비스직은 개고생 회사원은 군대식 갈굼 ㅋㅋ

한국인들은 남자라면 대부분 군대나와서 궃은 일도 참고 견뎌야한다고 다들 생각하죠
이게 진정한 남자라고 교육받으며 굳게 믿고 자라왔죠

척빌리님은 노동자들의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하신거 같군요

이것이 자본주의의 실패임 억울하삼? 억울하면 돈 존내 벌어서 돈으로 돈벌고 권력을 지니셈 이게 자본주의 ㅇㅋ?

대학교까지 졸업하셨다고 하셨는데....취직 못한것은 전적으로 님이 노력을 안해서인데....
그걸 왜 다른곳으로 돌리시는지.....고등학교때 공부잘하셨으면 명문대 가셨을테고...
못해서 지방대 갔더라도...대학교때 열심히 해서 스펙 쌓으셨다면 취직하는데 어려움 없습니다...
중소기업은 물로니거니와 대기업도 지방대 출신들 꽤 됩니다...
취직 안되는건 100% 노력이 부족해서 입니다....그런 정신으로는 금발 할애비라도 취직 못해요.

Burzum// 다른데 돌릴만 하니까 돌리는 거죠.
'몇 백 모아서 공부나 해야 겠습니다.
하긴 취업도 잘 안되는 빌어먹을 세상~~
에휴~~ 한국 이라는 나라에 태어난걸 후회합니다.
금발에 푸른눈 으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고 전 생각을 합니다. '
이 글 보고 다들 이런말 하시는거 같은데 이게 나쁜말 입니까?
나참~~

요즈음의 지구 인간의 삶은 여태껏 누려본적 없는 풍요와 자유를 만끽하고 있죠~
그리고 한국은 세계 평균 이상입니다.

대략 40만년의 인류 역사에서 민주적 헌법이 실질적 발효된 것은 지극히 최근의 일입니다.
불과 25년전만 해도 대한민국은 자유가 억압되는 국가였습니다.

지금 살고있는 사람들은 정말 축복받은 듯..

vection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난거 어떻게 생각하면 대단한 축복입니다. 북한의 일반인민으로 태어났다던가 아이티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해보세요....

?? 뭐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