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자꾸

누가 그렇게 망가졌죠?

Children Of Bodom, Norther, In Flames, Cradle Of Filth, Metallica(새 앨범은 아직 모르지만..)..

그러고 보니 Soilwork도 조금 헤롱거리고 있고.. 갠적으론 Graveworm도.. 어찌 생각하면 미국발 새로운 바람이 부는 것일지도.. 그리고 단순히 그 변화가 우리의 취향이 아닐 뿐일 수도 있겠죠. 오히려 이런 스타일들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게 사실이니까요. 뭐 다만 기존의 팬으로서는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만..ㅠㅠ

전 한때 멜데쓰를 햇다고하는 밴드들이 다들 뉴메탈 비스므리한 방향으로 다가고있는것에대해 그들을 blame하지는 않습니다, 음악적 방향은 얼마든지 바뀔수 있는거니까요. 어찌보면 당연한거지요.. 하지만 귀에 안들리는건 어쩔수없네요..-ㅅ-

아린님이 말씀하신 밴드 외에도 수많은 밴드들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이에요

최근에는 Cryptosy 도 떠나갔구요

뭐 사실 전 In Flames는 원래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딱히 별 감정은 없는데 Bodom이 정말정말 최고로 안타깝군요.. 어찌보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 중 하나인 메킹 분류 방식으로 "Power metal with harsh vocals" 스타일로 분류될 수 있는 음악을 개척한 선구자였는데, 이 계열 밴드들이 거의 빠짐 없이 죄다 보돔 따라서 동반 자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_- 시작도, 몰락도 보돔과 함께인 것인가..

메킹 분류 방식이 아닌, 메탈 아카이브에서 먼저 정의한 장르아닌가요?;;
뭐 그런건 별로 중요치 않고 중요한건 바뀌었다는거죠 ㄲㄲ.

흠 그렇겠군요 ㅋㅋ 여튼 바뀌었다는 거.. 몇몇 클린 보컬의 남용 자체야 뭐 저도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만, 클린 보컬에 너무 집중하느라 연주 멜로디가 팍 죽어버린다는 게.. 근데 그러고 보니 보돔은 클린 보컬 쓰는 것도 아니면서 멜로디는 어디로.. -_-
북유럽 쪽에 우리로서는 잘 알기 어려운 미묘한 분위기의 변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_-;; 뭔가 근본적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뭐 서로서로 영향을 받는 것도 이유긴 하겠지만..

알렉시 라이호가 킴벌리 고스에게 곡을 받기라도 했던건가요..

Blooddrunk 나 Are you Dead yet? 이나 둘다 멜로디가 사라졌죠 허허,

전 Etos라도 계속 하던스탈로 앨범 냈으면 좋겠다는

전 인플이 나름의 진보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것에 대해 실망하는 사람이 많으면,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그만큼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ㅋ

사실 비일비재한 경우인 듯합니다. 변화와 변절은 종이한장 차이가 아닐까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저는 닥트랭 횽들만 믿고가렵니다.

전 멜데스는 닭트랭, 아치에너미, ETOS, MPE 믿고 갑니다.. MPE는 근데 리더의 탈퇴로 조금 불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