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Date : 2022-12-07 21:29

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22 EXTREME - He Man Woman Hater (1990)

익스트림의 절대작이자 출세작인 Pornograffitti 의 위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명프로듀서 마이클 바그너의 지휘 아래 밴드의 핵인 누노 베텐커트와 게리 셰론 콤비.

컨셉 앨범이자 히트 싱글 총망라 앨범.

decadence dance, get the funk out, more than words, when i first kissed you, suzi, song for love 등이 맹활약 하는 가운데 11번 트랙 he man woman hater 도 상당합니다.

6분이 넘는 러닝 타임에 초반부 누노의 기타 테크닉 과시.

리듬감이 넘치는 누노의 배킹과 찰진 솔로, 게리의 보컬..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지경입니다.

익스트림 2집에서 이곡의 위용이 어느 정도 인지 이미 아시겠지요.

https://youtu.be/B8ez2FUbHUg

File :

n11381r43653.jpg (132 KB) download : 0

n11382r12923.jpg (130 KB) download : 0

	비트과학자 2022-12-08 07:35
	사실 이 앨범에서 이 노래가 손이 제일 안 가기는 한데 ㅎㅎ 이 앨범 말이 필요없는 명반이죠

		앤더스 2022-12-08 08:10
		좋은 곡들이 수두룩합니다. 저도 저 노래를 간과 했었는데 들어보니 이들의 역량에 넉다운 됐습니다.

	Extreme metal 2022-12-08 11:35
	전주 부분에 미쳐 날뛰는 누노의 기타가 끝내주죠. 멜로디도 좋고, 명반 속의 명곡입니다.

		앤더스 2022-12-08 11:38
		인트로 누노 연주만 1분이 넘죠. 그리고 이어지는 신나는 리프와 보컬의 향연. 너무 좋은 곡이죠.

	meskwar 2022-12-08 13:46
	이 앨범 고딩때 듣고는 기억이 나질 않았는데 유튭으로 다시 들으니 좋네요.ㅋ 감아돌리는듯한 누노의 기타인트로를 들으니 바로 기억납니다.ㅋ.ㅋ 익스트림도 한땐 정말 굉장했었더랬네요.乃

		앤더스 2022-12-08 16:34
		저는 20살때 테잎으로 처음 들어보고 한번에 딱 꽂혔습니다. 그후로 영구소장용으로 시디 사서 열심히 듣고 있네요. 과연 기타의 연금술사다운 누노의 기깔난 플레이와 재치있는 곡구성, 말끔한 프로덕션으로 감상 재미가 엄청난 앨범입니다.

	klegio 2022-12-08 18:14
	전 이 앨범 일판과 미국판 가지고 있는데 부클릿 재질도 틀리고 무엇보다 노래가 최고라... 저도 어제 이 앨범 들었습니다. ㅎㅎ

		앤더스 2022-12-08 18:24
		수입반이 진리군요. 라센반은 미드 프라이스로 싸게 샀었는데 부클릿이 흐리멍텅하네요. 음악은 탁월합니다. ㅎㅎ

	Davilian 2022-12-09 23:39
	누노가 단순히 묵직함만 가득한 기타리스트가 아니란 걸 보여주는 좋은 트랙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러스의 코드 전개가 너무 좋아요.

		앤더스 2022-12-10 12:33
		들으면 들을수록 놀라운 트랙입니다. 코러스 부분이 이곡의 가장 좋은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해피락 2022-12-09 23:51
	예전에 이거 타브악보 보구 욕 나오더라구요. 기타리프를 이렇게 어렵게 할 수 있냐고ㅎ

		앤더스 2022-12-10 12:34
		기타가 완전 날라다니죠. 타브 악보는 깜지 수준일듯 합니다. 아무튼 누노는 탁월한 기타리스트입니다.

	D.C.Cooper 2022-12-11 20:10
	으아... 저 엄청난 테크닉...ㄷㄷㄷ

		앤더스 2022-12-11 21:31
		초반부 부터 아랫도리 젖습니다.

	DeepCold 2022-12-12 15:44
	가벼운 음악을 하는데 정작 테크닉이 전혀 가볍지 않은 밴드... 전 이 앨범 들을때마다 존 프루시안테랑 누노랑 리프 전개나 스킬에 있어서 꽤 흡사하다는 느낌이 종종 들더군요

		앤더스 2022-12-12 16:19
		누노의 기타는 1집때부터 싹이 남달랐다고 생각합니다. 익스트림의 기타 연주 파트는 언제나 주목할만 합니다. 1집에서 2집의 업그레이드 갭이 상당합니다.

앤더스

한잔 하며 음악 듣습니다. [10]

2025-03-23

405

한잔의 음감이 매력이죠. [12]

2025-03-22

415

한잔 하며 음악 듣습니다. [18]

2025-03-15

586

앨리스 쿠퍼와 막걸리 타임 [10]

2025-03-09

558

낮술과 메탈. [12]

2025-03-08

459

View all posts (1300)

Number	Title	Name	Date	Hits
26715	메킹 극단의 영역 ANRI. [11]	앤더스	2023-01-01	3872
26708	오비추어리의 드러머 도날드 타디가 드럼쳐준 ANDREW W.K. 1집 [16]	앤더스	2022-12-31	2744
26707	메킹 금기의 영역 SEX PISTOLS. [8]	앤더스	2022-12-31	3478
26706	헬로윈 곡 VS 시리즈 No. 2 All Over The Nations VS Mr. Torture [6]	앤더스	2022-12-31	3530
26696	대형 그룹의 발라드 명곡 릴레이 No. 3 HELLOWEEN - A Tale That Wasn't Right (1987) [14]	앤더스	2022-12-26	3105
26694	대형 그룹의 발라드 명곡 릴레이 No. 2 DREAM THEATER - Another Day (1992) [18]	앤더스	2022-12-25	3274
26690	이런맛에 메탈 라이브 하나 봅니다. METALLICA / Moscow 1991 - enter sandman [4]	앤더스	2022-12-24	2582
26676	메킹 불허의 영역 ZARD. [16]	앤더스	2022-12-20	3752
26674	폴린엔젤스 음반 도착입니다. [4]	앤더스	2022-12-19	2364
26669	일렉트릭 기타 디자인중 가장 좋아하시는거 뽑아봅시다. [28]	앤더스	2022-12-18	3149
26665	메킹 금단의 영역 푸 파이터스! [12]	앤더스	2022-12-17	3875
26664	메탈 앨범 표지에서 주로 등장하는 동물들 중에서 선호하시는 동물이 있으십니까? [14]	앤더스	2022-12-17	2801
26661	돌아가신 메탈 뮤지션중 제일 안타까운 사람 뽑아 봅시다. [44]	앤더스	2022-12-17	2964
26660	랜디 로즈가 진짜 지립니다 [6]	앤더스	2022-12-16	2833
26653	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25 METAL CHURCH - Whatch The Children Pray (1986) [10]	앤더스	2022-12-14	2422
26639	스키드로우 Quicksand Jesus VS In A Darkended Room VS Wasted Time !! [28]	앤더스	2022-12-11	4020
26637	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24 FASTER PUSSYCAT - House Of Pain (1989) [6]	앤더스	2022-12-10	2536
26636	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23 WHITESNAKE - Straight For The Heart (1987) [12]	앤더스	2022-12-10	2823
▶	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22 EXTREME - He Man Woman Hater (1990) [16]	앤더스	2022-12-07	2174
26625	대형 그룹의 발라드 명곡 릴레이 No. 1 - MÖTLEY CRÜE - Home Sweet Home (1985) [6]	앤더스	2022-12-07	2459
26608	메킹 불허의 영역 U2 [28]	앤더스	2022-12-04	4485
26603	메킹에서 SHADOW GALLERY 는 정녕 비호 그룹인가요? [20]	앤더스	2022-12-03	3261
26602	QUEEN 곡 VS 시리즈 No. 1 Radio Ga Ga VS I Want To Break Free [10]	앤더스	2022-12-03	3756
26594	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21 CINDERELLA - Shelter Me (1991) [8]	앤더스	2022-12-01	2277
26589	헬로윈 곡 VS 시리즈 No.1 Livin' Ain't No Crime VS Don't Run For Cover [14]	앤더스	2022-11-30	3453
26576	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20 ARCH ENEMY - Seed Of Hate (1999) [10]	앤더스	2022-11-29	2490
26568	카멜롯의 Karma 는 진짜 파워 메탈의 탑티어입니다. [6]	앤더스	2022-11-27	2741
26566	제프 벡의 Blow By Blow (1975) 간만에 들어도 지리네요. [3]	앤더스	2022-11-27	3357
26564	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19 W.A.S.P. - Hold On To My Heart (1992) [10]	앤더스	2022-11-26	2595
26562	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18 HELLOWEEN - A Handful Of Pain (1998) [16]	앤더스	2022-11-26	2495
26556	엘에이메탈의 근본송 RATT - Round And Round [12]	앤더스	2022-11-24	2442
26551	Extreme Metal CDs From FAP!! [6]	앤더스	2022-11-21	4482
26543	글램메탈의 모범생 그룹 파이어하우스 1집! [10]	앤더스	2022-11-20	2854
26541	데뷔작이 역대급 앨범 시리즈 No. 1 EMPEROR - In The Nightside Eclipse (1994) [14]	앤더스	2022-11-19	3162
26535	Vio-Lence - Eternal Nightmare 리마스터 2cd 라센 됐네요. [36]	앤더스	2022-11-17	3936
26530	숨겨진 엘에이메탈 명곡 시리즈 No. 2 HEAVENS EDGE - find another way (1989) [2]	앤더스	2022-11-16	2824
26529	숨겨진 엘에이메탈 명곡 시리즈 No. 1 TYKETTO - Wings (1991) [2]	앤더스	2022-11-16	2507
26513	건즈앤로지스 November Rain 의 첫 감상 회고록. [10]	앤더스	2022-11-12	4049
26510	솔직히 까놓고 SIAM SHADE 의 'Triptych' 는 인정할수 밖에 없습니다. [13]	앤더스	2022-11-12	3813
26507	데스메탈에서 가장 흥분되는 부분은 무엇이십니까? [16]	앤더스	2022-11-11	3242

pre 15 page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15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