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의 질주는 사망루트 / 이들의 질주는 무한루트
흔히
밴드들이 뉴블 제작사로 이적하면 멀쩡한 밴드 죄다 망친다는 루머가 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랄까
레이블 회사보다는 밴드의 음악성이 어떻게 변하는냐에 따라서 갈림길이 걸리는 루트
흠..
1집과 EP시절의 단순무식질주와 2집부터 3집까지 멜로딕한 질주식
괴리감이 생길수밖에 없는 이들의 음악패턴
솔까말하면 2집은 그나마 들어줄만은 했습니다만
3집의 경우 여러번 재탕했으나 산만스러움 그 자체라 집중이 안 되서 도저히 못 들어주는 노이즈의 탈을 쓴 3집앨범
닥퓽의 정규 6집앨범으로 보이는 신곡
멤버2명을 체인지하고 새롭게 나오는 닥퓽의 6년만의 신보 6집앨범
날짜도 대놓고 노린 것 같군요
라이브 실력도 상당한 것 같은데 말이죠
좋았어!!
오늘은 닥퓽음악으로 무한질주를 해야겠습니다
플갓은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 ㅠㅜ | ||
보통 흔하디 흔하게 상업적으로 노선을 갈아타는 시기는 어느정도 메이저급의 밴드가 되고나서부터인데 이 밴드는 1집이후 2집부터 벌써 상업적 노선을 걸어가는 길을 택한 듯 비록 세간의 평가들이 최악이라쳐도 계속 이렇게 진행할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
대표적인 피해자(?)는 Nile이 있죠. 확실히 이들의 변절인지 소속사의 강압인지는 모를 일이지만요. Wintersun과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 ||
Nile의 경우 5집에서 레이블 이적후 노선변경으로 실험성 음악을 하다가 6집에서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는 했습니다만 4집만큼의 임팩트는 없더군요 더군다나 문제의 최악의 녹음상태를 자랑하는 7집앨범 고의적으로 이런 사운드를 녹음했는지조차 의심이 들 정도로 실망스러운 7집앨범이었습니다 | |||
플래쉬갓은 2집까지 인듯... | ||
2집은 그래도 비교적 첫 시도치고는 괜찮은 2집이었습니다만 3집은 일부 몇몇곡은 좋은곡들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절반정도의 음악이 어거지성으로 오케스트라를 강제로 밀어붙이는 식의 사운드를 해버리니 이도저도못한 3집앨범이 되더군요 차후에 4집을 기대해야할 듯 | |||
wintersun의 경우는 jari의 욕심이 너무 과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 ||
좋은음악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것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밴드들이 알고 있으면 좋은데 말이죠 물론 알고 있는 밴드도 있기는 있을 듯 | |||
... | ||
이 게시글은 절대로 플래쉬갓을 까는 게시글이 아님을 알려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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