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난로를 구매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전기난로를 구매했는데, 마침 오늘부터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새로 전기난로를 구매했으니
전기난로 옆에서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어머니표 전복삼계탕 쫌 끓이고...
알타리 김치 쫌 덜고...
요즘에 Led Zeppelin 몰아듣기 중입니다.
오늘의 BGM은 세번째 앨범에서 선곡했습니다.
Led Zeppelin의 세번째 앨범은 포크송으로 가득찬(?) 좀 애매한 앨범이죠.
개인적으로 Tangerine같은 곡은 상당히 좋아하지만, 듣다보면 사실 1970년에 프로그레시프 포크락의 느낌이 충만합니다.(결국 Led Zeppelin이라는 밴드와은 안 어울린다는 생각...;;;)
앨범 중후반의 흥겨운 포크송으로 채워진 트랙들을 듣다보면 피식하고 웃음까지 나오는 웃지못할 앨범이죠...
하지만 첫곡인 Immigrant Song은 바이킹이 영국을 침략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힘있는 록음악입니다.
재미있는 것이 Led Zeppelin은 영국 밴드이지만, 가사는 영국을 공격하는 바이킹의 시점에서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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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한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
추위를 많이 타서... 따뜻한 한잔을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 | |||
난로 옆에서 마시면 좀 더 빨리 취할 것 같습니다. 푸짐한 안주와 멋진 음악 들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 ||
맞습니다. 지금 더욱 취하는 느낌이네요 ^^;; 평온한 주말 보내세요~ | |||
여기까지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ㅎ | ||
쿠쿠난로(저랑은 상관없지만 ^^;;)의 화력이 꽤 쎄나봅니다 ㅋㅋㅋ | |||
여기까지 따스함이 전해집니다 | ||
따뜻한 일요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해요~ | |||
ㅎㄷㄷ | ||
일요일 마무리 즐겁게 하세요 ^^ | |||
레잽 3집~ 이상하게 친해지기 어려웠던거 같아요(다시 들음 나으려나 ㅎㅎ) 2집 6집 4집 순으로 많이 들었습니다~ 전기난로 근데 가정집에선 전기세 넘 많이 나오지 않나? 조만가 저번에 얘기했던 물메기탕 함 나도 올려볼께요~ 안 귀찮으면 ㅋㅋ | ||
6집은 더블 앨범인데도 많이 들으셨군요 ^^ 요즘엔 기술이 발전해서 전기값도 많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조만간 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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