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벡의 Blow By Blow (1975) 간만에 들어도 지리네요.
예전에 하도 유명하다길래 사놓고 들어보니 지루하고 심심해서 쳐박아 둔 앨범이었습니다.
간만에 주말에 문득 이 앨범을 정주행 했습니다.
'기타가 말을 하는것 같다' 라는 수식어가 새삼 실감 나더군요.
락기타리스트로 출발해 퓨전재즈로 터닝.
프로듀서는 비틀즈의 조지 마틴.
톤과 멜로디 진행이 가히 일품이며 특히 베이스기타, 드럼의 쉼없는 리듬 공세와 키보드의 조인.
기타 인스트루멘탈계의 핵명작이라 생각합니다.
로이 부캐넌의 cause we've ended as lovers 가 가장 유명하지만 저는 constipated duck, air blower, scatterbrain 이 딱 맞았습니다.
후반부에선 freeway jam 이 인상 깊었네요.
https://youtu.be/9xoC0rHd01w
간만에 주말에 문득 이 앨범을 정주행 했습니다.
'기타가 말을 하는것 같다' 라는 수식어가 새삼 실감 나더군요.
락기타리스트로 출발해 퓨전재즈로 터닝.
프로듀서는 비틀즈의 조지 마틴.
톤과 멜로디 진행이 가히 일품이며 특히 베이스기타, 드럼의 쉼없는 리듬 공세와 키보드의 조인.
기타 인스트루멘탈계의 핵명작이라 생각합니다.
로이 부캐넌의 cause we've ended as lovers 가 가장 유명하지만 저는 constipated duck, air blower, scatterbrain 이 딱 맞았습니다.
후반부에선 freeway jam 이 인상 깊었네요.
https://youtu.be/9xoC0rHd0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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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upp 2022-11-27 22:21 | ||
제프벡 특유의 면도날 리프와 특유의 감성이 살아있는 퓨전의 절대명반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왜 70년대 3대 기타리스트중 하나라는 별칭을 가졌는지 잘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 ||
앤더스 2022-11-28 15:02 | |||
적재적소에 침투하는 리듬들속에서도 제브 벡의 기타 리프와 솔로잉은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1975년에 이런 절대작이 나오다니 그저 놀랍습니다. 수십년이 지났어도 그 위력이 상당합니다. | |||
Bill_Withers08 2022-11-30 15:24 | ||
cause we've ended as lovers... 로이 뷰캐넌의 곡이 아닌 제프가 천재 로이에게 헌정한 헌정 곡이지요... 커버곡이 맞긴 맞는데 재밌는건 곡을 만든건 스티비 원더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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