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galneryus 공연 후기....
갈네리우스는 물론이고 게스트들도 괜찮아서 당장 예매했었습니다...ㅋㅋ
공연 시작 전에 다운헬, 사일런트 아이, 갈네리우스 앨범 구매하고
다운헬의 베이시스트 분께 사인도 받았습니다...ㅋㅋ
소돔신보도 있길레 당장 샀습니다...ㅋㅋ
다운헬이랑 사일런트 아이는 노래만 몇곡정도 들어보고
자세히는 알지 못하는 밴드였는데 공연 완전 쥑이더군요..
두 밴드 다 멘트도 쥑이게 때려주시더군요.....ㅋㅋ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일런트 아이의 보컬 분이 크리스마스 잘보냈냐는 말에
관객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아니요~~!' 라고 하더군요...ㅋㅋ
갈네리우스때 분위기 완전 뜨거웠습니다..
슈의 기타는 물론이고 드럼의 준이치와 키보드 유키의 솔로도 있었는데
완전 쥑이더군요...
그 외에 놀라웠던 점은 헤어스탈 어디서 하냐는 어떤 분의 질문에
슈의 경우 자신이 직접 한다는 부분.... 그날 슈의 헤어스탈이 장난이 아니었습죠...좋은 쪽으로요...
일본에서 몇군데 투어를 돌았지만 여기가 분위기가 가장 좋다는 멘트도 인상적이었고요...
오노 마사토시가 멘트 할때 나이가 43인지라 힘에 부치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하던데
엄살도 느껴질 정도로 엄청난 보컬을 보여주더군요... 최근 나온 dvd보다 괜찮은 라이브였던 것 같습니다...
상상마당에 100원 넣고 사용하는 물품보관소가 있어서 잠바랑 가방 넣어놓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지하철 시간 땜에 마지막에 사인을 받지 못한 것을 좀 아쉽네요...ㅠㅠ
다음에 또 오면 꼭 다시 갈 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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