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보컬이었으면 어떨까 싶을 때가 있죠

Equilibrium

아모피스

저번 앨범의 Brother and sister이 정말 좋았죠

멜로디 수려한 멜데쓰 밴드 앨범 들을때 꼭 저렇게 꽥꽥 불러야 하나며 종종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 중에서 특히 칠드런 오브 보덤 들을때 그 생각이 더 많이 납니다.ㅎ

평소에 저는 으르렁 이라고 생각했는데
꽥꽥 이라는 단어를 보니 재미있네요 ^^

전 반대의 경우가 대부분이었네요

윈터선 들으면서 그런 생각 해본적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닼트나 인플레임스 노래들은 그렇게 해볼만한 거 같긴 합니다
윈터선 처럼 적당히 섞어가면 좋을거 같아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칠드런 오브 보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반대로 주다스 프리스트나 90년대 스래쉬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등) 에
그로울링 보컬이 들어가면 어떨까 라고 상상을 하면 재미있네요 ^^

칠드런 오브 보돔의 경우 메탈 아카이브스에서는 한동안 거친 보컬을 동반한 멜로딕 파워메탈(melodic power metal with harsh vocals)로 소개했었는데 어감이 이상했는지 어느순간 멜로딕 데스로 바꾸었더군요. 클린 보컬로 해도 칠보 사운드는 전혀 이상할게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전 둘다 반반 섞인 밴드를 자주 들겨듣습니다 ㅎ
scar symmetry 에 크리스가 진짜 말도 안되는 보컬이엿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