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님 사바타지 ㅋ
샤방Savatage 2006-09-24 19:30 | ||
사정상 오래동안 있지는 못했지만 잠깐 봤는데도 간걸 후회하지 않을 정도더군요. 금요일날 나왔던 소울밥 밴드....... 뭐 멤버들이 워낙 대단한 사람들이니까 공연도 아마 대단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죽여줘! 죽여줘! - 후배曰) 빅터우튼도 잠깐 밖에 못 봤지만 레드제플린곡 할때부터 봤는데... 역시나.... 어메이징 그레이스 나올때부터 정신이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화장실 잠깐 갔다와서 본 메이시오 파커.... (팸플릿에는 마시오 파커라고 나와있더군요-_-;;; 마케오 파커가 아닌것만도 다행입니다.) 생각보다 무지 젊어보였습니다. 계속보고 싶었으나 교통편의 문제로 잽싸게 나왔습니다. 머리속에서 멜로디들이 떠나지가 않는군요. 만약 너 갔으면 쇼크로 죽어버렸을지도 몰라. | ||
핑크 2006-09-25 01:23 | ||
저는 금요일에 갔는데 좋았습니다. 작년보다 참여 인원이 늘었더군요. 웅산의 공연은 뭐 기대했던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기타리스트의 연주가 돋보였죠. 소울밥 밴드의 음악은 처음 들었고 소울 라이브는 음악만 들었는데 소울밥은 비밥+훵크 분위기더군요. Funk음악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비밥 분위기가 살아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울 라이브도 비슷한 음악인데... 두번째 곡 듣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잘곳이 준비가 안 되서 12시에 떠나는 마지막 버스를 타야만 했거든요. 시간만 있으면 며칠 자라섬에서 보내고 싶었는데... 아무튼 내년에 또 갈생각이예요.. | ||
ElectricGypsy 2006-09-25 11:46 | ||
저도 금요일날 갔는데...공연 끝까지 봤습니다.. 마지막에..하이럼 블록 봄여름가을겨울이름 조인트나왔었는데 ㅎㅎ;; 근데 공연은 나름 실망...;;; 소울밥 드럼플레이 보고 뻑간 기억밖에 읍네여 ㅋ 지름신떄문에 씨디사서 티셔츠랑 싸인까지.... 지친몸으로 피시방서 때우고 아침차타고 과로로 주말을 침대에서... | ||
Dream Theater 2006-09-25 14:35 | ||
소울라이브 왕팬인데 ㅠㅠ 나머지는 둘다 말할꺼 없고 ㅋ 가서 기절해보고 싶다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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