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윈 & 스트라토 바리우스 공연 보고 왔습니다.

집에서 멜론이 가깝다보니 제가

제일 먼저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스트라토 공연을 더 기대 했습니다. 헬로윈은 전에 보았기 때문에

일단 우리나라 공연에서 사운드가 어쩌고 저쩌고.. 이건 생략 합니다.

제가 막귀인것도 있고..이거 논해봐야 뻔한 소리이니.

전반적인 공연장 분위기 : 정말 좋았습니다.

비메너 양아치 (담배 피고 술마시고) 없었고

개념없는 아이들 앞에서 봐야해 ..밀어야지 .. 영치기 영차... (나는 앞에서 보기 싫으냐)  거의 없었고

양키 오빠 쪽쪽..간만에 슬리핑 딕셔너리 누님들 없었죠...

연배 있는 형님들의 관람 좋은 현상으로 보였습니다.(저도 저 연배 까지 더욱더 열심히 다짐하며)

스트라토 잘하더군요.

셋리스트 예습과 조금 달랐지만.

포에버를 해주었다는 ...솔직히 이건 국내 팬 서비스..누가 보아도.

단 피닉스하고 이글하트 빠졌다는...아쉬움...

다음에 또 올꺼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분위기 최고조는 헌팅 하이&로~~~

헬로윈 명불허전

누가 퇴물이래~~!!!

아유 메탈~~~부터 독수리 찍고

예상 셋스트 대로 죽 ~~달려 주고,

키퍼 메들리~~~ 환상 ... & 아원 아웃으로 끝...

헬로 헬로 헬로윈 ~~헬로윈 ~~~ 헬로 헬로 헬로윈 ~~워워워워...

이후 앵콜...닥터스테인...과 퓨처 월드로....

피날래...

앤디가 어쩌니..연주가 어쩌니 보다는

저희 유년 시절을 함께 지낸 친구를 만난다는

느낌의 공연이었습니다...

최근 관람 공연 중 기억에 남을 공연 중 하나가 될듯한 묘한 여진도

있고... 스틸 토멘터 하고 라이더 스카이 빠진건 아쉽구요..

다음에 또 올꺼 같으니 아쉬움은 다음에 들으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