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기 계신 분들 중에

뭐, 그럽게 일일이 따지고 들면 음악 듣기 참 어려워지니까 신경을 끄고 삽니다.

저도 장르 따지는건 좋아하지 않는데 저 말은 처음에 이해가 안갔어서요ㅎ

저도 모르는데 헤비메탈 백과사전이 있는 걸 보면 헤비메탈이 총칭이고 그 밑에 메킹에서 헤비메탈이라 불리는 장르가 있는 거 아닌가요?

제가 그걸 몰랐어서 이해를 못했어요

제 글에서 결론을 도출해보면 헤비메탈 백과사전의 저자는 평론가가 아닌 헬로윈의 입장에서 책 제목을 지은겁니다. 그 책이 제가 알고 있는 그 책이 맞다면 말이죠.

메탈 어플이에요

아 그렇군요 헤비메탈 백과사전이라는 책도 있습니다. 어플말씀하시는지는 몰랐네요 찾아봐야할듯

저는 메탈이 많은 하위 장르가 있는 만큼 실체적 '나무'가 없고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아울러 칭하는 '나무'가 있듯이 다양한 장르를 칭하여 '메탈'이라고 부르는 줄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냥 대화할 때에 서로 이런 의미로 사용하였다 라며 합일하고 대화를 이어나가면 되죠 뭘 ㅎㅎㅎ

콕 집어서 주다스같은 쌍팔년대 헤비메탈이 따로 존재하긴 하는데 뭐 굳이 그렇게 나눌 이유가 있나요..
장르따지는 것만큼 허무한 일도 없는데 ㅎㅎㅎ

예를 들어봅시다. 헬로윈은 자신들이 헤비메탈을 한다고 합니다. 아니면 한때는 그랬죠. 그렇다면 파워메탈 밴드인 헬로윈이 왜 그랬을까요?그 경위가 어떻게 된거냐면 그들은 애초에 헤비메탈을 하려고 음악을 했습니다. 하지만 평론가들은 그들에게 파워메탈 밴드라는 명칭을 붙여줬습니다. 이런식으로 헤비메탈, 메탈의 하위장르들은 평론가들이 지어준 이름들에 지나지 않아요 물론 어떤 밴드가 자신들은 xx메탈을 하는 밴드다 해서 그 음악이 생성되게 된 경우도 있겠지요. 최초의 스래쉬메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밴드인지는 의견이 분분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들 또한 아마 헤비메탈을 한답시고 음악을 했는데 평론가들이 스래쉬메탈이라는 명칭을 붙여준거일겁니다. 결론은 메탈, 헤비메탈이 처음 생겨났을 당시에는 메탈이 헤비메탈의 약칭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헤비메탈은 메탈의 종류에 지나지 않습니다. 최종적으로 그현재는 그분께서 알고 계시는게 맞습니다.

흠 그렇군요
더 이상 논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지만 저는 여기보고서 그런거에요ㅎ
http://ko.wikipedia.org/wiki/헤비_메탈

결론은 뭐 굳이 그런걸 따지냐가 되겠군요

그래도 따질건 따져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언 메이든한테 정통 스래쉬메탈 밴드라고 하거나 메탈리카한테 정통 헤비메탈 밴드라고 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음... 그러면 님 말씀은 요즘 쓰이는 헤비메탈=정통 헤비메탈 이라는건가요?
제가 궁금한건 메탈리카를 헤비메틀 밴드라고 하면 그게 틀린것인지요? 정통이 아니라

메탈의 종류가 20개도 넘는 규모로 세분화된 이상 헤비메탈= 정통 헤비메탈에 국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럼 분류는 뭣하러 하나요 하지만 너무 식상해도 진리는 "개인의 취향" 혹은 "그때 그때 달라요" 이니 여러 의견을 토대로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는건 님입니다.

정통만 안들어가면 틀린건 아닙니다 절대로 제 견해에서는.

메탈리카도 스래쉬메탈이라는 장르나 단어가 공식화 되기 이전에 결성되었다면 자기들 딴엔 헤비메탈을 하자고 모였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헤비메탈이란 말이 단순히 장르를 지칭하는것으로도 쓰이고 ,
여러가지 장르의 메탈음악을 포괄하는 의미도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상단 메뉴에 그렇게 나눠져 있네요 ㅎㅎ

솔직히 장르 구분하고 뭐하고 따지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다른 글이나 말듣고 혹하지마세요 본인이 듣고 즐기면 그만인겁니다
메탈이든 팝이든 음악은 음학(學)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