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도프 레코드 방문
작년 11월 즈음에 방문했을 때 외국인들이 쓸어간지라 메탈 CD들의 3할 정도가 쓸려나가서 그냥 세 장 정도만 건져왔던지라 간만에 다시 가봤는데, 지갑이 좀만 숨 돌릴 것 같다 싶으면 가서 사버리는 것도 미래를 생각하면 좀 신중하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들 힘들게 영업하시는 영업자분들이 많아서인지 이제 현금 10% 할인도 없더군요. 중고 중에 저렴한 물건들이 있길래 그것들 위주로 건져왔습니다. 그러면서 주된 컬렉션 픽은 지난 번에 건지려고 했다가 못 건졌던 다크 트랭퀼리티.
견물생심이라고 가면 항상 4~5장 5~6만원 내에서 뭘 건질까 고민을 하게 되네요. 그러다가 아, 아이언 세이비어나 들어볼까 하고 앨범을 집어보기도 하고, 해외반이라 좀 비싸지만 그래도 컬렉션에 추가해볼까 망설이기도 하고 그러다가 물꼬 트이면 또 돈이 새나가는 지름길인지라, 전 크게는 못 지르겠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 가면 항상 4~5장 5~6만원 내에서 뭘 건질까 고민을 하게 되네요. 그러다가 아, 아이언 세이비어나 들어볼까 하고 앨범을 집어보기도 하고, 해외반이라 좀 비싸지만 그래도 컬렉션에 추가해볼까 망설이기도 하고 그러다가 물꼬 트이면 또 돈이 새나가는 지름길인지라, 전 크게는 못 지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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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2021-03-04 22:35 | ||
The Watchers 앨범에 있는 Intervention은 개인적으로 로열 헌트 최고의 곡으로 꼽습니다. 좋은 앨범들 구입하셨네요. | ||
orion 2021-03-04 22:42 | ||
고심을 많이 한듯 모두 멋진 앨범들이네요 | ||
앤더스 2021-03-04 22:43 | ||
다크트랜퀼리티 fiction 가히 최고입니다 나머지 음반들도 구매 축하드립니다 기깔난 감상 되세요~ | ||
BlueZebra 2021-03-04 22:47 | ||
이거 보니 도프 한번 가고 싶네요. 올해는 한번도 못갔는데... 월급 들어오면 함 가야겠네요. | ||
Apopeace 2021-03-04 23:55 | ||
언젠가 서울을 가는 날. 도프를 꼭 가리라 | ||
MMSA 2021-03-06 23:57 | ||
매장 이전한 이후로는 못가봤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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