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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DeepCold
Date :  2015-10-15 11:33
Hits :  5290

Alcest in Los Angeles - 공연 사진 몇 장












- Overkill/Symphony X 공연이 열렸던 같은곳에서 바로 다음날에 Alcest + Emma Ruth Grundle (윗 사진에 나오는 여성입니다. Drone/Ambient 관련 음악을 합니다) 조인트 공연이 있어 싼값에 예매하고 3시간동안 몽롱하게 즐기다 왔습니다. 

- 이전에 Anathema하고 왔을때는 El Rey Theatre에서 게스트로 나왔을때엔 세팅하고 백그라운드 조명이 좀 허전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메인대접 제대로 하더군요. 공연하는동안 뒤에 문양도 비춰주고.

- 개인적으로 가장 듣고싶었던 Souvenirs d'un Autre Monde, Sur L'Ocean Couleur de Fer, La ou naissent les couleurs nouvelles 요 세 트랙이 세트리스트에 포함되어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확실히 점차 스크리밍 빈도가 낮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앰비언스를 극대화시키는 이 팀의 특성상 딱히 신경쓰지도 않았고

- 실제로 대면한 Neige는 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말을 아끼는건지 원래 조용한건지는 의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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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3 DaveÅkerfeldt     2015-10-15 12:53
거기도 Emma Ruth Rundle 이 따라갔군요. 노래야 그럭저럭 하지만 눈빛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흑화한 Feist 같은 느낌도 들구요. 개인적으로 Emma Ruth Rundle 은 포크/앰비언트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LA 라 그런지 캐나다보다는 규모가 크네요.
level DeepCold     2015-10-15 13:27
차분해진 St.Vincent나 토리 에이모스 같기도하고, 근데 실제 성격도 쿨시크하더군요
Regent Theater는 사실 그 전날 합해서 딱 두번 갔다왔는데, 보컬이 좀 심하게 묻히고 킥드럼을 너무 크게 잡아서 밖으로 나오면 귀가 멍멍할 정도입니다. 약간 뒤에서 관람해봤지만 결과는 별 차이없는걸로 보아 뒤에서 믹싱하는 사람이 어설픈걸지도

같은 캘리포니아 지역이라도 샌디에고나 산타 바바라 같은 경우는 규모가 작고 LA도 Whiskey A Go Go같은 곳은 사실상 Bar에 가까운 개념이라, 그저 투어 잡을 때 규모 좀 큰데로 와달라고 비는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level 13 DaveÅkerfeldt     2015-10-15 22:13
여기서는 보컬이 묻히고 전체적인 기타의 게인들이 너무 쎄서 귀에 부담스러웠는데 거기서도 비슷했군요...셋리스트의 처음 절반 동안은 보컬이 거의 안들려서 Neige 가 테크니컬이슈라고 이해해달라 하더라구요. 여기는 bar 가 꽉차서 6~70명(?) 정도였기에 뭔가 LA 의 규모가 더 커보였습니다. 천장도 높고 공연을 위한 venue 같은 느낌.
level DeepCold     2015-10-16 09:49
허어... 제가 다녀본 곳 중 최소정원은 그래도 150정도에서 그쳤는데 6~70명 정도 채울수 있는 공간이면, 게인문제 없더라도 고막에 부담이 좀 있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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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랑 2024-11-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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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속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