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 Eleven - South Korea Tour 2017

불란서 서정파 하드코어 밴드, Nine Eleven 한국 투어! (2017/12/02~03)

프랑스 멜로딕 하드코어 밴드, Nine Eleven이 AIH Tour를 통해 부산과 서울에서 공연을 가집니다! 예전에 타운홀 디스트로 등을 통해 잠시나마 한국에서 화제가 되었던 적도 있는 이들은 현재 새로운 앨범 "Sentinels" 발매와 함께 유럽에서 꾸준한 투어를 돌고 있으며, 곧 아시아로 넘어오게 되는데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12월 2일 토요일은 부산 클럽 리얼라이즈 Bullshit Fest에 함께하게 되며 12월 3일 일요일은 서울 문래동 GBN Livehouse에서 한국 하드코어 밴드들과 함께 무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유럽의 멜로딕/이모셔널계 하드코어 계열 밴드로는 내한 공연이 처음이니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밴드 소개와 함께 최근 앨범에 대한 글입니다.

"프랑스, 르망/칸 출신의 하드코어 밴드 Nine Eleven. 밴드명은 1973년 9월 11일에 칠레 수도에서 일어났던, 5000여명의 희생자를 부른 칠레 쿠데타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오리지널 멤버인 기타리스트 2명을 중심으로 결성으로부터 10년을 넘은 Nine Eleven은 지금까지 여러 번의 멤버 변동을 거치며 3장의 풀렝쓰 앨범과 다수의 EP/7”를 발표하였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하드코어 밴드로 서정적이며 드라마틱한 사운드를 무기로, 유럽에서도 모던 하드코어부터 이모셔널 하드코어, 네오크러스트, 슬럿지, 둠메탈 등의 팬까지 다양하며 깊은 인기를 자랑한다. ex)Aussitôt Mort, Amanda Woodward, 현 Burning Bright 의 멤버들이 가입한 후 발매한 4번째 앨범은 이전까지의 음악성은 물론, 현악기 등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으며, 과잉스럽다고 할 정도의 서정성과 드라마성을 추구한 중후한 세계관을 구축하였다. 밴드의 독창성을 추구하며 더 스케일 업한 멜로디 가득한 분노와 슬픔을 채운 사운드는 전작 이상의 장대한 충격을 널리 퍼뜨리고 있다. 또한 보수적인 사회 vs 점진적인 시점을 상징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를 대비,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이원성에 의해 잃어버린, 단 한 사람의 인간으로 있는 것에 이끌어 가는 폴리티컬한 테마에도 주목할 만 하다. 전작과 같이 레코딩 엔지니어에는 Birds In Row, The Rodeo Idiot Engine 등과 함께 작업한 Amaury Sauvé 를 기용하였고, 본작의 피지컬 릴리즈에는 전세계 17개의 레이블이 참가하는 등 가장 주목할 만한 프랑스 하드코어 앨범이라는 지지를 얻어내고 있다."

음원은 밴드캠프 사이트를 통해 체크 가능합니다.

https://nineeleven.bandcamp.com/
https://www.facebook.com/nineeleven


Date : 2017-12-02 SAT
Venue : 경성대 클럽 리얼라이즈 (Club Realize)
Location : 부산 남구 대연동 54-29 (용소로7번길 37)


Date : 2017-12-03 SUN
Venue : GBN 라이브하우스 (GBN Live House)
Location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54-41 (도림로 418)


Source and more info :
https://www.facebook.com/xgeo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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