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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of the Day
Name :  level 9 쏘일헐크
Date :  2012-09-23 22:57
Hits :  1700

플레이리스트

월요병이 도지기 직전입니다

늦게자다보니까 12시쯤부터 도지네요... ㅜㅜ

암튼 남은시간 파이팅해야겠죠 ㅋㅋ




울나라 최고의 보컬중 하나인 나얼의 신보입니다.

음 향뮤직에서 사려고 보니까 다 사가셨더군요.. 망할 ㅜ

기다리기 굉장히 힘들어하는 성격인 저는 결국 오늘 교보로 뛰어가 구입을 했습니다.

아직 들어본건 바람기억 밖에 없는데.... 그게 너무 뒷통수 후려치는 명곡이어서...

나머지 곡들이 묻힐까 두렵네요 ㅋㅋㅋㅋ


Lacrimosa - Revolution

Lacrimosa-Revolution

명실상부 최고로 암울하고 아름다운 밴드인 라크리모사의 신보입니다

라이센스 발매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제가 여태 들어본게 파격세일기간에 우연히 발견해 건진 Elodia앨범과 2009년작 젠흐슈트 뿐이네요.

그 두개만 들어도 이들의 진가는 확인할 수 있었지만.. ㅋㅋ

솔직히 조금 걱정스러웠습니다. 여태 그렇게 대단한 음악을 작곡하고도 더 곡들이 나올 수 있을까??

나온다 해도 품질이 좋을까 했는데 정말 지지리도 쓸데없는 걱정이었죠.. ㅋㅋㅋ

엘로디아나 젠흐슈트보다도 더 좋게들었습니다.. 제가보기엔 이 앨범이 역대 최고인듯하네요..

말그대로 혁명적인 곡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젠흐슈트만 해도 이들치곤 헤비하구나 싶었는데 이번앨범은

그 정도를 더욱 넘어서는 헤비함부터 시작해서... 음울함과 웅장함까지 대폭섞은..

할튼 한마디로 여태 나온 앨범들보다 요소들이 더해졌으면 더해졌지 뭐가 줄어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들만의 헤어나오기 힘든 처절함까지 충분히 가미되어 있죠..

이 앨범은 더 들어본 후에 리뷰로 작성하고싶네요.. 제 글실력이 허접하긴 하지만.. 이건 걍 코멘트로 달기엔 좀 아쉬운 감이 있을정도로 만족스러워서요 ㅋ



그닥 제 취향이 아니라서 잘 안듣던 보컬에 급작스럽게 빠져들다니.. 참 별일입니다.

역시 나얼이 속해있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3집 셀프타이틀 앨범입니다.

음.. 이 앨범은 아직 구하지 못해서.. 다 듣진 못해봤습니다만..

작년에 싱글 컷 된것들로만 봐도... 난리도 아녔죠.. 그정도의 앨범입니다.

그떄 컷 된게 러브발라드,비켜줄께,can't stop loving you. 였죠 아마..

비켜줄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러브발라드는 정말 제 취향에 맞는 곡이라 잘 듣고 있죠.

그러나 제가 소개드리고픈 곡은 똑같다면 이라는 곡입니다.

이게 타이틀곡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우연히 두달전인가?? 제 친구가 노래방에서 불러주더군요..

물론 제 친구가 그닥 멋지게 불러주지는 못했지만(브아솔의 곡은 난이도가...) 느낌이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바로 다운로드받아서 들어본게... 두달이 되고.. 지금 브아솔 곡중에 젤 좋아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이 앨범도 돈이 생기면 조만간 구하고 싶네요 반!드!시!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 윤민수와 최고의 작곡가 류재현으로 구성된 발라드그룹 바이브의 4집 Vibe in Praha입니다

음... 왜 prague가 아니고 praha라고 썼는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암튼 저게 제가 고2때 나왔던 앨범이군요 ㅋㅋ 정말 그립습니다.. 그때 기억이 정말 좋았기때문에 그때나왔던 앨범들은 저에게 죄다 소중하게 느껴지는군요 ㅜㅜ

오랜만에 브아솔의 R&B를 듣다가 정통 발라드가 끌려서 집어 들었더니 크으~~~ 역시 명품 그룹이라는 말밖에..

다시와주라는 제 인생에 한 획을 그을 명곡이고 그외에도 좋은곡들이 포진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오빠 동생으로만,다시와주라,미친거니,숭례문,별이 빛나는 밤에 를 좋아합니다 ^^




제가 중2때 나온 앨범 Sg워너비의 4집 The Sentimental Chord입니다

이게 골든 디스크를 수상했었죠 아마... 19만장인가?? 팔렸을겁니다..

중1때 내사람 이라는 곡에 빠져서 한동안 sg워너비라는 가수에 목메다니던 시절이 있었죠

내사람이 중1때 나왔었고 쭈욱 좋아하다가 중2때 은(恩)이라는 곡을 듣고 미쳤었죠...

그 곡이 지금은 그닥 다가오지 않습니다만.. 제가 중3때까지 그 노래를 모든노래 통틀어 제일 좋아했습니다..

뭔가 은혜롭고 시원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달까요??

현재 제 귀로는 가장 좋게 들리는 트랙들이 잊어요, 지상에서 영원으로 이 두곡이네요..

아주 진한 감동을 주는 두 곡입니다.

채동하씨가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떠나셨고 지금은 이 세상에 안계시다는게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ㅜㅜ




발라드 여가수 지아(Zia)의 정규 1집입니다..

지아의 이 앨범은 도통 구할수가 없네요.. 예전에 널렸을때 사둘걸 그랬습니다 ㅜㅜ

어떤 매장에도 재고가 없고... 중고매장에서도 안보이네요 ㅜㅜ 

지아의 데뷔앨범이자 제 개인적으로의 최고의 명반입니다..

추천곡은 전부이지만.. 그중에 꼽자면 사랑해 미안해,난 행복해,웃어줄래,그대만 보여요 입니다.

그 중에 난 행복해는 정말 심금을 울립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최근에 나온 2집은 이 앨범한테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 앨범이라도 구하고 싶군요.. 지아의 네임벨류에는 걸맞는 작품이니까요 ㅋㅋㅋㅋ




혜성처럼 나차난 발라드 그룹 디셈버의 정규1집 A story to the sky

이 앨범은 제가 비염으로 더럽게 고생 많이한 고2 겨울에 나온 앨범입니다..

디셈버 첫 EP를 들었을때 이 그룹 심상치 않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 앨범이 결국 뒷통수를 후렸습니다 ㅋㅋ

세상에 소리쳐 하고 눈부신 눈물을 처음 들었을때의 충격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ㅜㅜ 이것도 2010년에 나온거라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ㅋㅋ

근데 이게 최근에는 절판이 되어서 못구할까봐 걱정이었는데 다행이 중고매장에 재고가 있더군요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하는 심정으로 구입하고 듣는중입니다..

전곡 모두 킬링입니다.



친구가 준 Kcm의 미니앨범 ESPRESSO입니다

커피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던 제가 저 커피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에스프레소를 시켰다가 맛보고나서 그날 하루종일 욕만 잔뜩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ㅋㅋ

제가 쓴걸 잘먹는 편이어서 다 먹긴 했지만(좋아하진 않습니다 ㅜㅜ) 그래도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ㅜㅜ

이것도 절판 상태였는데 제 친구가 중고매장에서 구해다 줬네요... 이쁜자식 ㅜㅜ

kcm의 모든 앨범 통틀어서 제일 탄탄한 앨범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태양의 눈물 시절까지는 고음이면서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 목소리라 좀 부담스러웠었는데.

4집 클래식 때부터는 창법을 바꾸고 힘을 빼서 너무 좋네요 ㅋㅋㅋ

제가 이 앨범에서 추천드리고싶은곡은 멀리있기,울보,있을때 잘해,홀로서기,습관처럼 입니다 ㅋㅋ




씨야의 2집 lovely sweetheart입니다

한때 분열이 있었고 지금은 해체된 그룹이죠 ㅜㅜ

중2때일겁니다 아마 이 앨범 나온게 ㅋㅋㅋ

이 앨범도 절판이었는데 중고매장에서 구했네요... 이 글 쓰고있자니 무슨 중고털이범같네요 ㅋㅋㅋ

이 앨범도 전곡이 들을만한 탄탄한 앨범입니다 ㅋㅋㅋ

추천곡은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얼음인형, 사랑아 입니다 ㅋㅋㅋ



음 시간이 없어서 최근엔 플레이 리스트를 2~3일 동안 들은 것들을 올리네요 ㅋㅋㅋ

가을을 타나 봅니다. 발라드가 즐비한거보니 ㅋㅋㅋ 뭐 계절에 따라 바뀌기 나름이죠 음악취향은..

곧 추석입니다. 즐거운 명절 쇠시길 바랍니다 ^^

(혹시 지아의 1집 로드무비가 발견된다면 저한테 쪽지 보내주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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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6 Fly     2012-09-24 10:25
저도 지아 1집 뒤늦게 찾아보고 있지만 도통 눈에 안띄네요. 전곡이 다 좋다고 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앨범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level 9 쏘일헐크     2012-09-25 00:03
메킹에 지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다니 정말 감격스러울 따름입니다ㅠㅠ 정말 저 앨범만한게 없죠 지아는... 구하고 싶은데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앨범이기도 하고요 ㅋㅋ
level 3 QuartzT     2012-09-25 00:14
저도 나얼 신곡 나오고 나서 브라운 아이드 소울 음악 듣고 있는데 메킹에서 발라드 곡 보니 반갑네요ㅎㅎ
level 9 쏘일헐크     2012-09-25 19:46
제가 메탈과 발라드 이 두 장르만 들어서요 ㅋㅋㅋㅋ 브아솔 저 앨범 구해야 겠습니다 ㅋ
level 5 돌게돌게     2012-09-26 10:29
엌ㅋㅋㅋ 라크리모사 저 앨범 나온것도 모르고있었네 ㅋㅋㅋㅋ그나저나 좋은 발라드 앨범들 굿굿.
level 9 쏘일헐크     2012-09-26 19:51
야 나중에 알라딘 같이가서 쓸어오자 ㅋㅌㅋㅋㅋ
level 11 아노마     2012-09-27 00:48
오오 라크리모사 신보가 평이 좋으니 기대가 되네요!
level 9 쏘일헐크     2012-09-27 12:58
옙 ㅋㅋㅋ 품질 제가 보증합니다 ^^ 그런데 곡들이 워낙 웅장하고 강력해져서 그런지.. 티로가 아무리 서럽게 울부짖어도 그닥 우울하다는 기분은 들지 않네요 ㅋㅋ
level 11 레몬갓     2012-09-27 00:53
나얼은 아직 못들어봤는데 주변분들 평가가 좋더군요....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도 라크리모사 신보 나온줄도 모르고 있었네요....=ㅁ=;;;; 함 들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level 9 쏘일헐크     2012-09-27 12:59
라크리모사 신보는 정말 경이롭습니다 ㅋㅋㅋ 그러나 나얼앨범은 개인적으로 전체적으로는 그닥 좋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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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2024-11-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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