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olical Review
Band | |
---|---|
Album | Diabolical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ly 28, 1998 |
Genres | Melodic Black Metal |
Labels | WAR |
Length | 45:01 |
Ranked | #62 for 1998 , #2,248 all-time |
Album rating : 88.9 / 100
Votes : 9 (2 reviews)
Votes : 9 (2 reviews)
August 15, 2024
Naglfar는 스타트를 잘 끊은 밴드였다. 이들의 데뷔 앨범 Vittra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하기는 아직 모자람이 있었지만, 활동을 막 개시하는 밴드가 만든 작품으로서는 좋은 퀄리티의 작품이었다. 데뷔 때부터 영감으로 충만했던 Naglfar는 이윽고 그들의 디스코그래피상 최고의 작품을 발표하게 되는데, 그 앨범이 바로 Diabolical이다. 본작은 멜로딕 블랙 메탈 앨범으로서는 가장 높은 지점에 있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멜로딕 블랙 메탈이 퇴조하는 추세에 접어든지가 한참이지만 이 앨범이 장르 활성화에 끼친 영향은 결코 가볍지 않을 것 같다. 광폭한 전개로 일관하는 가운데, 동시에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를 입힌 방식은 후속 멜로딕 블랙 메탈 밴드들이 지속적으로 탄생하는데 일정부분 기여했다. 앨범에 수록된 모든 트랙에서 느껴지는 블랙 메탈 특유의 사악한 정서는 캐치한 멜로디 라인 때문에 편견을 가지고 저평가를 내리는 경우도 없진 않지만, Naglfar가 Diabolical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블랙 메탈을 처음 듣는 사람이나 이미 어느정도 익숙했던 사람 모두에게서 충분히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마도 이 분야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점하고 있는 Dark Funeral이나 Marduk 같은 걸출한 밴드들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Naglfar가 이 앨범에서 보여준 모습은 인상적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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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Horncrowned Majesty | 4:59 | 95 | 3 | |
2. | Embracing The Apocalypse | 5:29 | 86.7 | 3 | |
3. | 12th Rising | 4:04 | 95 | 3 | |
4. | Into The Cold Voids Of Eternity | 6:25 | 85 | 3 | |
5. | The Brimstone Gate | 4:43 | 87.5 | 4 | Audio |
6. | Blades | 3:53 | 91.7 | 3 | |
7. | When Autumn Storms Come | 4:32 | 88.3 | 3 | |
8. | A Departure In Solitude | 2:00 | 86.7 | 3 | |
9. | Diabolical - The Devils Child | 8:53 | 90 | 3 |
Line-up (members)
- Jens Ryden : Vocals
- Andreas Nilsson : Guitars
- Morgan Hansson : Guitars
- Kristoffer Olivius : Bass
- Mattias Grahn : Drums
10,41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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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olical Review (1998)
제츠에이 90/100
Apr 3, 2012 Likes : 3
살면서 받은 온갖 스트레스와 함께해왔던, 내게는 의미가 매우 깊은 앨범.
파블로프의 개처럼, 이젠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젠 엄마보다 저 앨범커버의 아줌마가 더 생각난다.
특별히 거창한 요소는 없지만, 빠른 템포와 그 빠른 템포를 부각시키는 파괴적인 드러밍, 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