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Photos (6)
Diabolical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Horncrowned Majesty | 4:59 | 95 | 3 | ||
2. | Embracing The Apocalypse | 5:29 | 86.7 | 3 | ||
3. | 12th Rising | 4:04 | 95 | 3 | ||
4. | Into The Cold Voids Of Eternity | 6:25 | 85 | 3 | ||
5. | The Brimstone Gate | 4:43 | 87.5 | 4 | Audio | |
6. | Blades | 3:53 | 91.7 | 3 | ||
7. | When Autumn Storms Come | 4:32 | 88.3 | 3 | ||
8. | A Departure In Solitude | 2:00 | 86.7 | 3 | ||
9. | Diabolical - The Devils Child | 8:53 | 90 | 3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Jens Ryden : Vocals
- Andreas Nilsson : Guitars
- Morgan Hansson : Guitars
- Kristoffer Olivius : Bass
- Mattias Grahn : Drums
Diabolical Videos
Diabolical Reviews
(2)Date : Aug 15, 2024
Naglfar는 스타트를 잘 끊은 밴드였다. 이들의 데뷔 앨범 Vittra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하기는 아직 모자람이 있었지만, 활동을 막 개시하는 밴드가 만든 작품으로서는 좋은 퀄리티의 작품이었다. 데뷔 때부터 영감으로 충만했던 Naglfar는 이윽고 그들의 디스코그래피상 최고의 작품을 발표하게 되는데, 그 앨범이 바로 Diabolical이다. 본작은 멜로딕 블랙 메탈 앨범으로서는 가장 높은 지점에 있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멜로딕 블랙 메탈이 퇴조하는 추세에 접어든지가 한참이지만 이 앨범이 장르 활성화에 끼친 영향은 결코 가볍지 않을 것 같다. 광폭한 전개로 일관하는 가운데, 동시에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를 입힌 방식은 후속 멜로딕 블랙 메탈 밴드들이 지속적으로 탄생하는데 일정부분 기여했다. 앨범에 수록된 모든 트랙에서 느껴지는 블랙 메탈 특유의 사악한 정서는 캐치한 멜로디 라인 때문에 편견을 가지고 저평가를 내리는 경우도 없진 않지만, Naglfar가 Diabolical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블랙 메탈을 처음 듣는 사람이나 이미 어느정도 익숙했던 사람 모두에게서 충분히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마도 이 분야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점하고 있는 Dark Funeral이나 Marduk 같은 걸출한 밴드들과 비교해도 부족함 ... See More
Date : Apr 3, 2012
살면서 받은 온갖 스트레스와 함께해왔던, 내게는 의미가 매우 깊은 앨범.
파블로프의 개처럼, 이젠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젠 엄마보다 저 앨범커버의 아줌마가 더 생각난다.
특별히 거창한 요소는 없지만, 빠른 템포와 그 빠른 템포를 부각시키는 파괴적인 드러밍, 캐치하지만 블랙 본연의 불온함을 유감없이 보이는 리프, 유골단지 안에 갖힌 악령과도 같이 악의에 가득찬 보컬, (아무튼 뭔가 하고 있는 베이스), 블랙 메탈이라는 간판 아래에서 기대를 해볼만한 거의 모든 부분에 충실하여, 여간해서는 앨범 1회 완청 전에 찰랑찰랑 넘치는 스트레스 한 뚝배기가 순간삭제된다.
무슨 신디사이저고 콰이어고 주절주절 더 적었다가 삭제함.
밴드가 마치 게임에 이스터 에그 넣듯이 소소하게 집어넣긴 했는데, 최소한 내게 있어서 이 앨범은 다 됐고 달리는 앨범이고, 그런 관점에서 들어야 최고의 맛이 사는 앨범이라 생각한다.
아 진짜 #3 후반부에서 보컬형이 가래를 끓이는데 오늘도 이 부분에서 여지없이 소름이 확 돋아버렸다.
(수정 2020.12.11.)
파블로프의 개처럼, 이젠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젠 엄마보다 저 앨범커버의 아줌마가 더 생각난다.
특별히 거창한 요소는 없지만, 빠른 템포와 그 빠른 템포를 부각시키는 파괴적인 드러밍, 캐치하지만 블랙 본연의 불온함을 유감없이 보이는 리프, 유골단지 안에 갖힌 악령과도 같이 악의에 가득찬 보컬, (아무튼 뭔가 하고 있는 베이스), 블랙 메탈이라는 간판 아래에서 기대를 해볼만한 거의 모든 부분에 충실하여, 여간해서는 앨범 1회 완청 전에 찰랑찰랑 넘치는 스트레스 한 뚝배기가 순간삭제된다.
무슨 신디사이저고 콰이어고 주절주절 더 적었다가 삭제함.
밴드가 마치 게임에 이스터 에그 넣듯이 소소하게 집어넣긴 했는데, 최소한 내게 있어서 이 앨범은 다 됐고 달리는 앨범이고, 그런 관점에서 들어야 최고의 맛이 사는 앨범이라 생각한다.
아 진짜 #3 후반부에서 보컬형이 가래를 끓이는데 오늘도 이 부분에서 여지없이 소름이 확 돋아버렸다.
(수정 2020.12.11.)
3 likes
Diabolical Comments
(7)Dec 27, 2022
Oct 7, 2022
Very good album from an underrated band. They´re the best successors of the mighty Dissection.
1 like
May 29, 2016
이 앨범...패스트블랙 쪽에선 절대명반급 아닐까. 차가운 강풍처럼 시원시원하고 적절한 멜로디까지 가미된 최고의 패스트 블랙메탈 명반이다.
2 likes
Naglfar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Vittra | Album | May 27, 1995 | 87.9 | 7 | 1 |
When Autumns Storms Come | EP | Mar 2, 1998 | - | 0 | 0 |
▶ Diabolical | Album | Jul 28, 1998 | 88.9 | 9 | 2 |
Ex Infernis | EP | Aug 19, 2002 | 90 | 1 | 0 |
Sheol | Album | Mar 24, 2003 | 84.9 | 10 | 1 |
Pariah | Album | Jun 20, 2005 | 82.3 | 6 | 0 |
Harvest | Album | Feb 26, 2007 | 78.6 | 12 | 1 |
An Extension of His Arm and Will | EP | Feb 27, 2012 | - | 0 | 0 |
Téras | Album | Mar 26, 2012 | 78.3 | 3 | 0 |
Cerecloth | Album | May 8, 2020 | 75 | 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