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llowed by the Ocean's Tide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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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Swallowed by the Ocean's Tid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11, 2013 |
Genres | Death Metal |
Labels | F.D.A. Records, Imperium Productions |
Length | 44:45 |
Ranked | #33 for 2013 , #1,090 all-time |
Album rating : 91.9 / 100
Votes : 10 (1 review)
Votes : 10 (1 review)
May 24, 2013
엄청난 파괴력을 선사하는 데스메탈 앨범이다. 앨범 아트워크와 타이틀부터 대놓고 크툴루 신화를 컨셉화하고 있는데, 그레이트 올드 원을 비롯한 외계 생명체의 심원한 공포를 세련되게 묘사한 느낌이다. 올드스쿨 데스메탈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키는 모던 데스메탈 중에서도 클린 톤의 보컬없이 있는 그대로의 광폭함을 전달하는데, 곡의 중간에 삽입하는 기타 솔로와 웅장한 느낌을 주는 리프 톤이 예술적이다. 쉴새없이 몰아치는 드러밍도 일품이며, 보컬의 그로울링 또한 익스트림 보이스에 걸맞게 브루털리티를 확실히 살려주고 있다. 제목에 걸맞는 장엄한 인트로를 지나 터져주는 Incantation, The Devil's Gorge가 초반부터 강렬한 느낌을 심어주며, 전체적으로 러닝타임이 긴 편이 아니라서 듣기에 무난한 편. 후반부에는 처절한 코러스와 장중하고 리드미컬한 기타리프가 일품인 From the Stars to the Sea, 마지막 연주곡인 Zombi가 상당한 여운을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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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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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Cthulhu Rites | 1:35 | - | 0 |
2. | Incantation | 4:07 | - | 0 |
3. | Inexorable Spirits | 4:49 | - | 0 |
4. | The Devil's Gorge | 4:28 | - | 0 |
5. | Where Black Ships Sail | 3:39 | - | 0 |
6. | Swallowed by the Ocean's Tide | 4:39 | - | 0 |
7. | Monolithic | 3:54 | - | 0 |
8. | From the Stars to the Sea | 4:38 | - | 0 |
9. | Those Who Dwell in Stellar Void | 4:35 | - | 0 |
10. | Beneath. Below. Beyond. Above. | 4:43 | - | 0 |
11. | Zombi (Fabio Frizzi cover) | 3:37 | - | 0 |
Line-up (members)
- M. : Vocals
- T. : Guitars, Bass
- D. : Drums
4 reviews
1
Stradivarius 85/100
Sep 8, 2015 Likes : 4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시무시하게 때려박는 리프는 일품이다. 컨셉상으로는 여전히 심해공포와 크툴루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Seventy Steps의 경우 육중한 미드템포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깊이있는 악곡을 들려준다. 기타솔로보다는 보컬과 리듬 자체의 광폭성을 주무기로 삼았으나, 그... Read More
Stradivarius 85/100
Jun 18, 2019 Likes : 3
3년 만에 돌아온 심해의 데스메탈. 무자비한 리프와 속도로 크툴루 신화를 담아내는 밴드 특유의 컨셉은 여전하다. 심해 그 자체를 표현하는 듯 둔탁한 레코딩으로 일관했던 사운드가 상당히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전체적인 앨범의 스피드가 예전 앨범에 비해 ... Read More
▶ Swallowed by the Ocean's Tide Review (2013)
Stradivarius 90/100
May 24, 2013 Likes : 1
엄청난 파괴력을 선사하는 데스메탈 앨범이다. 앨범 아트워크와 타이틀부터 대놓고 크툴루 신화를 컨셉화하고 있는데, 그레이트 올드 원을 비롯한 외계 생명체의 심원한 공포를 세련되게 묘사한 느낌이다. 올드스쿨 데스메탈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키는 모던 데스메탈 중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