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kies Above Eternity

1집에 너무 반가운 느낌을 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집이 나왔다. 가다듬을 시간을 더 가져도 좋았을 텐데. 들을 만 하지만, 아무런 특별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1집은 킬링 트랙 하나를 꼽는게 힘들 만큼 킬링이 많았는데, 이번 2집은 킬링트랙으로 꼽을 것이 한 곡도 없다.

Gorgeous melodies on this one as in their debut. Overall it's not as great as the first, but still good enough for frequent listens. The singer's vocals are always in perfect taste, which is something almost no one else can boast. On top of that, the sound of his voice often really moves me. Thank you Fellowship.

좀 더 들어봐야겠지만 전작에 비해 아쉬움이 크다. 이래서 연타석 홈런이 힘든 것 같다. 아래 sangyeok님도 언급했지만 7번 곡 "World End Slowly"가 버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멜로디랑 너무 흡사해서 놀랐다. 설마...아니겠지~ 에이...설마...

못 들을 수준은 아니지만 1집에 비해서는 좋지 않다. 킬링 트랙으로 꼽을 만한 게 없음.

1집에 비해 아쉽다. 선공개된 4번 곡 듣고 이들도 비스트인블랙류 음악 하는구나 하고 충격이었는데 나머지는 그냥저냥 무난 . 근데 역시 7번곡에 대한 반응이 ㅋㅋ 처음 듣다가 깜짝 놀라긴 함

7번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발매일을 손꼽아온 2집인데...킬링트랙이라고 꼽을 만한 곡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아쉽습니다.

데뷔앨범에 힘을 많이 썼던건지 생각보다 좀 약한거 같네요 선공개된 Hold Up Your Heart, A New Hope 정도가 그나마 1집 퀄리티에 비벼볼만하고 나머지는 평타 느낌 World End Slowly는 버즈의 저 푸른바다 끝까지~ 떠오르는 멜로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