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ning: Promethean Fates Sealed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ly 28, 2023 |
Genres | Progressive Metal, Death Metal |
Labels | I, Voidhanger Records |
Format | CD, Digital, Vinyl, Cassette |
Length | 55:00 |
Added by Anon-kun
Yearning: Promethean Fates Sealed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Winter Came Early | 10:49 | - | 0 |
2. | Promethean (Vignette I) | 1:57 | - | 0 |
3. | A Stain | 11:38 | - | 0 |
4. | Fates (Vignette II) | 0:41 | - | 0 |
5. | The Void Chamber | 10:55 | - | 0 |
6. | Yearning (Vignette III) | 1:48 | - | 0 |
7. | Eyes Yet to Open | 17:12 | - | 0 |
Line-up (members)
- Gwyn Hoetzer : Flute, Ocarina
- Sakda Srikoetkhruen : Bass (fretless), Guitars, Thai Phin, Acoustic Guitar
- Alexander Torres : Guitars, Door Harp, Puerto Rican Cuatro, Viola, Drum Programming
- Troll Hart : Vocals, Piano, Keyboards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Kai Movagh : Glockenspiel, Sleigh Bells (track 1), Darbuka, Finger Cymbals (track 5)
- Michael van Bodegom-Smith : Trumpet (track 5)
- Gleb Kanasevich : Clarinet (track 7)
- Nick Juarez : Guitars (track 3)
Production staff / artist
- Alexander Torres : Mixing Engineer
- Francesco Gemelli : Art Direction, Layout
- Carlos Agraz : Artwork, Logo
Yearning: Promethean Fates Sealed Reviews
(1)Date : Jun 22, 2024
누가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죽었다고 하는가?
작년 이맘때쯤 자유게시판에서 프로그레시브 메탈 장르의 침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 기억난다. 락이나 메탈이 어떻게 하면 '프로그레시브'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진보적인 음악이라는 말처럼 기존의 장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참신한 시도를 하는 것이 프로그레시브 락/메탈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참신한 시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장르로서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에서는 주로 일반적인 연주보다 어려운 기교를 보여준다거나 잘 쓰이지 않는 박자/복잡한 곡 구조를 사용하는 등의 테크니컬한 측면에 중점이 잡혀있는 것 같다. 대표적으로 드림씨어터를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기술적인 방법론으로만 접근하면 새로운 시도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박자를 다른 방식으로 쪼개는 데에는 결국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현란한 연주도 청취자 입장에선 새로움의 한계체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DT프레임의 한계라고 한 회원분께서 잘 설명해주신 글이 있다.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는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 다양한 악기/소리를 도입하거나 다른 장르의 음악을 접목하는 방법이 있다. 가능한 조합의 개수를 늘리는 것 ... See More
작년 이맘때쯤 자유게시판에서 프로그레시브 메탈 장르의 침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 기억난다. 락이나 메탈이 어떻게 하면 '프로그레시브'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진보적인 음악이라는 말처럼 기존의 장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참신한 시도를 하는 것이 프로그레시브 락/메탈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참신한 시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장르로서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에서는 주로 일반적인 연주보다 어려운 기교를 보여준다거나 잘 쓰이지 않는 박자/복잡한 곡 구조를 사용하는 등의 테크니컬한 측면에 중점이 잡혀있는 것 같다. 대표적으로 드림씨어터를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기술적인 방법론으로만 접근하면 새로운 시도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박자를 다른 방식으로 쪼개는 데에는 결국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현란한 연주도 청취자 입장에선 새로움의 한계체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DT프레임의 한계라고 한 회원분께서 잘 설명해주신 글이 있다.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는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 다양한 악기/소리를 도입하거나 다른 장르의 음악을 접목하는 방법이 있다. 가능한 조합의 개수를 늘리는 것 ... See More
2 likes
Fleshvessel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Bile of Man Reborn | EP | Jan 24, 2020 | - | 0 | 0 |
▶ Yearning: Promethean Fates Sealed | Album | Jul 28, 2023 | 80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