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 신해철" 다큐를 보고...
지난주말 MBx에서 생각지도 못한 신해철 다큐를 보게 되었다. 벌써 사망 10주기... 이미 몇일전에 자게에서 신해철씨의 사망 10주기 언급이 있었는데, 2부작 다큐에서 음악인으로써의, 인간으로로써의 신해철에 대해 섬세하게 다루어 주다보니 마음이 저절로 무거워지며 다시 그의 음악을 몇일동안 계속 듣게 되었다. 특히 다큐를 통해 박노해의 '노동자의 노래' 앨범이 신해철씨의 주도적인 기획으로 탄생됨을 알고는 과거 구매때 보다 생각하며(?!) 들어보았다. 본작 자체가 박노해씨의 작품 20주년 기념으로 2004년에 기획/발매된 앨범인데, 이제 다시 20년이 흘렀으니 40년의 시간을 관통한다. 싸이와 함께한 '하늘'을 더 꼼꼼히 듣게 된다.
https://youtu.be/zXRjKuWQGnk?si=2ZIwO95Wc_dnQm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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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조 2024-10-10 15:08 | ||
강헌이 최초에 기획했고, 신해철한테 프로듀서 의뢰했다고 하더군요. 저도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박노해 시에 메탈 사운드라니.. ! | ||
meskwar 2024-10-10 15:31 | |||
네. 그렇군요. 강헌씨의 책들도 흥미있게 읽는 독자로서 역시 강헌씨다운 기획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乃 | |||
▶ "우리 형, 신해철" 다큐를 보고... [2]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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