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사이트가 있었네요. 참 유용하고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전 올해 36살이며 5살된 딸내미가 있는 애기아빠입니다^^

요즘은 음악을 잘 못듣게 되는데, 메킹을 통해서 좋은 음악들에 대한 정보를 접했으면 하네요.

제 취향은 black sabbath, deep purple, king diamond쪽이고 Dio빠돌이 입니다ㅡㅡ;

머라면 좋을까.... 좀 양식미가 있는 밴드를 선호합니다. 그렇다고 멜스메쪽을 선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멜스메는 지나치게 스타일리시하다는 느낌이 들어서리~ 좀 듣다보면 지루하더라구요.

또 헤비한 사운드도 선호합니다. 락발라드는 몇몇 가슴을 저미는 곡들을 빼고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ufo의 profession of나 thin lizzy의 still in love with you같이 정말 가슴을 후벼파는 곡 정도 아니면 일단 앨범에 발라드가 있는건 별로.... guns&roses의 november rain은 나오면 채널 돌려버립니다ㅎㅎ

결국 양식미+헤비가 제 취향이라는 말인데.... 여기 계신 분들도 많은 분들이 비슷한 취향이 있으시겠죠^^

그렇다고 데스류의 헤비함도 소화하기 어렵더군요. 익스트림은 bathory나 celtic frost쪽을 아~~주 예전에 듣다가(LP시절) 그 다음세대들은 잘 적응이 안되네요. cannival corpes까지는 잘 들었는데 obituary나 그 이상가는 익스트림은 곡 구별이 안되고 쩝.

결국은 옛날 음악만 다시 듣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모쪼록 요즘 좋은 음악들을 소개받고 많은 얘기가 오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영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