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뒷북과 여담...
뭐 간단히 뒷북을 치자면...
메탈의 가사들이 대부분
국어에서 배우는 일명 비유법같은...
그러한 시적표현들이 주류를 이루는게 많을뿐더러
더군다나 이노무 '대명사!!!!'라는놈을 과연 무엇으로????
응????
어떻게???
이러한 문제들이 생기게 마련이죠...
뭐 글의 흐름상으로 해석한다면 어떻게든 비슷한 비유가 나오겠지만말입니다...
여담을 주절거린다면...
작곡or작사 라는것이... 아티스트에게는 영혼이거든요...
한곡을 완성하면... 혼의 일부가 빠져나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저희 과 작곡선배님의 말씀을 빌렸습니다.)
그림도 마찬가지고 무엇을 창조해낸다는것에 있어서는
창조물 하나하나가 아티스트의 혼의 일부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나의 작품을 창조해냄으로써 빠져나간 혼은
다시 주워 담아서 재활용할 수 없는거죠 에...(재활용이라;;;표현참...)
뭐 결론적으로 위에서 한말을 다시 또 주워다가 쓴다면
(참 어휘구사력 딸린다 인간아...)
에... 일단... 영어란 언어 자체가 한국어와는 구조적으로 다르고말이죠...
더군다나 위에서 언급한 대명사는 그 자신들만의 삘이 실려있기에
이것저것 우리말로 갖다붙힌다(?) 하더라도 애매모호해지구 말입니다...
뭐 보컬로써는 가사의 내용을 알고 불러야만이 재대로된 감정구사력을
발휘 할 수 있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대충 비스무리한 뜻을 가져다가
해석해놓고 그걸 보고 '아 대충 이런내용이구나...'라고 받아들이고
노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만...
(아 해석과 내용이해는 연주파트들에게도 해당되는 거군요 아차차...)
뭐 중요한건
원곡의 디테일함을 얼마나 잘 간파하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찬휘교수님이 항상 말씀하시더군요
'카피를할때는 가수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파악해라'
디테일이라... 그만큼 이미 아티스트의 혼으로 완성된 곡이라도
이왕지사 연주할꺼고 불러재끼려면 혼신을 다해서 멋지게 한번 해보자 이거죠;;
우워;;;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졌는데말이죠...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갈취해서 ㅜㅜ;;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휘갈겼는데 말입니다;;;
소중한시간 쪼개서 읽어주신분들의 소중한 댓글을 받습니다...(응?)
아무튼...
곡 완성해놓고 가사가 안떠올라 '가사'에 민감해있는 M.S였습니다 'ㅁ'/
(마이크로소프트아니에요 ㅠㅠ)
메탈의 가사들이 대부분
국어에서 배우는 일명 비유법같은...
그러한 시적표현들이 주류를 이루는게 많을뿐더러
더군다나 이노무 '대명사!!!!'라는놈을 과연 무엇으로????
응????
어떻게???
이러한 문제들이 생기게 마련이죠...
뭐 글의 흐름상으로 해석한다면 어떻게든 비슷한 비유가 나오겠지만말입니다...
여담을 주절거린다면...
작곡or작사 라는것이... 아티스트에게는 영혼이거든요...
한곡을 완성하면... 혼의 일부가 빠져나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저희 과 작곡선배님의 말씀을 빌렸습니다.)
그림도 마찬가지고 무엇을 창조해낸다는것에 있어서는
창조물 하나하나가 아티스트의 혼의 일부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나의 작품을 창조해냄으로써 빠져나간 혼은
다시 주워 담아서 재활용할 수 없는거죠 에...(재활용이라;;;표현참...)
뭐 결론적으로 위에서 한말을 다시 또 주워다가 쓴다면
(참 어휘구사력 딸린다 인간아...)
에... 일단... 영어란 언어 자체가 한국어와는 구조적으로 다르고말이죠...
더군다나 위에서 언급한 대명사는 그 자신들만의 삘이 실려있기에
이것저것 우리말로 갖다붙힌다(?) 하더라도 애매모호해지구 말입니다...
뭐 보컬로써는 가사의 내용을 알고 불러야만이 재대로된 감정구사력을
발휘 할 수 있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대충 비스무리한 뜻을 가져다가
해석해놓고 그걸 보고 '아 대충 이런내용이구나...'라고 받아들이고
노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만...
(아 해석과 내용이해는 연주파트들에게도 해당되는 거군요 아차차...)
뭐 중요한건
원곡의 디테일함을 얼마나 잘 간파하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찬휘교수님이 항상 말씀하시더군요
'카피를할때는 가수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파악해라'
디테일이라... 그만큼 이미 아티스트의 혼으로 완성된 곡이라도
이왕지사 연주할꺼고 불러재끼려면 혼신을 다해서 멋지게 한번 해보자 이거죠;;
우워;;;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졌는데말이죠...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갈취해서 ㅜㅜ;;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휘갈겼는데 말입니다;;;
소중한시간 쪼개서 읽어주신분들의 소중한 댓글을 받습니다...(응?)
아무튼...
곡 완성해놓고 가사가 안떠올라 '가사'에 민감해있는 M.S였습니다 'ㅁ'/
(마이크로소프트아니에요 ㅠㅠ)
K-Cross 2007-08-23 21:47 | ||
아...1학기를 끝으로 떠나신 소찬휘교수님을 자꾸 내세우는것이 꼭 거들먹거리는거같네요;;; 제가봐도 좀 떨떠름하지만;;; 뭐 그분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으니;;; | ||
romulus 2007-08-23 23:01 | ||
보통 저는 가사를 무시하고 음악을 들어서, 여기까지는 생각이 미치지는 못했었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샤방Savatage 2007-08-24 01:21 | ||
최고의 감동을 주는 일류들이 감정을 표현 하는 방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 단지 모창이 아닌 모든 각도와 압력 배음과 질감 모든 형태가 다른목이지만 일치 하는 완벽한 형태 그형태를 압력.진동.압축의 다양한 비율과 가성구 진성구의 특별한 결합으로 일치 시켰을때 나는 그들과 하나가 되어 본다 주파수와 배음까지 흡사하게 되어 이미 내가 아니라 그다. 단순히 그들을 모방 하는 상태에서 무엇을 배울까? 물론 그의 발성 방식을 내것으로서 만드는 것이지 절대로 할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그의 정신세계는 반드시 복제 할수 없기는 하다. 육체를 사용하는 방식은 가능할진데 정신이 나타내는 방향과 색은 불가능한 영역이다. 크리스코넬과 아주 똑같은 감정표현 방식으로 그와 99%일치 하게 할수는 있다만, 그가 가진 사고 방식과 자라온 환경 그리고 그만의 정신세계가 표현 하는 무언가는 반드시 내것으로 만들수는 없다. 바로 그는 그 나는 나일수 밖에 없으니까 다만, 어떤 특정곡으로서 그의 육체적 감정 표현 방법을 만을 배우기 위함 이다. 즉, 그들 각각에게서 나는 말하지 않고 빌려와서 돌려주지 않는 것이다. 훔치는 것이다 그리고 최고 멋진 이들이 최고로 멋지게 감정을 표출 하는 방식을 내것으로 만들고 그리고 나만의 정신 세계가 결합되어 다른 색으로 빛을 발한다. 이제 그의 표현방법은 나라는 사람을 만나 나에게서 새로운 감정으로 표출된다 복제는 드 넓은 창조의 근원이며 훗날 진정한 독립될수 있는 나를 있게 하는 근원의 샘이다. 음정과 박자만 익혀지고 외워진대로 맞추어 적당히 부르는 것은 아무 생명력과 호소력이 없다. 좀비가 부르는 노래일뿐 인것 이다. By 샤방Savatage.......는 훼이크고 ㅋㅋ Terry쌤이 쓴 글이죠. | ||
프로그 2007-08-24 18:07 | ||
전 메탈 8년차인데 (뭐 자랑은 아닙니다) 항상 가사를 옆에 프린트 해놓고 따라부르면서 해석하는 습관이 있어요 메탈 가사들을 해석하면서 느끼는건.. 참 '철학적' 이라는 거죠 제가 머리가 덜 커서 '유치한 말일 뿐인 것들'이 철학 처럼 들리는건진 모르겟습니다 가사를 해석하고 그 안에 내제되어있는 '정신' 을 이해하고 그 '정신'을 '휘몰아치는 사운드' 와 같이 즐길 수 있는게 메탈의 묘미 아닐까요 | ||
View all posts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