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생각한 슬립낫 신보 5집 킬링트랙과 벨페고르 신보 10집 킬링트랙
슬립낫 신보 5집과 벨페고르 신보 10집은 전곡이 킬링트랙이긴 합니다만
선공개로 나온 트랙말고 개인적으로 선택한 킬링트랙임
뭔가
메딕이란 단어를 비꼬는 듯한 단어인 9번트랙 Nomadic
6번트랙 Skeptic의 연장선상에 놓인 트랙으로도 보임
다소 느릿느릿하면서도 무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10번트랙 The One That Kills The Least
왠지 모르게 2집의 8번트랙 Left Behind를 재해석한 음악처럼 보임
끈적끈적하고 모던하면서도 SICK한 데스와 블랙을 연주하는 벨페고르 신보 10집의 3번트랙 In Death
SICK한 데스음악치고는 상당히 비트감이 좋음
벨페고르 신보 10집의 베스트 킬링곡 4번트랙 Rex Tremendae Majestatis
이들의 음악성을 제대로 표현해주는 느린템포속의 육중하고 헤비한 음악이 포인트
이번 슬립낫 신보 선 공개곡들 말고도 좋은 곡들이 많더라고요 ㅎ | ||
슬립낫 신보 5집 중독성 장난 아니게 쩔어줌 코리 테일러가 말한대로 이번 5집은 흡입력이 장난이 아님 | |||
슬립낫 신보 완전 조아요 저도 | ||
음악적으로 많이 성장한 듯 3집부터 시작된 슬립낫식의 논리정연한 사회비판 이번 5집은 사회비판이 아닌 폴 그레이 전용루트 앨범이다보니 애착이 많이 가는 앨범인 듯 | |||
Nomadic 은 개인적으로 My Plague 의 느낌도 조금 나서 저도 참 좋아라 하는 곡입니다. | ||
그러고보니 중간중간 My Plague의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역시나 2집과 3집의 크로스오버가 많이 나오는 듯 5집에서의 1집틱한 분위기는 드러머의 초기 분위기 유지일 듯 | |||
오 올려주신 벨페고르의 두 곡은 저도 굉장히 자주 듣고잇습니다. 3번트랙의 경우 진짜 끈적하고 루즈한 반복리프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터지는 기타솔로만 들으면 긴장이 탁 풀리는...! | ||
연주는 하나하나 비슷비슷한데 벨페고르 특유의 테크닉이 발휘가 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카니발 콥스처럼 후기작이 가장 맘에 드는 밴드임 | |||
슬립낫 신보 대만족입니다 | ||
이번 신보 5집은 슬립낫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 신보인 듯 다소 파워는 약해졌지만 오히려 이런 방식이 슬립낫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음악일 듯 6집에서는 어떻게 돌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 |||
저도 벨파고르 4번트랙을 제일 좋아합니다! 끈적이는 느낌이 대박이죠. | ||
이번 신보 10집은 전형적으로 벨페고르 특유의 테크닉을 살린 앨범인 듯 전체적으로 본다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곡들의 조합 빠른비트의 음악도 맘에 들지만 오히려 벨페고르는 느린비트에서 헤비함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인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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