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메탈에서 기타리스트가 뛰어나면 나오는 곡 - WHITE LION - Little Fighter
글램메탈은 미국 특유의 필링과 다양한 그룹들의 득세 속에서도 상위 1프로의 남다른 송라이팅으로 실력있는 그룹들이 출현했습니다.
파이어하우스, 슬로터, 윙어..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화이트라이온입니다.
1980년대 초반에 일찌감치 결성.
그러나 이들은 글램의 메카 엘에이 출신이 아닌 정반대 뉴욕 출신이죠.
머틀리크루, 래트, 포이즌 식의 방탕하고 화려한 느낌 보단 약간 모범생이 파티 한번 즐기는것 같은 사운드를 구사합니다.
보컬리스트 마이크 트램프의 애상적인 목소리와 기타리스트 비토 브라타의 비범한 기타 실력은 글램메탈 이란 굴레에서 놀기엔 너무 뛰어나 보입니다.
평범한듯한 곡 진행인데 기타 솔로 구간은 비토의 독무대 입니다.
깔끔하고 임펙트 강한 솔로잉을 뿌리고 본래 리프로 돌아가는.. 철저한 밴드형 기타리스트 이지만 그의 프레이즈와 테크닉은 세간의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익스트림의 누노 베텐커트와도 견줄 정도였죠.
Big Game (1989) 앨범에서 little fighter 추천 드립니다.
그의 기타 솔로잉의 진가가 나타난 곡이라 생각합니다.
https://youtu.be/n2dORQp78vM
파이어하우스, 슬로터, 윙어..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화이트라이온입니다.
1980년대 초반에 일찌감치 결성.
그러나 이들은 글램의 메카 엘에이 출신이 아닌 정반대 뉴욕 출신이죠.
머틀리크루, 래트, 포이즌 식의 방탕하고 화려한 느낌 보단 약간 모범생이 파티 한번 즐기는것 같은 사운드를 구사합니다.
보컬리스트 마이크 트램프의 애상적인 목소리와 기타리스트 비토 브라타의 비범한 기타 실력은 글램메탈 이란 굴레에서 놀기엔 너무 뛰어나 보입니다.
평범한듯한 곡 진행인데 기타 솔로 구간은 비토의 독무대 입니다.
깔끔하고 임펙트 강한 솔로잉을 뿌리고 본래 리프로 돌아가는.. 철저한 밴드형 기타리스트 이지만 그의 프레이즈와 테크닉은 세간의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익스트림의 누노 베텐커트와도 견줄 정도였죠.
Big Game (1989) 앨범에서 little fighter 추천 드립니다.
그의 기타 솔로잉의 진가가 나타난 곡이라 생각합니다.
https://youtu.be/n2dORQp78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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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ny 2022-11-02 22:27 | ||
이렇게 말랑함에도 이 밴드의 음악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비토의 기타때문입니다. 말씀하셨던...누노와 견줄만한 실력이라는데 100% 공감하구요. | ||
앤더스 2022-11-02 22:29 | |||
저도 사실 비토 브라타의 기타에 반해서 입니다. 국내에서도 선전한 when the children cry 는 거진 스트라토바리우스의 forever 와 비슷한 수순 입니다. | |||
Rock'nRolf 2022-11-03 10:36 | ||
1989년 고딩때 제일 많이 듣던 앨범입니다. 비토 브라타의 기타 실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이고 메탈 처치와 더불어 아동학대에 대한 가사내용을 가장 많이 다룬 밴드가 아닐까요? | ||
앤더스 2022-11-03 17:52 | |||
곡들이 다 준수하고 멜로디컬한 진행과 알찬 기타솔로가 장기죠. 싱글 취향의 곡들이 많습니다. 오랜만에 꺼내들어도 역시 죽여줍니다. ㅎㅎ | |||
Impellitteri 2022-11-04 11:49 | ||
예전에 어릴 때 들었을 때는 음악이 좀 심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지나고 다시 들어보니까 글에서 언급해 주신 대로 동시대 인기 많았던 수많은 글램 메탈 밴드와는 조금 결이 다른 무드의 송라이팅과 무엇보다 멜로디를 진짜 잘 만드는 밴드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마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절제되었지만 감각적인 멜로디의 송라이팅에선 데프 레퍼드가, 애상적인 보컬 + 깔끔한 리프와 리듬 + 터져나오는 솔로에선 저니를 연상케 합니다. 메킹에서 비토 브라타 팔 건강 문제로 기타 연주를 못하게 되었다고 예전에 줏어들었는데 더 이상 이렇게 멋진 연주를 듣지 못한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
앤더스 2022-11-04 12:17 | |||
그래도 원기타에서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테크니컬까지한 연주들을 들을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화이트라이온은 락발라드 컴필레이션 앨범인 Ultimate Rock Ballads Vol. 1에서 이들의 'when the children cry' 를 듣고 나서 알게 됐는데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 Pride (1987), Big Game (1989) 사서 들어보니 곡들이 다 제취향이고 특히 기타가 예술이더군요. 글램메탈 계열에서도 상위권으로 좋아하는 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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