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은 노력이 필요한가요?

상당히 힘듭니다! (실패자의 고백)

한번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담배값 1000원시절 부터 펴서 4500원 되는날 끊었습니다 물론 한두달 전자담배 대체 했지만 니코틴 빼고 폈습니다 수중기로 대체하는 기분? 것두 액상값,필터값 만만치 않아서 끊었습니다 4500원 주고는 열받고 아까워서 못피겠더라구요 그돈모아 취미 생활에 쏟아 붓고 있습니다 물론 담배 안피는순간 체형이 바뀌더군요 살이 찌기 시작하더군요 나이 살이겠지만요 ㅎㅎ 이제는 담배 냄새 맡기도 싫네요 물론 주위에서 펴도 크게 상관은없습니다 전혀 생각은 안듭니다 하지만 엄청 스트레스 받을땐 아주 쬐금 생각이 날듯말듯합니다만 하지만 막상 필려고 하니 것두 귀찮터라구요 ㅎㅎ

이제는 그래도 꽤 되셨네요. 끊을때 확실히 마음을 잡고 끊으신 경우네요. ㄷㄷㄷ

금연 성공 응원드립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전 금연 성공했습니다
담배한갑 사놓고 금연 시작했습니다
참다가 피고 싶으면 한대씩 피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한 2,3일 참다가 한대 태우고, 또 한 3,4일 참다가 한대 태우고 했었는데 어느새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담배는 습관이더라구요,,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한 10년만 먼저 금연할껄하는 아쉬움이 상당합니다ㅠㅠ

금연 성공하신 분들 생각보다 많네요. 아침에 일어날때 너무 몸이 무거워요, 애초에 피지 말았어야 했나 싶은 건 있네요 ㅠㅠ

하루 담배 한 갑 이상을 10년 정도 태웠었는데 딱히 계기도 없이 정말 어느 순간 "에이 끊어 ㅅㅂ" 이러고 시작한게 15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 스스로 생각하기에 저는 참 의지 박약에 참을성도 없는 편이라고 생각 하는데 지금도 단칼에 끊어 버린 게 스스로 생각해도 불가사의합니다. -_-;;;;
가래가 줄고 몸에서 냄새 안 나고 주머니가 깔끔해 지는 묘한 변화들을 미세하게 느끼면서 몇번의 고비를 넘겼던 기억이 살짝 납니다.
꼭 성공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