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나? 헬로윈 비하인드 스토리(펌)
♣ Helloween + Walls of Jericho (1985)
▶ 'Starlight' 초반의 남자 목소리는 Chris Boltendahl라는 사람의 것이라네요.
다시 말해 헬로윈의 멤버는 아니라는 거^^. 그의 직업은 Grave Digger입니다.
▶ 'Starlight' 초반의 "Happy Happy Helloween" 노래는 영화 “Halloween III –
Seasons Of The Witch”에서 따온 것이랍니다.
▶ Reptile는 에이즈에 관한 노래라고 합니다.
▶ 'Victim of Fate'의 사악한 웃음소리는 프로듀서인 Harris Johns의 웃음소리랍니다.
지금까지 카이의 웃음소리라 생각했는데 낚였네요 ㄲ.
▶'How May Tears'는 원래 바이카쓰가 예전에 있던 밴드에서 작곡한 곡입니다.
원 곡의 제목은 'Sea of fear'이며, 발라드곡이었죠. Mp3도 돌아다니니 잘 찾으면 들으실수 있을거예요.
▶ WOJ 커버의 괴물은 본디 헬로윈의 마스코트였는데, 헬로윈의 호박 이미지가 귀엽게(?) 변하면서 버려졌다고 합니다. 재밌는 건 이 마스코트를 카이가 Gamma Ray에서 부활시켜 사용하고 있다는 거죠.
♣ Keeper Of The Seven Keys – Part I & 2 (1987, 88)
▶ Kiske의 'A little time'과 'We got the light'는 각각 카이와 바이카쓰가 작곡했다가
버린(?) 곡을 바탕으로 키스케가 다시 만든 곡이라 하네요.
▶ You Always walk alone은 키스케가 이전 밴드에서 만든 곡이랍니다.
▶ 바이카쓰는 이 앨범에서 리듬 파트의 기타 연주를 하지 않았답니다(ATTWR제외).
프로듀서인 토미 한센이 대신 연주했다는군요. 물론 솔로 연주는 했답니다^^.
▶ 위의 이유는 당시 바이카쓰가 아팠다네요. 병약 바이카쓰라니, 안어울려라ㅋㅋㅋ.
▶ 바이카쓰와 카이의 트윈 플레이 시에 잘~ 들어보면, 정체불명의 3rd 기타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왼쪽 스피커에서 들을 수 있다네요. 앨범 전체적으로 들을 수 있답니다.
▶ 바이카쓰는 'Keeper of the seven keys'를 Part-1에 넣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이와 충돌이 있었고, 결국 KOTSK는 Part-2로 넘어갔다고 하네요. (대신 들어간 곡이 Follow the sign) 결과적로는 더 잘된 것 같습니다만ㅎㅎ.
▶ Dr. Stein은 원래 카이가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느낌은 주다스 프리스트였다는군요.
카이: 녹음 다 했다! 들어봐라! 근데 주다스 프리스트 같아 ㅜ_ㅜ...
바이카쓰: 아냐. 헬로윈 스타일 맞아. 근데 B사이드 용이네ㅋㅋㅋ.
이런 대화가 실지로 오갔다고 하는군요 ㅎㅎ.
▶ 바이카쓰는 (위의 이유로(?)) Dr.Stein을 B사이드에 넣고, Livin Aint No Crime을 앨범에 넣고 싶어했답니다. 결과는 반대가 되었지만요. 하지만 반대가 되어 다행인가요? ㅎㅎ.
▶ Dr.Stein은 Helloween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죠.
▶ 하지만 정작 두 보컬인 Kiske와 Andi가 가장 좋아하는 헬로윈 곡은 스테인박사가 아니라 Eagle Fly Free랍니다. 둘 다 바이카쓰 곡이네요.
♣ Pink Bubbles Go Ape (1992)
▶ 역대 헬로윈 앨범 중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간 앨범이랍니다.
▶ "Pink Bubbles", "Pink Bubbles Go Wild", "Pink Bubbles Go Nuts"가 타이틀 후보였죠.
▶ 'No.1'은 바이카쓰가 19살 때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트랙 중 하나인데 말이죠.
▶ 'The Chance'는 롤랜드가 헬로윈에서 가장 처음 쓴 곡이라 합니다. Roland RuleZ!
▶ 'Windmill'은 이 시기에 만들어진 곡이라 합니다.
▶ B사이드 곡인 'You Run With The Pack'과 'Les Hamburgois Walkways'는 헬로윈 멤버들이 프로듀싱까지 한 곡이랍니다.
▶ 'City Cries'라는 곡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지만, 결국 어떤 형태로도 어떤 앨범으로도 발표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녹음까지 전부 마친 곡이라던데 말이죠.
▶ 당시 바이카쓰가 교통사고가 났었다 하네요.
♣ Chameleon (1993)
▶ 키스케가 이 앨범의 커버를 디자인했죠. 로고는 바이카쓰라네요.
▶ 롤랜드의 곡, 'Step Out Of Hell'은 사실 그의 이전 밴드 앨범인 Victims Of Rock에동명으로 실린 곡이라 하더군요. 다른 버전이랍니다.
▶ 바이카쓰의 곡, 'First Time'은 사실 그의 이전 밴드인 Powerfool 시절 만든 곡이랍니다.
▶ 'Longing'은 키스케가 컴퓨터를 만지작거리다가 10분만에 만들어진 곡이라 하네요.
▶ 바이카쓰는 "When The Sinner", "Crazy Cat", "In the Night", "Longing", "I Don't
Wanna Cry No More" and "Step Out of Hell" 에서 전혀 연주를 하지 않았답니다. 리듬기타 부분은 키스케가 했다고 하네요.
▶ 원래 카멜레온의 첫번째 싱글은 'Giant'가 될 예정이었지만, 키스케가 레코드 회사에게 'When the sinner'를 싱글로 해주길 요청했다고 합니다. 키스케의 독단적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바이카쓰는 밴드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고(카멜레온 앨범 작업 당시 밴드 내부는 분열 직전이었죠.) 이 당시 솔로앨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70년대의 Deep Purple 풍의 스타일을 원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국 밴드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 바이카쓰가 위의 솔로앨범을 위해 만들었던 곡이 If I knew(TTOTO)와 Do you know what you're fignting for(KOTSK-Legacy)라고 합니다. IIN는 그렇다치고, DYKWYFF가 이 당시 만들어졌다는 것은 신선하네요.
▶ 이 때 잉고 상태가 최악이었다네요. 몸 상태는 물론이려니와 정신적으로도. 일본 공연 도중에 연주를 멈추고 엎드려 울기도 했었답니다. 결국 투어 중반부터는 다른 드러머로 대체되었죠
♣ Master Of The Rings (1994)
▶ Take Me Home 의 가사는 롤랜드의 아내인 Silvia Grapow가 썼다네요.
▶ 'Why'는 앤디가 Pink Cream 69시절에 쓴 곡이죠. 앤디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아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반대로 앨범에 싣지 못하다가 헬로윈의 앨범에 싣게 되었답니다.
▶ 'Mr.Ego'는 롤랜드가 키스케를 비난할 의도로 만든 곡이랍니다. (유명하죠?)
▶ 당시 잉고의 몸 상태가 여전히 최악인데다, 드럼을 칠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레코딩이 계속 밀렸다고 합니다. 결국 스튜디오 들어서기 전 리허설을 2주밖에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결국 잉고는 해고당하고, 그 자리를 울리가 메꾸게 되죠. 이듬해 봄 잉고는 자살합니다.)
♣ The Time Of The Oath (1995)
▶ 이 앨범은 사망한 잉고를 위한 추모앨범입니다.
▶ 바이카쓰의 'Steel Tormentor'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트리뷰트 곡이랍니다.
▶ 'Before the war' 도입부의 포탄소리 등등은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live소리였다고 합니다.
▶ 'A Million To One' 는 울리의 딸을 위해 지어진 곡이랍니다. 가사 중 “ Only a few years then it's up to you. To care for yourself, I hope I gave good advice For all your life, how to survive.”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네요.
▶ 'If I knew'는 위에 말했듯 카멜레온 시절에 쓰여졌다가 버려질 뻔한 곡인데, 바이카쓰가 앤디의 목소리가 이 곡에 어울릴거란 생각에 부활시킨 곡이라 합니다.
▶ 'The time of the oath'의 성가대 중 한 명은 살인자였다고 하네요. 그의 집 앞마당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녹음을 마친 직후에 기사가 터져 밴드멤버들 모두 놀랐다고 하네요.
▶ 앤디가 작사한 일곱 곡은 모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따른 거라 하는군요.
♣ Better Than Raw (1998)
▶ 오프닝 트랙과 Push, Revelation에서 울리는 몇몇 파트의 기타 연주를 했답니다.
▶ Hey, Lord!! 에서 앤디는 몇몇 파트의 기타 연주를 했답니다.
▶ Push대신 롤랜드의 'Hidden Answer'라는 곡이 들어갈 예정이었답니다.
▶ 'Laudate Dominum'은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의 팬들을 위해 만든 곡이라 하네요.
♣ Metal Jukebox (1999)
▶ 원래는 'Dream Concert'가 타이틀이었답니다.
▶ 원래 Herman Brood's 'Saturday Night'가 녹음될 예정이었지만 Faith No More's
'From Out Of Nowhere'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울리는 Focus의 'Hocus Pocus'에서 몇몇 부분 보컬을 했다고 하네요.
그 쥐가 왱알앵알(?) 하는 부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 바이카쓰는 이 앨범에서 90%이상의 기타 연주를 했다는군요.
♣ The Dark Ride (2000)
▶ Mr. Torture의 전화번호는 1-800-678-6788 -73이랍니다.
American Appliance의 번호라네요. 대체 무슨 관곈지는 모르겠습니다^^)ㅋ.
▶ 바이카쓰의 'Salvation'은 Stratovarius의 'Father Time'과 후렴구가 상당히 비슷하죠. 이 사실을 먼저 안 사람은 롤랜드였고, 롤랜드가 그 사실을 바이카쓰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결국 바이카쓰는 화를 내면서(?) Salvation의 몇몇 부분을 고쳤다고 하네요. 참고로 바이카쓰는 FT을 들어본 적도 없었답니다.
▶ Deliver Us From Temptation는 최초로 녹음된 곡이랍니다.
아쉽게 B사이드로 넘어갔지만요. 개인적으로 무지~ 하게 좋아하는 곡이라 B사이드에 실린게 아쉽네요. (솔직히 AOTN대신 DUFT가 들어가는게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앨범 전체 분위기를 봐도 그렇고, Dark Ride의 첫 곡은 DUFT가 되었어야 ㅜ_ㅜ...)
▶ Do You Feel Good은 이 당시 만들어진 곡이었지만 분위기상 토끼 앨범에 실리게 되었죠.
▶ Salvation과 All over the nation은 원래 부정적인 가사로 쓰여질 예정이었지만 당시 프로듀서였던 Roy Z가 태클을 걸었고, 결국 밝은 가사가 되었답니다. (바이카쓰는 로이Z가 사사건건 앨범작업에 간섭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죠.)
▶ The dark ride는 훨씬 느린 곡이었지만 스튜디오 녹음중에 스타일이 급 바뀌었답니다.
♣ Treasure Chest (2002)
▶ 'How Many Tears'는 사실 Live in U.K.버전이 실릴 예정이었죠.
하지만 제작사의 실수로 스튜디오 버전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 'Windmill' 은 사실 앤디 보컬 버전으로 재녹음하여 실릴 예정이었답니다. 하지만 마스터 테이프를잃어버려서 그냥 기존 버전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앤디의 Windmill을 들어보고 싶었던지라 너무너무너무 아쉽네요 ㅜㅜ.
▶ 헬로윈이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 “Death Metal(1984)"이라는 앨범에 실린, 어떻게 보면 밴드 최초의 곡이었던 'Oernst Of Life'라는 곡이 있죠. 이 곡을 TC에 싣고자 했었다네요.하지만 역시나 마스터 테이프가 삭제된 상태라 싣지 못했다는군요. 엄청난 레어곡일텐데, 역시 안타깝습니다.
♣ Rabbit Don’t Come Easy (2003)
▶ 'Back Against The Wall'의 기타리프 일부분은 카멜레온(1993) 앨범의 'Giant'에서 가져왔다는군요. 비교해서 들어봐도 재밌을 듯.
▶ 'Back Against The Wall'의 드럼소리가 조금 특이한 것은, 앤디가 드럼에 장난을 쳐 놨기 때문이랍니다. 혼자서 분해해보고 조립해보고 하다가 재밌는 사운드가 나와서 그냥 밀고 나갔다네요.
▶ Open your life의 바이올린 소리는 진짜 바이올린(Classic) 소리랍니다.
사샤의 여자친구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여자친구는 아니고 '여자'인 '친구'랍니다ㄲㄲ.
▶ 사샤가 이 당시에 sitar라는 인도의 현악기(...)를 얻어서, 기타 대신 이 악기로 밀어붙이고 싶어했다네요. 하지만 당연히(!) 프로듀서인 찰리가 반대했고, 결국 Never be a star와 sun 4 the world의 일부 부분에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사샤는48차원 ㄳ.
▶ 'Back Against The Wall'은 다크라이드 시절 만들어진 곡이라 합니다.
▶ 이 앨범은 제작시에 문제가 많았었죠. 홍수 때문에 스튜디오가 뒤집어지기도 했고, 개구리의 난도 있었고(결국 Nothing to say라는 곡에서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었죠. 앤디네집 뒤뜰의 개구리들 ㄲㄲ) , 드러머는 몸져 눕고(Mark)...
♣ Keeper Of The Seven Keys - Legacy (2005)
▶ 슈테판이 밴드를 떠난 이유는 Occasion Avenue의 연주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랍니다.
▶ TKF1000Y의 모든 코러스는 앤디가 프로듀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닝의 나레이션은 앤디와 친한, 앤디와 같은 테니스 클럽의 78세 할아버지라고 합니다ㅋㅋㅋ.
▶ Light the universe의 여성보컬 후보 중에는 Evanescence의 Amy Lee, WithinTemptation의 Sharon den Adel, Angel의 Helena Iren Michaelsen 등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결국 Candice Night 언니로 낙찰[?]되었죠. 참고로 캔디스를 추천한 사람은 마커스였답니다.
▶ Light the universe는 원래 키스케 혼자 불렀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곡을 작곡한 사람이 앤디라는 점에서 참 묘한 기분이 드네요 ㅎㅎㅎ. 과연 앤디는 어떤 생각이었던 걸까.
(OA의 도입부에 키스케의 보이스를 집어넣은 것도 앤디 아이디어였다고 합니다. OA자체가 앤디가 만든 곡이지만요.)
http://cafe.daum.net/Melodic http://cafe.daum.net/Melodic 퍼왔습니다
▶ 'Starlight' 초반의 남자 목소리는 Chris Boltendahl라는 사람의 것이라네요.
다시 말해 헬로윈의 멤버는 아니라는 거^^. 그의 직업은 Grave Digger입니다.
▶ 'Starlight' 초반의 "Happy Happy Helloween" 노래는 영화 “Halloween III –
Seasons Of The Witch”에서 따온 것이랍니다.
▶ Reptile는 에이즈에 관한 노래라고 합니다.
▶ 'Victim of Fate'의 사악한 웃음소리는 프로듀서인 Harris Johns의 웃음소리랍니다.
지금까지 카이의 웃음소리라 생각했는데 낚였네요 ㄲ.
▶'How May Tears'는 원래 바이카쓰가 예전에 있던 밴드에서 작곡한 곡입니다.
원 곡의 제목은 'Sea of fear'이며, 발라드곡이었죠. Mp3도 돌아다니니 잘 찾으면 들으실수 있을거예요.
▶ WOJ 커버의 괴물은 본디 헬로윈의 마스코트였는데, 헬로윈의 호박 이미지가 귀엽게(?) 변하면서 버려졌다고 합니다. 재밌는 건 이 마스코트를 카이가 Gamma Ray에서 부활시켜 사용하고 있다는 거죠.
♣ Keeper Of The Seven Keys – Part I & 2 (1987, 88)
▶ Kiske의 'A little time'과 'We got the light'는 각각 카이와 바이카쓰가 작곡했다가
버린(?) 곡을 바탕으로 키스케가 다시 만든 곡이라 하네요.
▶ You Always walk alone은 키스케가 이전 밴드에서 만든 곡이랍니다.
▶ 바이카쓰는 이 앨범에서 리듬 파트의 기타 연주를 하지 않았답니다(ATTWR제외).
프로듀서인 토미 한센이 대신 연주했다는군요. 물론 솔로 연주는 했답니다^^.
▶ 위의 이유는 당시 바이카쓰가 아팠다네요. 병약 바이카쓰라니, 안어울려라ㅋㅋㅋ.
▶ 바이카쓰와 카이의 트윈 플레이 시에 잘~ 들어보면, 정체불명의 3rd 기타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왼쪽 스피커에서 들을 수 있다네요. 앨범 전체적으로 들을 수 있답니다.
▶ 바이카쓰는 'Keeper of the seven keys'를 Part-1에 넣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이와 충돌이 있었고, 결국 KOTSK는 Part-2로 넘어갔다고 하네요. (대신 들어간 곡이 Follow the sign) 결과적로는 더 잘된 것 같습니다만ㅎㅎ.
▶ Dr. Stein은 원래 카이가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느낌은 주다스 프리스트였다는군요.
카이: 녹음 다 했다! 들어봐라! 근데 주다스 프리스트 같아 ㅜ_ㅜ...
바이카쓰: 아냐. 헬로윈 스타일 맞아. 근데 B사이드 용이네ㅋㅋㅋ.
이런 대화가 실지로 오갔다고 하는군요 ㅎㅎ.
▶ 바이카쓰는 (위의 이유로(?)) Dr.Stein을 B사이드에 넣고, Livin Aint No Crime을 앨범에 넣고 싶어했답니다. 결과는 반대가 되었지만요. 하지만 반대가 되어 다행인가요? ㅎㅎ.
▶ Dr.Stein은 Helloween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죠.
▶ 하지만 정작 두 보컬인 Kiske와 Andi가 가장 좋아하는 헬로윈 곡은 스테인박사가 아니라 Eagle Fly Free랍니다. 둘 다 바이카쓰 곡이네요.
♣ Pink Bubbles Go Ape (1992)
▶ 역대 헬로윈 앨범 중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간 앨범이랍니다.
▶ "Pink Bubbles", "Pink Bubbles Go Wild", "Pink Bubbles Go Nuts"가 타이틀 후보였죠.
▶ 'No.1'은 바이카쓰가 19살 때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트랙 중 하나인데 말이죠.
▶ 'The Chance'는 롤랜드가 헬로윈에서 가장 처음 쓴 곡이라 합니다. Roland RuleZ!
▶ 'Windmill'은 이 시기에 만들어진 곡이라 합니다.
▶ B사이드 곡인 'You Run With The Pack'과 'Les Hamburgois Walkways'는 헬로윈 멤버들이 프로듀싱까지 한 곡이랍니다.
▶ 'City Cries'라는 곡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지만, 결국 어떤 형태로도 어떤 앨범으로도 발표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녹음까지 전부 마친 곡이라던데 말이죠.
▶ 당시 바이카쓰가 교통사고가 났었다 하네요.
♣ Chameleon (1993)
▶ 키스케가 이 앨범의 커버를 디자인했죠. 로고는 바이카쓰라네요.
▶ 롤랜드의 곡, 'Step Out Of Hell'은 사실 그의 이전 밴드 앨범인 Victims Of Rock에동명으로 실린 곡이라 하더군요. 다른 버전이랍니다.
▶ 바이카쓰의 곡, 'First Time'은 사실 그의 이전 밴드인 Powerfool 시절 만든 곡이랍니다.
▶ 'Longing'은 키스케가 컴퓨터를 만지작거리다가 10분만에 만들어진 곡이라 하네요.
▶ 바이카쓰는 "When The Sinner", "Crazy Cat", "In the Night", "Longing", "I Don't
Wanna Cry No More" and "Step Out of Hell" 에서 전혀 연주를 하지 않았답니다. 리듬기타 부분은 키스케가 했다고 하네요.
▶ 원래 카멜레온의 첫번째 싱글은 'Giant'가 될 예정이었지만, 키스케가 레코드 회사에게 'When the sinner'를 싱글로 해주길 요청했다고 합니다. 키스케의 독단적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바이카쓰는 밴드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고(카멜레온 앨범 작업 당시 밴드 내부는 분열 직전이었죠.) 이 당시 솔로앨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70년대의 Deep Purple 풍의 스타일을 원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국 밴드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 바이카쓰가 위의 솔로앨범을 위해 만들었던 곡이 If I knew(TTOTO)와 Do you know what you're fignting for(KOTSK-Legacy)라고 합니다. IIN는 그렇다치고, DYKWYFF가 이 당시 만들어졌다는 것은 신선하네요.
▶ 이 때 잉고 상태가 최악이었다네요. 몸 상태는 물론이려니와 정신적으로도. 일본 공연 도중에 연주를 멈추고 엎드려 울기도 했었답니다. 결국 투어 중반부터는 다른 드러머로 대체되었죠
♣ Master Of The Rings (1994)
▶ Take Me Home 의 가사는 롤랜드의 아내인 Silvia Grapow가 썼다네요.
▶ 'Why'는 앤디가 Pink Cream 69시절에 쓴 곡이죠. 앤디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아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반대로 앨범에 싣지 못하다가 헬로윈의 앨범에 싣게 되었답니다.
▶ 'Mr.Ego'는 롤랜드가 키스케를 비난할 의도로 만든 곡이랍니다. (유명하죠?)
▶ 당시 잉고의 몸 상태가 여전히 최악인데다, 드럼을 칠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레코딩이 계속 밀렸다고 합니다. 결국 스튜디오 들어서기 전 리허설을 2주밖에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결국 잉고는 해고당하고, 그 자리를 울리가 메꾸게 되죠. 이듬해 봄 잉고는 자살합니다.)
♣ The Time Of The Oath (1995)
▶ 이 앨범은 사망한 잉고를 위한 추모앨범입니다.
▶ 바이카쓰의 'Steel Tormentor'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트리뷰트 곡이랍니다.
▶ 'Before the war' 도입부의 포탄소리 등등은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live소리였다고 합니다.
▶ 'A Million To One' 는 울리의 딸을 위해 지어진 곡이랍니다. 가사 중 “ Only a few years then it's up to you. To care for yourself, I hope I gave good advice For all your life, how to survive.”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네요.
▶ 'If I knew'는 위에 말했듯 카멜레온 시절에 쓰여졌다가 버려질 뻔한 곡인데, 바이카쓰가 앤디의 목소리가 이 곡에 어울릴거란 생각에 부활시킨 곡이라 합니다.
▶ 'The time of the oath'의 성가대 중 한 명은 살인자였다고 하네요. 그의 집 앞마당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녹음을 마친 직후에 기사가 터져 밴드멤버들 모두 놀랐다고 하네요.
▶ 앤디가 작사한 일곱 곡은 모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따른 거라 하는군요.
♣ Better Than Raw (1998)
▶ 오프닝 트랙과 Push, Revelation에서 울리는 몇몇 파트의 기타 연주를 했답니다.
▶ Hey, Lord!! 에서 앤디는 몇몇 파트의 기타 연주를 했답니다.
▶ Push대신 롤랜드의 'Hidden Answer'라는 곡이 들어갈 예정이었답니다.
▶ 'Laudate Dominum'은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의 팬들을 위해 만든 곡이라 하네요.
♣ Metal Jukebox (1999)
▶ 원래는 'Dream Concert'가 타이틀이었답니다.
▶ 원래 Herman Brood's 'Saturday Night'가 녹음될 예정이었지만 Faith No More's
'From Out Of Nowhere'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울리는 Focus의 'Hocus Pocus'에서 몇몇 부분 보컬을 했다고 하네요.
그 쥐가 왱알앵알(?) 하는 부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 바이카쓰는 이 앨범에서 90%이상의 기타 연주를 했다는군요.
♣ The Dark Ride (2000)
▶ Mr. Torture의 전화번호는 1-800-678-6788 -73이랍니다.
American Appliance의 번호라네요. 대체 무슨 관곈지는 모르겠습니다^^)ㅋ.
▶ 바이카쓰의 'Salvation'은 Stratovarius의 'Father Time'과 후렴구가 상당히 비슷하죠. 이 사실을 먼저 안 사람은 롤랜드였고, 롤랜드가 그 사실을 바이카쓰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결국 바이카쓰는 화를 내면서(?) Salvation의 몇몇 부분을 고쳤다고 하네요. 참고로 바이카쓰는 FT을 들어본 적도 없었답니다.
▶ Deliver Us From Temptation는 최초로 녹음된 곡이랍니다.
아쉽게 B사이드로 넘어갔지만요. 개인적으로 무지~ 하게 좋아하는 곡이라 B사이드에 실린게 아쉽네요. (솔직히 AOTN대신 DUFT가 들어가는게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앨범 전체 분위기를 봐도 그렇고, Dark Ride의 첫 곡은 DUFT가 되었어야 ㅜ_ㅜ...)
▶ Do You Feel Good은 이 당시 만들어진 곡이었지만 분위기상 토끼 앨범에 실리게 되었죠.
▶ Salvation과 All over the nation은 원래 부정적인 가사로 쓰여질 예정이었지만 당시 프로듀서였던 Roy Z가 태클을 걸었고, 결국 밝은 가사가 되었답니다. (바이카쓰는 로이Z가 사사건건 앨범작업에 간섭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죠.)
▶ The dark ride는 훨씬 느린 곡이었지만 스튜디오 녹음중에 스타일이 급 바뀌었답니다.
♣ Treasure Chest (2002)
▶ 'How Many Tears'는 사실 Live in U.K.버전이 실릴 예정이었죠.
하지만 제작사의 실수로 스튜디오 버전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 'Windmill' 은 사실 앤디 보컬 버전으로 재녹음하여 실릴 예정이었답니다. 하지만 마스터 테이프를잃어버려서 그냥 기존 버전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앤디의 Windmill을 들어보고 싶었던지라 너무너무너무 아쉽네요 ㅜㅜ.
▶ 헬로윈이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 “Death Metal(1984)"이라는 앨범에 실린, 어떻게 보면 밴드 최초의 곡이었던 'Oernst Of Life'라는 곡이 있죠. 이 곡을 TC에 싣고자 했었다네요.하지만 역시나 마스터 테이프가 삭제된 상태라 싣지 못했다는군요. 엄청난 레어곡일텐데, 역시 안타깝습니다.
♣ Rabbit Don’t Come Easy (2003)
▶ 'Back Against The Wall'의 기타리프 일부분은 카멜레온(1993) 앨범의 'Giant'에서 가져왔다는군요. 비교해서 들어봐도 재밌을 듯.
▶ 'Back Against The Wall'의 드럼소리가 조금 특이한 것은, 앤디가 드럼에 장난을 쳐 놨기 때문이랍니다. 혼자서 분해해보고 조립해보고 하다가 재밌는 사운드가 나와서 그냥 밀고 나갔다네요.
▶ Open your life의 바이올린 소리는 진짜 바이올린(Classic) 소리랍니다.
사샤의 여자친구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여자친구는 아니고 '여자'인 '친구'랍니다ㄲㄲ.
▶ 사샤가 이 당시에 sitar라는 인도의 현악기(...)를 얻어서, 기타 대신 이 악기로 밀어붙이고 싶어했다네요. 하지만 당연히(!) 프로듀서인 찰리가 반대했고, 결국 Never be a star와 sun 4 the world의 일부 부분에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사샤는48차원 ㄳ.
▶ 'Back Against The Wall'은 다크라이드 시절 만들어진 곡이라 합니다.
▶ 이 앨범은 제작시에 문제가 많았었죠. 홍수 때문에 스튜디오가 뒤집어지기도 했고, 개구리의 난도 있었고(결국 Nothing to say라는 곡에서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었죠. 앤디네집 뒤뜰의 개구리들 ㄲㄲ) , 드러머는 몸져 눕고(Mark)...
♣ Keeper Of The Seven Keys - Legacy (2005)
▶ 슈테판이 밴드를 떠난 이유는 Occasion Avenue의 연주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랍니다.
▶ TKF1000Y의 모든 코러스는 앤디가 프로듀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닝의 나레이션은 앤디와 친한, 앤디와 같은 테니스 클럽의 78세 할아버지라고 합니다ㅋㅋㅋ.
▶ Light the universe의 여성보컬 후보 중에는 Evanescence의 Amy Lee, WithinTemptation의 Sharon den Adel, Angel의 Helena Iren Michaelsen 등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결국 Candice Night 언니로 낙찰[?]되었죠. 참고로 캔디스를 추천한 사람은 마커스였답니다.
▶ Light the universe는 원래 키스케 혼자 불렀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곡을 작곡한 사람이 앤디라는 점에서 참 묘한 기분이 드네요 ㅎㅎㅎ. 과연 앤디는 어떤 생각이었던 걸까.
(OA의 도입부에 키스케의 보이스를 집어넣은 것도 앤디 아이디어였다고 합니다. OA자체가 앤디가 만든 곡이지만요.)
http://cafe.daum.net/Melodic http://cafe.daum.net/Melodic 퍼왔습니다
IDWK 2007-11-13 02:00 | ||
Chris Boltendahl는 Grave Digger 보컬이였군요! | ||
DanielHeiman 2007-11-14 00:30 | ||
이야 재미있는 내용들 뿐이네요 ㅎㅎ | ||
James Joyce 2007-11-14 01:04 | ||
개인적으로 이런 글 좋아하는데 .. 이런 글 또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 ||
수면제 2007-11-14 02:09 | ||
와, 이런거많이올려주세요ㅎㅎ 정보력이대단하신.. | ||
이준기 2007-11-14 03:48 | ||
번역하신거면 더 충격 ㅡㅡ; ㅋ | ||
Metalloll 2007-11-14 06:29 | ||
처음아는 사실!! 흥미롭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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