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2-12-25 21:39
Hits :  2360

대형 그룹의 발라드 명곡 릴레이 No. 2 DREAM THEATER - Another Day (1992)

미국 출신 희대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그룹.

그 이름도 찬란한 DREAM THEATER.

국내에서는 거의 신급으로 추앙받는 그룹입니다.

발표하는 앨범들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죠.

실력은 말할것도 없지만 곡들도 너무 좋습니다.

드림씨어터를 알게 된건 컴필레이션 앨범인 Ultimate Rock Ballads Vol. 1 에서 another day 를 접하면서 입니다.

때는 1997년 고 1 여름방학때 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another day 가 주는 짜릿하면서도 청량감있는 사운드가 오감을 자극하더군요.

그때부터 드림씨어터란 이름이 낙인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9년 여름방학때 친구가 드림씨어터 2집 Images And Words 테잎을 사서 너무 좋다며 저한테 같이 들어보자고 했습니다.

pull me under의 신선한 충격을 지나 그 유명한 another day 가 흘러 나옵니다.

너무 반갑고 설레였습니다.

나머지 곡들도 장난 없지만 another day 의 그 추억은.. ㅠ

다시 들어봐도 고품격 입니다.

품위있는 멜로디, 제임스 라브리에의 초깔끔 고음, 존 페트루시의 기타는 말할것도 없이 훌륭합니다.

멤버들 하나하나가 엘리트들이라 굳이 부연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https://youtu.be/LYtiDCXLAcQ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ost   list
File :
202212252139r25347n1.jpg  (70 KB)    download :  0
202212252139r60092n2.jpg  (54 KB)    download :  0
n11512r59022.jpg  (108 KB)    download :  0
level 11 D.C.Cooper     2022-12-25 23:21
와... DT의 2집은 개인적으로 너무 완벽한 것 같아요 ㅎ
level 19 앤더스     2022-12-26 13:03
어디 한구석 깔곳이 없는 청렴무결 하이클래스 앨범이죠. ㅎㅎ
level 15 meskwar     2022-12-26 00:11
저는 본작의 발행연도인 92년에 드림씨어터를 처음 접했는데 독특학 창법과 박자를 기묘하게 쪼개는 드럼사운드에 완전 도취되었었네요. 지금 들어도 역대급 명반입니다.ㅎㅎ
level 19 앤더스     2022-12-26 13:05
총 8곡 모두 개성이 강하며 각 솔로 파트에선 신의 경지에 다다른 초필살 연주들을 발산. 30년이 지나도 넘버원 베리 따봉 그레이트 앨범입니다.
level 19 쓰레숄드     2022-12-26 01:01
말이 필요없는 앨범입니다 ㅠㅠ
level 19 앤더스     2022-12-26 13:06
두말하면 입아프고 직접 듣고 느껴야 정신 못차리는 앨범이죠. 귀르가즘은 이런 앨범에 쓰는 말입니다. ㅎㅎ
level 10 6dit     2022-12-26 07:05
제 개인적으로는 드림씨어터 스스로도 그 이후로 뛰어넘지 못한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12-26 13:08
연주나 레코딩쪽은 이 앨범 이후들이 탁월한건 사실이지만 2집의 그 저리는 감성과 악곡은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시대를 대표하는 초명반이라 생각합니다.
level 7 choinuno     2022-12-26 08:11
기타 솔로가 예술인 곡... 페트루치는 기타 솔로 멜로디 라인을 너무 잘 만드는 것 같아요!!
level 19 앤더스     2022-12-26 13:09
일류 테크니션 존 페트루치. 존경합니다. 너무 튀지도 않으면서 곡에 적절하고 인상깊은 솔로를 뿌리죠. 확실히 난 사람입니다.
level 6 비트과학자     2022-12-26 13:25
섹소폰 소리가 너무 좋죠
level 19 앤더스     2022-12-26 19:03
제이 백켄스타인의 색소폰 솔로 그냥 끝나는거죠. ㄷㄷ
level 14 쇽흐     2022-12-27 01:28
2집은 DT 디스코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결이 다른 앨범이죠. 역설적으로 이들이 진짜진짜 찐찐프로가 되기 전에 만든 작업물이기에 이런 걸작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프로페셔널리즘에 매몰된 진짜 프로들은 이런 통통 튀는 시도를 하기 사실 힘드니까요ㅋㅋ 참 오랜만에 듣는데 그 오랜만에 들어도 넘 좋네요 이 곡은ㅎㅎ
level 19 앤더스     2022-12-27 08:29
동감합니다. 드림씨어터 2집이야말로 성스러운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 생각합니다.
level 6 고무오리     2022-12-27 16:25
저때는 라브리에도 절정의 기량을 뽐내던 시기였죠....라브리에의 리즈시절 만큼은 정말 엄청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12-27 19:50
철근도 씹어먹을 만한 탄탄한 보이스. 저때가 그냥 레젼즈죠.
level 9 Thru     2022-12-30 15:28
드림씨어터를 접한 시기와 소스가 저랑 같네요.
97년 Ultimate Rock Ballads 시리즈.. 저는 군인이었습니다 ㅎㅎ
그당시 Falling into Infinity 가 발매되었는데 Another day 같은 음악을 만드는 밴드라면 살만하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저는 4집도 좋아서 그 해 2집도 3집도 사게되었는데요 Pull Me Under 부터 충격을 먹었죠~
level 19 앤더스     2022-12-30 17:13
반갑습니다. ^^ 저도 another day 듣고 흠뻑 취해서 이들의 앨범 사다 모았습니다. 특히 2집은 모든 곡들이 미칠듯이 좋았습니다.
NumberTitleNameDateHits
26865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32 IMPELLITTERI - Power Of Love (1992) [4]  level 19 앤더스2023-02-011636
26857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31 GUNS N' ROSES - Breakdown (1991) [2]  level 19 앤더스2023-01-291957
26854메킹 금기의 영역 OASIS. [30]  level 19 앤더스2023-01-283311
26851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30 DAMN YANKEES - Runaway (1990) [8]  level 19 앤더스2023-01-281693
26846음반 구매 시리즈 No. 1 극과 극 [6]  level 19 앤더스2023-01-271926
26833GUNS N' ROSES 클라스 G N' R Lies (1988) [13]  level 19 앤더스2023-01-243465
26832메탈 음반의 적정 러닝 타임 선호도 질문입니다. [28]level 19 앤더스2023-01-242005
26831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29 CINDERELLA - Take Me Back (1988) [12]  level 19 앤더스2023-01-231522
26827밤의 제왕 KISS - Turn On The Night (1987) [6]  level 19 앤더스2023-01-223446
26823회원님들의 메탈 음악 행복지수는 어느 정도이신가요? [18]level 19 앤더스2023-01-221832
26819스키드로우의 리더 Dave "The Snake" Sabo [6]  level 19 앤더스2023-01-212611
26815엘에이 메탈 최고의 파티송 POISON - Talk Dirty To Me (1986) [10]  level 19 앤더스2023-01-202851
26807벼르던 시디 도착했습니다. [12]  level 19 앤더스2023-01-191847
26804중고로만 구매해봤습니다. [10]  level 19 앤더스2023-01-181957
26801블랙메탈에서 글램메탈까지 사정권인 회원님들께 질문드려봅니다. [32]  level 19 앤더스2023-01-172100
26799분위기 업되는 엘에이메탈 최고봉 Danger Danger - Bang Bang (1989) [10]  level 19 앤더스2023-01-171841
26785KREATOR 드러머 벤터의 또다른 면모. [4]  level 19 앤더스2023-01-142341
26781메킹 초극단의 영역. Pointer Sisters. [2]  level 19 앤더스2023-01-141998
26775La Bouche - sweet dreams? 이거 좋네요! [6]  level 19 앤더스2023-01-123267
26774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28 ANTHRAX - Safe Home (2003) [16]  level 19 앤더스2023-01-121890
26767메가데스 사상 최고의 커버곡 Anarchy In The U.K. [20]  level 19 앤더스2023-01-102600
26759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27 BLACK SABBATH - The Thrill Of It All (1975)  level 19 앤더스2023-01-081556
26758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26 DEATH - Sacred Serenity (1995) [11]  level 19 앤더스2023-01-081663
26755쌍둥이 파워 NELSON. [8]  level 19 앤더스2023-01-073261
26754스콜피온스 형님들 노래중 최고 Don't Believe Her [2]  level 19 앤더스2023-01-071880
26749메킹 DMZ 그룹 뉴키즈온더블럭. [16]  level 19 앤더스2023-01-062586
26746올드스쿨 데스메탈의 위엄. CANCER - To The Gory End (1990) [10]  level 19 앤더스2023-01-041967
26736AEROSMITH - Pump (1989) VS Get A Grip (1993) [18]  level 19 앤더스2023-01-023749
26730메킹 극단의 영역 ANRI. [11]  level 19 앤더스2023-01-012967
26723오비추어리의 드러머 도날드 타디가 드럼쳐준 ANDREW W.K. 1집 [16]  level 19 앤더스2022-12-311815
26722메킹 금기의 영역 SEX PISTOLS. [8]  level 19 앤더스2022-12-312863
26721헬로윈 곡 VS 시리즈 No. 2 All Over The Nations VS Mr. Torture [6]  level 19 앤더스2022-12-312928
26711대형 그룹의 발라드 명곡 릴레이 No. 3 HELLOWEEN - A Tale That Wasn't Right (1987) [14]  level 19 앤더스2022-12-262350
대형 그룹의 발라드 명곡 릴레이 No. 2 DREAM THEATER - Another Day (1992) [18]  level 19 앤더스2022-12-252361
26705이런맛에 메탈 라이브 하나 봅니다. METALLICA / Moscow 1991 - enter sandman [4]  level 19 앤더스2022-12-241695
26691메킹 불허의 영역 ZARD. [16]  level 19 앤더스2022-12-203059
26689폴린엔젤스 음반 도착입니다. [4]  level 19 앤더스2022-12-191654
26684일렉트릭 기타 디자인중 가장 좋아하시는거 뽑아봅시다. [28]  level 19 앤더스2022-12-182154
26680메킹 금단의 영역 푸 파이터스! [12]  level 19 앤더스2022-12-173007
26679메탈 앨범 표지에서 주로 등장하는 동물들 중에서 선호하시는 동물이 있으십니까? [14]  level 19 앤더스2022-12-171904
   
Info / Statistics
Artists : 47,265
Reviews : 10,431
Albums : 170,254
Lyrics : 218,161
Memo Box
view all
gusco75 2024-11-22 09:07
Opeth 는 항상 진리죠~!!!
버진아씨 2024-11-22 02:44
오페스 신보 미쳤네요;; 미카엘은 그저 사랑입니다.
AlternativeMetal 2024-11-20 21:23
내복 든든히 입고! 두툼히 코트 걸치고! 목폴라 받쳐 입으시고!
Evil Dead 2024-11-18 18:16
글입력이?
gusco75 2024-11-18 09:08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gusco75 2024-11-15 10:56
이상하게 오늘은 Dissection "Unhallowed" 땡기네요. 이런 날 조심해야는데...
똘복이 2024-11-14 21:10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Evil Dead 2024-11-14 17:13
Slayer 좋아요~
소월랑 2024-11-14 11:37
비 오네요 November Rain 들어줘야겠습니다
악의꽃 2024-11-13 21:00
환율 속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