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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5 Inner Self
Date :  2019-06-08 16:07
Hits :  4959

데스메탈의 창시자는 누구인가요?

나무위키 데스메탈 항목을 보다보니 여러 설이 있네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데스메탈의 창시자는 누구인가요?

1. 슬레이어
2. 척 슐디너
3. 오비츄어리
4. 포제스드
5. 크라우저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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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q4821747     2019-06-08 16:17
포제스드는 83년에 결성했고 데모를 냈고
척 슐디너는 데스를 84년에 결성하여 데모를 냈고
오비추어리는 88년에 결성하여 89년에 1집을 냈음
오비추어리 일단 제외.
슬레이어는 81년에 결성했고 스레쉬메탈이며,톰 아라야가 데스메탈을 시끄럽기때문에 데스메탈은 싫다.
라고 표현했기때문에 일단 슬레이어는 제외.

데스는 1집을 87년에 냈고
포제스드는 1집을 85년에 냄.

그러나 견주어보면 포제스드는 스레쉬적인 색채가 강했고 실제로 1집은 thrash/death 로 분류되어있음.

데스는 데스메탈의 제대로된 색채를 갖춤. 분류또한 death로 되어있음.

그래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데스메탈 창시자는 척 슐디너라고 생각합니다.

포제스드는 데스레쉬가 섞여서 분명히 장르를 나누기는 힘들고 사운드적인 측면을 본다면 다를수도 있겠죠.
제 주관은 완벽한 올드스쿨 데스의 형태를 띤 것을 데스메탈 완전체로 보기에 척슐디너를 선택 하겠습니다.




크라우저 2세는ㅋㅋㅋㅋㅋ 디트로이트 메탈시팈ㅋㅋㅋㅋ
level 18 휘루     2019-06-08 22:39
데스 1집 역시도 어느 정도 데스래시로 봐야할 리프의 잔재가 있어서 이것 또한 정통 데스메탈이라고 하긴 모호하죠.
level q4821747     2019-06-08 22:59
아..그렇긴하네요...갠적으로는 제게 데스가 좀더 데스메탈에 가까운느낌이라
level 14 쇽흐     2019-06-08 17:05
'시작'이란 관점으로 봤을 때 정설은 데스가 맞긴 한데, 정작 척 슐디너가 전설로 남은 작품들을 보면 정통적인 데스와는 거리가 살짝 있죠.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데스메탈이라는 장르의 이미지를 구축한건 오비츄어리라고 봅니다. 물론 오비츄어리가 데스메탈이라는 장르는 만들었단 건 아니고요...시작은 저도 척 슐디너가 맞다고 봅니다.
level 9 hell yeah     2019-06-08 19:25
Death가 창시해서 Death Metal 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level q4821747     2019-06-08 20:05
제가 알기론 possessed는 death metal 이라는 데모를 냈고
Death는 mantas 시절에 death by metal이라는 데모를 냈는데 그것때문이라고 보는 관점이 하나 있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level 18 The DEAD     2019-06-08 19:34
딱 어느 밴드때문이다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구요.
굳이 이 밴드때문에 데스메탈이라는 음악이 나왔다라고 한다면 possessed 에게 한 표 던지겠습니다
level 16 MasterChef     2019-06-08 20:56
영향력으로 따지면 POSSESSED가 가장 큰것같습니다. 80년대 초중반 그 당시의 데스메탈의 형태를 확실하게 잡는데 좋은 자료를 제공한 바 있다고 봅니다.
level 18 휘루     2019-06-08 22:43
영향은 포제스드, 기반은 데스라고 생각합니다. 창시자라고 뚜렷하게 정의하긴 모호한 당시 스래쉬/데스/블랙씬에서도 처음으로 정통적인 음악을 한 최초의 앨범도 애매모호하게 대부분 걸쳐있죠. 데스 같은 경우는 애초에 정통 데스메탈과는 다르게 기존 데스메탈 하위 카테고리에 전반적인 영향을 끼친 부분이 더 크다고 봅니다.
level 20 서태지     2019-06-09 13:42
처음엔 death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포제스드요.
level 5 Inner Self
  데스메탈의 창시자는 누구인가요? [10]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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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25-04-10 08:52
Deiphago 내한 예매정보가 안뜨네요 ㅜ 오는거 맞는건지
gusco75 2025-04-09 09:43
어제 밤부터 사이트 접속이...ㅠㅠ 다행히 이젠 되네요.
gusco75 2025-04-07 16:11
벚꽃이 피면 꼭 비가 온다~!!!
버진아씨 2025-04-05 19:34
내란범들 싹 다 잡아 쳐 넣어야...
BlackShadow 2025-04-04 19:52
사필귀정
Apache 2025-04-04 15:17
8:0이네요.
fosel 2025-03-31 15:52
어제 눈 옴;;;;
gusco75 2025-03-31 13:4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음반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건 나뿐이지 않을 듯...
Blacksburg 2025-03-25 01:51
Toxic Holocaust 후기 없나요
서태지 2025-03-22 13:46
바다 건너 Mayhem 박스셋 오는 중..ㄷㄱ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