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킹 분들 참 친절하고 순진무구하세요.

 역시나 겉으로 보기엔 이성적이고 공격적이고 날카로워 보여도

 저런 최하급 종자들에게 헌신해서 뻘플이라도 달아주시니 음... 그래서 더 저러는 것 같은데 말이죠.

 마치 외강내유의 대표 케이스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란 애니에 나오는 세이버 양을 보는 기분입니다 (응?)

 솔직히 맞상대를 하려고 해도 뭔가 좀 더 참신하거나 재밌거나 놀려먹는 스릴이 있어야 하는데

 저분은... 음..

 저도 키배 참 좋아하고 그러는데.. 저분은.. 매력이 없네요.

 운영자이신 이글스님께 한두번쯤 경고받을 각오를 하고 놀아드리고 싶은데 솔직히 그러고 싶지도 않네요

 재미도 없고 이해도 안 가고 솔직히 댓글 달아드릴 가치 자체를 못느끼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메킹 분들은 순수하신 듯해서 귀여워 보이십니다 (응??)  마치 귀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갖춘 민아 같은 느낌입니다. (???)

 음 저도 무슨 소리 하는지 못 알아 들을 말들을 쓰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주다스 프리스트, 아이언 메이든, 엑셉트, 앤젤 위치 같은 쌍팔년도 냄새 물씬 풍기는 헤비메탈 밴드들 아시는대로 추천해주셨으면 바랍니다 +_+

 요즘 쌍팔년도 헤비메탈이 너무 끌리네요.

 제 메탈 정체성을 찾은 느낌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