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곡들과 그간 듣고싶었던 곡들 위주로 들으면서
한번도 안 졸고 잘 왔습니다
오랫만에 레이지 앨범도 들어봤고
신나는 머틀리크루, 신데렐라 등 엘에이 쪽도 들어보고
추천해주신 Pagan Mind 와 포큐파인 트리도 첨 들어봤는데 좋더군요

그외에 듣고싶었던 앨범 몇개는
수사이덜 텐던시스 형님들의 라이츠 카메라 레볼루션
(아 이거 .. 정말 오랫만에 들었는데 캬.. 소리 나왔습니다 ㅎㅎ
뜬금없지만 이 곡 들으면서 척 슐디너 생각이 나기도 했고
이 음악에다 그로울링을 섞어도 좋을거 같다는 느낌도 나고 여튼 그랬습니다)
퀵실버 메신저 서비스의 해피트레일 (메탈이 아니라 좀 뜬금없긴 하지만 ㅋ)
레드제플린의 피지컬 그라피티
주다스 프리스트의 램잇다운
(이상하게 터보 보다 더 손이 안가는 앨범이라 작정하고 들어봤습니다)

앨범을 첨부터 끝까지 다 들었던 것도 있고
중간중간에 휙휙 바꾼 것도 있지만
여러 추천 곡들과
'듣고싶었던 곡 들으세요' 라고 했던 댓글 덕에
고민하다가 여러 앨범들 꺼내서 잘 들었습니다 ㅎㅎ

올라갈 때도 혼자니까 어떤 리스트 고를지 고심해보겠습니다 ㅎㅎ
다만 졸린 시간은 아니라서 팝이나 클래식도 섞을까 생각중인데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

(아 차무결님...
빌린 탤런트가 혹시 Billy Talant 인가요 ^^
올라갈때는 이친구들 들어봐야겠네요)

 

bludyr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