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멜데스의 표준 IN FLAMES - Clayman (2000)
멜데스의 모범 답안이자 해결사 앨범 Colony (1999) 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새천년을 맞이한 멜데스의 제왕 인플레임스는 Clayman (2000) 를 발표하며 이바닥 최고의 수장임을 공고히 합니다.
상당히 모던한 감각의 멜데스계 ISO 9001 입니다.
시종일관 다이내믹한 리프와 드럼질에 세련되고도 적재적소에 멜로디를 리틀보이급으로 터뜨리는 비요른과 예스퍼의 기타 솔로들.
어줍잖은 가짜 클린 보컬로 멜데스의 본질을 흐리는 여타 밴드들과 달리 Anders Friden 은 억지로 쥐어짜지 않는 진성의 보컬과 특유의 분노에 찬 그로울링이 죽여줍니다.
모든 곡들의 멜로디 감각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bullet ride, pinball map, only for the weak, ...as the future repeats today 4연타는 뇌정지 오듯 벙찜을 선사하며 clayman, swim, suburban me 를 듣고 나면 이들이 왜 멜데스의 성전이었는지 단번에 증명해줍니다.
특히 swim 의 기타 연주는 상당히 감각적이며 개성적이고 물이 올랐음을 느낍니다.
https://youtu.be/UQFKLyl9NQo
상당히 모던한 감각의 멜데스계 ISO 9001 입니다.
시종일관 다이내믹한 리프와 드럼질에 세련되고도 적재적소에 멜로디를 리틀보이급으로 터뜨리는 비요른과 예스퍼의 기타 솔로들.
어줍잖은 가짜 클린 보컬로 멜데스의 본질을 흐리는 여타 밴드들과 달리 Anders Friden 은 억지로 쥐어짜지 않는 진성의 보컬과 특유의 분노에 찬 그로울링이 죽여줍니다.
모든 곡들의 멜로디 감각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bullet ride, pinball map, only for the weak, ...as the future repeats today 4연타는 뇌정지 오듯 벙찜을 선사하며 clayman, swim, suburban me 를 듣고 나면 이들이 왜 멜데스의 성전이었는지 단번에 증명해줍니다.
특히 swim 의 기타 연주는 상당히 감각적이며 개성적이고 물이 올랐음을 느낍니다.
https://youtu.be/UQFKLyl9NQo
File :
n12301r23841.jpg (99 KB) download : 0
202303132150r98252n2.jpg (117 KB) download : 0
choinuno 2023-03-14 08:20 | ||
개인적으로 인플레임스 음반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음반입니다 왠지 모를 청량감이 느껴지는 음반입니다 운전할때 들으면 과속운전 할 위험이 있습니다 ㅎㅎ 자주 듣긴하는데 생각난김에 오늘도 들어야겠네요 | ||
앤더스 2023-03-14 08:30 | |||
상당히 세련된 사운드라 생각합니다. 전곡이 예술입니다. 들으면 진짜 질주 본능 일으키죠. | |||
flamepsw 2023-03-14 13:27 | ||
진짜 제 학창시절 최애밴드인데... 처음에 clayman은 그전 colony의 여파가 커서인지 꽤 실망했었는데, 몇년 지나고 다시 들어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square nothing좋아하고, 보너스트랙으로 들어갔던 strong and smart도 참 좋아합니다. | ||
앤더스 2023-03-14 16:08 | |||
Colony 의 감흥이 대단하긴했죠. 불과 1년만에 더욱 수준 높은 사운드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보너스 트랙까지 루즈함 없이 초토화 시킵니다. 어제 간만에 볼륨 이빠이 하고 들었는데 환장했습니다. | |||
bludyroz 2023-03-14 19:43 | ||
콜로니 클레이맨 이어듣기 좋아합니다 (이상하게 jester race 는 whoracle 이랑 같이 이어듣더군요) | ||
앤더스 2023-03-14 20:23 | |||
The Jester Race 부터 Clayman 까지 이어지는 멜데스 퍼레이드 죽여줍니다. 점점 현대적으로 최종 진화한 Clayman 으로 방점을 찍습니다. 앨범 4장 깔아놓고 반나절 동안 때리면 최고의 귀르가즘이라 생각합니다. | |||
Heuk-ujosa 2023-03-14 20:25 | ||
콜로니와 더불어 인플의 양대산맥이라고 말할 수 있는 앨범 아닙니까. 한번 플레이하기 시작하면 끝을 멈출 수 없는 앨범이죠. 여담으로 재작년인가 리레코딩을 개판같이 해놔서 메탈계의 깐포지드 사태가 일어나는 해프닝이 있었죠. 그땐 인플 손절할까 생각했지만 올해에 자신과 걸맞는 색깔이 담긴 앨범을 내놨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 ||
앤더스 2023-03-14 21:09 | |||
Colony 도 좋지만 Clayman 도 미치도록 좋습니다. 멜데스의 제왕답습니다. Clayman 는 리마스터 조차도 필요 없는 최상의 퀄인데 어딜 또 손봅니까? ㅎㅎ 괜히 욕만 뒤지게 먹었죠. | |||
Bloodhound갱 2023-03-15 01:09 | ||
클레이맨.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아하게 되네요. | ||
앤더스 2023-03-15 07:37 | |||
진부할것 같지만 곱씹어 들어도 이만한 앨범이 또 없네요. 곡 만드는 센스가 미쳤습니다. | |||
am55t 2023-03-16 10:17 | ||
swim 1분33초 쯤에 나오는 연주가 전율이죠.. 제스퍼의 멜로디 메이킹은 정말 대단합니다. | ||
앤더스 2023-03-16 11:24 | |||
공감합니다. 그 부분부터 참 개성적이고 센스감 쩌는 기타 죽여줍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질리는게 아닌 거듭 거듭 멜로디 포텐이 터지니 그게 바로 'swim' 입니다. 아 다시 들어도 명곡입니다. | |||
D.C.Cooper 2023-03-19 22:24 | ||
공감합니다. 필요없이(?) 길게 늘어 뜨리지 않고, 하고싶은 이야기(연주)만 하고 깔끔하게 끝내죠. 오히려 코어쪽도 많은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해요 ㅎㅎ | ||
앤더스 2023-03-19 23:23 | |||
인플레임스가 고도의 전략을 짠것 같습니다. ㅎㅎ | |||
View all posts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