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조비도 스콜피온즈만큼 위대한거 같다..
미안한 이야기인데 .. 어릴땐 본조비가 그냥 팝가수인줄 알았다..
근데 .. 나이 먹고 보니까 .. 어릴때 듣고 생각하던 본조비가 아닌거 같다..
열정 .. 정열 .. 그것이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음악으로 다가올수 있는 듯..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옛날에는 스키드로우를 알았을 때 '오오 본조비보다 잘부르는 데?' 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라이브 능력이 차원이 다르죠... 본조비는 2~3 시간 짜리 라이브를 수십, 수백 번은 했죠... 그리고 본조비 노래 쉽다 생각하고 노래방가서 부르면 부를게 없어요 ㅜㅜ 어렵죠 저는 짬날 때마다 그들의 최전성기 였던 1993년도 라이브를 찾아보는데...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
Have a Nice Day도 굳굳굳. | ||
일단 본조비가 마눌님이나 가족한테 헌신적으로 일편단심으로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부터 참 보기 좋고... (딸이 아버지 명성에 먹칠을 하곤해서 문제지만 후후..ㅠ) 본조비가 바리톤 성부라, 막 3옥타브 이상의 초고음 음역대까지 레이저 발싸하며 곡을 부르지는 않지만~ Livin' On A Prayer도 3옥타브 근처 떡칠, Always는 남성들이 내기 힘들어하는 고음역 위주 완전 떡칠에 나름대로 쉽게만 생각했던 곡들이 알고보면 정말 어려운 곡이 많고, 또한 라이브도 출중한 멋진 가수지요ㅎㅎ 뭐 현재는 나이상 키 낮추고 부른다지만, 키를 낮췄던 원키든~ 라이브 겁나 잘 소화하면서 찐한 감동을 매번 영상마다 주더군요... 걍 본조비는 공연장에서 춤만 안추면 완벽한거 같습니다 ㅋㅋㅋ 예전에 95년 라이브에서 갑자기 봉산탈춤 추던데.. 하.... 노래,얼굴 다 완벽한데 역시 신은 공평하더군요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hiEUngkxqYg 5분 15초부터 나오네요ㅋㅋㅋ 처음에 저거 보고 술취한줄ㄷㄷ특히 5분 40초ㅋㅋㅋㅋ | ||
대표곡중 Livin On a Prayer를 가사까지 곱씹으며 들어보면, 젊었던 당시에 할수 있던 단계의 음악이 맞나 싶을ㅇ 정도로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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