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탈데스의 제왕 질식!의 공연이라 설렘 만빵이었는데 높은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무대와 팬서비스를 모두 갖추어 저를 지려버리게 만든 질식이 행님들이셨습니다.. 감동의 눈물 개좔좔으르는 도가니탕 허리케인 무대였구요. 서포케이션에 앞서 무대를 불태웠던 Fatuous Rump, Deadsquad, Spit on my Tomb 모두 엄청난 실력을 가진 밴드들이었네요. 특히 Fatuous Rump의 보컬분은 모든 공연이 끝나고 밖에 나와 언클린 강의도 해주셨습니다ㅋㅋㅋ.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Crimson아이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