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메이든 내한공연 후기 !~

6시 30분에 겨우 도착했을때 사람들은 별로 없었더군요..

그래서 300번 600번 나누어서 그냥 선착순으로 했나봅니다 --;

헤비메탈 공연이라 예상을 했지만 앞줄은 정말 죽음이었습니다.

오프닝 밴드가 공연했을때까지는 괜찮았지만 메이든 공연 초반이랑  트루퍼 곡이 나올때 가장 힘들었습니다. ㅠㅠ;

옆으로 밀리고 앞으로 밀리고 ..  덕분에 3번째줄까지 갔네요.. 그리고 영상도 많이 찍혓죠 ㅋㅋ

옆에 어려보이는 안경쓴 여성분이 계셧는데 괜찮을런지.. ;;

헤비메탈 공연에 스탠딩이라 예상을 했지만 외국분들이 과격하게 슬램까지 하시네요;;  개인적으로 무서웠습니다.

가장 정점이 트루퍼인 것같네요.  앨범에서 들은것과는 정말 차원이 다르네요..

비록 혼자왔지만 혼자이다는 느낌이 전혀 안 왔습니다.

10대로서 한번쯤은 헤비메틀 공연가기를 꿈꾸어왔는데 성취했네요~

특히 Number Of the Beast ...  666 들을때 눈물까지 나올 뻔 했습니다 ㅠㅠ

그런데 공연중에 디킨슨이 뭐라하니까  사람들이 뒤를 보면서 야유를 하던데.. 무슨 일인가요?

궁금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