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부스터샷 예약완료
정확히 6개월이 지났군요
접종일 (2021/12/24) 모더나
얀센이 거의 물백신급이라 5~6개월이 지나면 면역항체가 3%로 나가리되서 거의 안 맞은거나 다름없다고 하더군요
무튼
이번에 부스터샷을 맞으면 최약체 항체에서 최강항체로 탄생된다고 한다는 장점이 있음
오미크론은 막지는 못하지만 면역항체가 어느정도 있어야 할 듯
접종일 (2021/12/24) 모더나
얀센이 거의 물백신급이라 5~6개월이 지나면 면역항체가 3%로 나가리되서 거의 안 맞은거나 다름없다고 하더군요
무튼
이번에 부스터샷을 맞으면 최약체 항체에서 최강항체로 탄생된다고 한다는 장점이 있음
오미크론은 막지는 못하지만 면역항체가 어느정도 있어야 할 듯
나의 평화 2021-12-09 11:10 | ||
전 모더나 2차 맞고 가슴통증 부작용이 심해서 심장내과도 다녀오고 20일 넘게 고생해서 부스터샷은 맞을지 모르겠네요ㅠ.ㅠ | ||
Baël Automaton 2021-12-09 13:32 | |||
고생하셨군요 모더나 부작용 중 하나가 심근염이라서 저도 맞을까? 말까? 하다가 결국에는 부스터샷 맞기로 결정했습니다 | |||
kramatic 2021-12-09 12:02 | ||
접종은 자유 의사지만 제 경험상으론 백신 접종 꼭 권해 드립니다. 전에 확진 되었었는데 건겅한 편이었는데도 그냥 감기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첨엔 감기 중상과 비슷하더니 며칠 지나서는 어지러움에 구토까지 정말 한 2~3일은 계속 멀미 상태엿습니다. 저랑 같이 격리되신 분도 처음엔 무증상이라며 쌩쌩하더니 며칠후 어지럽다며 토하시더니 속이 미식거려 아무것도 못 먹고 며칠간 누워만있다가 결국 수액이라도 맞겠다며 자진해서 한밤중에 병원으로 이송되시더군요. 퇴소할때 보니 물론 무증상, 경증 환자가 더 많겠지만 한 번 걸려서 증상 경험하신 분들은 정말 더러운 병이라고 다신 걸리지 말아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제 경우 격리 끝나고 한 2~3주간 경미하지만 가끔 심장쪽이 미세하게 땡기는 느낌도 있었는데 이것도 설면서 처음 느끼는 증상이었습니다. 코로나 걸리면 심근염이 생길수 있다는 뉴스를 듣고 이제와서 문득 드는 생각이 확실히 심장이나 폐, 기관지쪽 안 좋으신 분들은 코로나 걸리면 더 고생하거나 안 좋아질 수 있겠다는 느낌입니다. 미각 후각 완전히 찾는데는 한달은 걸린듯 하구요. 제 아내는 저와 며칠간 같이 붙어다녔는데도 안 걸리고 아들은 감기 증상이라고 생각할 때부터 서로 격리하다시피 했는데도 저 격리되고 며칠후 결국 걸려서 격리 2주 했구요. 아내는 접종 완료, 아들은 미접종 상태였습니다. 아내가 저와 아들 두명의 접종자와 생활했음에도 괜찮은걸 보고 백신 효과는 학실히 있단 생각이 들엇습니다. 요즘 아이들과 중고생, 백신 먼저 맞아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한 고령자 위주로 확진세가 계속되고 특히 수능때문에 백신 먼저 맞은 고3들은 확진률이 아주 낮다는걸 보면 더더욱 확신이 듭니다. 저도 제가 결리리라곤 또 걸려도 그렇게 고생할 줄은 몰랐습니다. 다신 걸리기 싫은 병입니다. 정말 걸리지 않도록 하세요. 대부분 관찮아도 누군가는 정말 안 좋아질수 있으니 서로서로 조심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백신의 부작용보단 코로나 걸려서 올수있는 부작용이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는데 정말 걸려보니 잘 알겠더군요. 솔직이 고백하고 싶진 않았지만 백신의 필요성과 효과를 의심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 ||
Rock'nRolf 2021-12-09 13:33 | |||
글 잘봤습니다. 나일수도 우리 가족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결코 남의 일이 아니로군요. | |||
Baël Automaton 2021-12-09 13:47 | |||
장문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요새 주의를 많이하고 참고하겠습니다 | |||
b1tc0!nguЯu 2021-12-10 16:15 | |||
백신접종 전에 코로나에 걸리신건가요? 아니면 후에 걸리신건가요? | |||
kramatic 2021-12-10 16:47 | |||
아내와 같이 일하는데 사업장 관리일이라 거의 사람 만나는 일 없는 비대면 일이고 늘 늦게 끝나서 1년내 거의 집~사업장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입니다. 그날 토요일에 정말 오랜만에 같이 외식하러 식당 한 번 갔다가 걸린듯 합니다. 마스크 벗은게 거기밖에 없으니까요.. 참..신기하기도하고 억울하기도하고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백신 접종 직전 이었는데..바빠서 사업장 비울수도 없었고 하필 제가 체하는 바람에 아내와 같이 맞으러 못간게 뼈아팠더랬죠.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8.38.109.143 | |||
댄직 2021-12-10 17:45 | |||
님의 댓글들을 보면 백신에 대해 상당히 거부감이 있으신듯 한데... 본인은 왜 위험성을 무릅쓰고 2차까지 싹 맞으신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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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직 2021-12-10 18:05 | |||
왜 궁금하냐고요? 본인은 결국 백신의 효과를 보고자 백신을 맞으시고....다른분들에게는 백신의 위험성만 강조하시니 어이가 없어서요. 백신으로 인해 잘못되신분들을 생각하셨더라면 백신 맞지 말고 끝까지 버티셨어야지요. 백신에 100% 걱정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 역시 2차 접종후 약간의 후유증도 있었고...하지만 안맞는것 보다 맞는게 나와 가족들에게 나아가서는 타인들에게 도움이 될꺼라는 생각으로 맞았습니다. 백신을 맞으신 다른 분들도 대부분 저와 같은 생각으로 맞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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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직 2021-12-10 18:28 | |||
궤변은 Single/EP 님이 하고 계신듯 한데요? 본인은 백신의 불안정성을 얘기하면서 효과를 보고자 맞아 놓고....안맞아서 스트레스/경제적 손실 생기면 남한테 보상을 요구한다? 말인지 방귀인지...ㅎㅎ 저 위 kramatic 님의 댓글에 단 댓글을 보니 혹시라도 kramatic 님의 아내분이 잘못되었을 경우를 들었는데...반대로 만약에 Single/EP님의 사랑하는 가족이 백신을 맞았더라면 완치될 확률이 높은데도 백신을 맞지않아 잘못되었을 경우... 계속 주위사람들한테 백신 맞지 말라고 하실껀가요? 무식? ㅎㅎ 본인이 적은 글을 잘 읽어보세요. 본인은 극단적인 경우를 예를 들면서 적어놓으시고 남한테 그런말 할 자격이 있는지. ㅎㅎ 추가 : 부스터샷? 당연히 맞을예정입니다. 추가로 맞아야 나와 내가족이 안전하다면 맞아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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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직 2021-12-10 18:39 | |||
제가 말한 완치는 백신을 맞음으로해서 중증/사망에 이르지 않고 완치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부스터샷을 아무때나 막 맞는걸로 아시는군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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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직 2021-12-10 19:01 | |||
참..수준하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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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직 2021-12-10 18:35 | |||
그럼 그냥 짜증나서 맞으신거에요? ㅎㅎ 본인 말대로라면 물백신을? 본인이 '무식'이란 단어를 처음 쓰셨으니 저도 계속 써보겠습니다.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갖으면 참 무섭다는데....오늘 참 뻐져리게 느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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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직 2021-12-10 18:44 | |||
죽을지도 모르는데 짜증나서 맞으셨다니...정말 대단하십니다. 남의 소중한 가족을 안좋은 예로 들고, 빈정거림과 궤변으로 싸질러 대는 님의 댓글들을 보니... 더 이상 말섞지 말아야겠습니다. ㅎㅎ 얼른 네이버 가셔서 백신 댓글이나 다세요.ㅎㅎ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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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직 2021-12-10 19:01 | |||
ㅎㅎ 계속 댓글 다시네....본인 할말은 하고 남이 하는말은 안 듣겠다는거죠?ㅎ 가족이 있고 생계가 있다면서....짜증나서 목숨걸고 맞으셨다..앞뒤가 안맞자나요..ㅎㅎ 님이 kramatic 님의 댓글에 아내분만 거론 안하셨어도 그냥 보고 지나첬을겁니다. 저 댓글 보는순간 딱 님의 수준과 인성과 상태를 알겠더군요. 중도님...계속 중도 쭈욱 하시고요....이제 정말 끝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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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직 2021-12-10 19:09 | |||
한 말 또하게 만드네요? ㅎ 본인이 백신 반대하면서 ..결국 본인은 백신을 2차까지 모두 맞았다고 하니 당연히 궁금하지 않을까요? 앞뒤가 안맞자나요.ㅎ 본인이 써놓은 댓글들 자기전에 꼭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댓글 중간에 수정좀 하지 마세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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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직 2021-12-10 19:03 | |||
그럼 명확히 적어봐요. 왜 맞으셨는지...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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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직 2021-12-10 19:10 | |||
아이고..... 그럽시다...서로 가던길 갑시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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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matic 2021-12-10 18:04 | |||
당연히 안타깝죠. 제 가족이 죽었아도 그럴거냐, 저도 그 생각 곰곰이 해 봤습니다. 실제 겪지않아서 아무리 가정해봐도 그 아픔을 어떻게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덩연히 억울하고 보상등 후속 대책의 부족함에 대해 항의하겠죠. 그분들의 주장과 억울함을 모른채 하는게 아닙니다. 현재 백신 접종후 사망에 대한 의학적 규명이 확실히 안 되는것은 모든 나라들이 동일하게 처한 상황입니다. 안타깝게도 전세계적으로 아직 명확한 데이타에 의한 근거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빨리 인과 관계가 명확히 규명될 수 있는 연구가 이뤄져서 억울한 분둘의 처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일을 겪으신 분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 배려가 필요하고 많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반면 코로나로 죽은 사람들, 그 가족들, 걸려서 고생하는 사람들, 방역을 위해 피땀 흘리는 사람들, 스스로 조심하는 우리 개개인들 역시 보호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계속 말씀 드리지만 백신을 맞는건 개인 자유입니다. 말은 자유라고 하지만 반 강제고 사실상 차별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그러면서 드는 근거가 백신 무용론이던데 전 그게 잘못된 정보라고 하는거고 반대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러하시겠지요. 지금 미접종한 소아 청소년, 백신 효과가 떨어져가는 고령층 위주로 확진이 많이 되고 있는데 그래도 백신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까진 제가 설득할 수 없겠습니다. 사실 그런 정보는 언론에서 찾아볼 수 없다시피하죠. 반면 백신 부작용, 불안증에 관련된 기사는 어디서나 쉽게 보이죠. 이건 반박할수 없는 팩트입니다. 조금만 관심 갖고 보면 알수 있으니까요. 사실이 그러하니 그렇게 보도하는거 아니냐, 네 그렇게 말씀하신대도 제가 설득할 수 없겠습니다. 그 정도면 무슨 근거를 내놔도 확증편향이 굳어졌을 테니까요. 체제가 이렇게 불신을 준 거 자체가 문제 아니냐, 네 그것도 제가 뭐라 할수 없습니다. 모든이가 만족할수 있는 정책도 없을뿐더러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대처하다보면 당연히 잘못한 부분도 있겠지요.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결과 다른 나라들의 상황과 비교해보니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거 같으니 더 나빠지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자는 겁니다. 저는 백신 접종이 답 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자유의지에 따라 맞은 사람과 맞고 싶지않은 사람이 같이 살아야 한다면 서로 배려해야 한다는 거죠. 그럼 배려의 차이가 어느쪽에 더 쏠려있느냐의 문제로 또 나뉘겠죠. 끝이없을 겁니다. 서로 다른 근거를 들며 반박하고.. 다만 생각을 교환하기전에 각자의 생각과 판단이 어떻게 서게 되었나 고민해 볼 필요가있죠. 논쟁의 발단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정보. 과연 얼마나 올바른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가. 그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 전제가 없다면 이런 논쟁은 결국 서로 골이 갈라지는 상처로만 남을 뿐이죠.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8.38.109.143 | |||
M.pneuma 2021-12-09 13:37 | ||
오..지쟈쓰... ㅠㅠ 저도 얀센 ->부스트샷으로 모더나 11월 중순에 맞았는데요. 정말 죽다살았습니다. 접종후 3시간후부터 아프고 쑤시고 그래서 2일을 아무것도 못하고 드러누어있었고요... 그뒤로도 컨디션이 회복이 안되어서... 그랬답니다... 이상없이 잘 지나가길 바래욤~ | ||
Baël Automaton 2021-12-09 13:42 | |||
넵 저도 무사히 지나가길 바래야 할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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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matic 2021-12-09 20:15 | ||
말씀드렸듯 접종의사는 자유입니다. 다만 여라가지 이유로 안 맞으실 분들의 확진 위험을 줄이고 아직 접종 하지못한 사람들의 피해를 줄이려는 방역 패스에 반대하시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공동체 사회에서 서로 모두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차별이 아닙니다. 접종도않고 방역 패스에 협조도 안하겠다는 의견들이 있던데 그거야말로 접종한 대다수 사람과 아직 기회가 되지못해 접종못한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고 무언의 협박이죠. 본인이 걸려서 끝나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시키고 그 걸린사람이 재수없이 상태가 악화되어 사망할수도 있는데 그게 보이지 않는 협박이 아니라면 뭐라 하겠습니까. 짧은 시간내 만들어진 백신이 100% 검증되지 않은건 확실히 맞습니다. 그러나 일반 독감 예방주사 맞고 한해 사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런건 보도를 안 하죠. 어느정도 일상이 되어있으니까. 모든 백신은 100% 안전성이 없습니다. 전세계가 마찬가지 상황에 직면한 지금, 모든 나라에서 백신 불안감을 호소하고있죠. 하지만 접종시의 이익이 안 했을때보다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크기때문에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스라엘 같은 백신 접종 선도국에서도 적극 권고하는 겁니다. 그런 나라들도 위드 코로나로 가기전 소아 청소년 접종률을 높여서 이젠 대부분 60% 이상이 된다고 하더군요. 지금 확진자의 대부분이 백신 접종안한 소아, 청소년, 백신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한 고령자들이죠. 백신 접종자는 설사 돌파감염이 되어도 사망또는 중증 위험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하고요. 이렇게 애기해봐야 안 믿을분들은 안 믿으실거고, 다만 본인의 자유의지를 따라가되 공동체 사회에서 남의 자유를 해하려곤 하지 말자는 겁니다. 확진자로서의 경험과 그간 곰곰이 생각해본 바를 진심을 다해 전해봅니다. | ||
melodic 2021-12-09 21:53 | |||
좋은 글 진심이 담겨있어서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글쓴님 내용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제 자녀도 이번달에 맞을 예정입니다. 무엇보다도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댄직 2021-12-10 15:21 | |||
저 역시 전적으로 동감가는 내용입니다.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8.38.109.143 | ||
내일부터 2021-12-09 21:05 | |||
에휴..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8.38.109.143 | |||
dalloyau 2021-12-09 22:14 | |||
주변에 실제로 맞고 사망한 분도 계시고 접종 후 눈에 띄게 몸이 안좋아지신 분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나니 남의 일 같지 않군요... 감사합니다.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8.38.109.143 | |||
dalloyau 2021-12-09 22:48 | |||
저 또한 할말 정말 많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8.38.109.143 | |||
내일부터 2021-12-09 21:03 | ||
저는 2주전에 모더나 부스터 맞았는데 얀센때에 비해서 미열조차 없었네요 ㅋㅋ | ||
휘루 2021-12-10 03:08 | ||
주의에 백신 접종 이후 별탈없으신 분들이 하시는 얘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와닿지 않으실 순 있지만, 백신 2차 접종률이 70%이 넘었는데도 기존 최고치였던 감염 인원수보다 백신패스라면서 풀어놓고 나온 통계가 5000명이 바로 넘었습니다. 이 정도면 백신의 효능을 의심할 수가 있고 비판적으로 풀어도 될 정도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백신패스라는 개념자체가 지극히 초등학생 수준의 정책이라 코웃음 나오는데 아직 정신 못 차리는 저희 또래도 팩트로 조져 버리니 아무말도 못할 정도로 방역 실패는 자명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객관적 표본을 토대로 이제는 백신에 대해 기대고 부스터샷을 맞는것 자체가 무의미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바이러스가 치사율이 최근 2000년대 바이러스보다야 치사율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생활에 어려움과 생계를 뒤엎을 정도의 바이러스라기에는 좀 애매하다고 봅니다. 당연히 자영업에는 최고의 타격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실 인류가 진화하고 생존에 적합한 유전자는 오로지 유전자로 결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마스크가 가장 최고의 예방 방법인것 같고 마스크를 쓰나 안 쓰나 걸리는 사람은 걸리고 안 써도 안 걸리는 사람은 그냥 운에 따라 정하는것 같습니다. 면역체계가 뛰어난 사람은 우연찮게 걸려도 사는게 사람이고 재수없이 마스크를 써도 걸리는게 인간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진화론적인 접근으로 결국 생존은 운과 유전자에 따라 갈리는게 지금의 바이러스 정도의 치사율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지독한 바이러스라면 당연히 더욱 엄격해야 하지만, 애초에 엄격하지 못했던 k방역은 부실에 극치였습니다. 윗 댓글러처럼 '각자도생'이 가장 와닿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
버진아씨 2021-12-10 16:55 | |||
백신이 완벽할 수 없다는 전제 하에 말씀하신 통계에서 확진자 중 돌파감염, 경증과 중증, 미접종자 비율로 따져야 하고, 거기에서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도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국가의 입장에서 확진자를 줄이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진화론적으로 알아서 퍼지고 아프고 죽어 나가서 지나가려니 해야할까요. | |||
휘루 2021-12-10 17:12 | |||
저도 모르겠습니다. 바이러스가 알아서 자멸하길 바라는게 가장 답인데 가망성은 안 보이고 변종으로 나오니 답이 없네요. 이 마당에 생활은 해야하고 먹고 살기 위해 일도 해야 하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 |||
b1tc0!nguЯu 2021-12-10 12:51 | ||
어려운 시기입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들 하시기 바랍니다. | ||
kramatic 2021-12-10 14:29 | ||
아무도 내 생명과 인권을 지켜주지 않는다..각자도생해야 한다.. 과연 그렇습니까. 정말 아무도 그러하지 않은가요. 정말 그랬다면 우리가 이런 의견 교환 할 여유조차도 없이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노력을 하지않아서 혹은 하고싶어도 하지못한 곳들의 상황은 어떤지 한 번 생각해 보고 하시는 말씀인지요. 부족할 순 있겠지만 이 순간에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피땀흘리고 노력하는 분들과 우리 각각 개개인들 앞에서 냉소적으로 던질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공동체에서, 더구나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높은 의식 수준을 가진 사람들이 여러 의견을 교환하고 반영해 나가는 공동체 세계에서, 그렇게 무지하고 말도안되는 의견만을 받아들여 정책을 펴 나갈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서로 생각이 다르고 비판할 순 있습니다만 적어도 이렇게 냉소적인 비판만을 받을 정도로 모두가 바보같은 짓을 하고있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힘든 시기입니다. 누군가는 불만을 토로하고 누군가는 억울하고 심지어 더 힘들겁니다. 전 인류가 맞이한 이 위기에 실책과 시행착오는 있어도 모두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려고하지 잘못된 방향으로 가려고 하진 않습니다. 정말 각자도생을 해야한다면..그건 종말이겠죠. 우리가 종말에 준한 상황에 처해있습니까. 그렇게 생각할 분들도 혹은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분들도 있겠죠. 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8.38.109.143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1.223.119.16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8.38.109.143 | |||
Baël Automaton 2021-12-10 21:55 | ||
제가 적었던 백신 예약 게시글에 어느정도 있었던 소규모 댓글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많아져서 (뭔가 적으면 안 되는 글을 적었나?)하고 클릭해서 확인을 해 본 결과 제가 글을 괜히 적어서 이러한 사태가 되 버리는 듯 하네요 게시글 적은 사람으로서 사과 드립니다 | ||
즈와스 2021-12-11 12:44 | |||
글 작성자분의 잘못 1도 없다는 것 양식이 있는 분이면 다 아실테니, 괴념치 마세요. | |||
댄직 2021-12-11 13:39 | |||
Baël Automaton 의 글에 눈살이 찌뿌려지는 댓글들이 넘쳐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 |||
버진아씨 2021-12-13 02:37 | |||
님이 왜;; 제 잘못입니다...ㅠㅜ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8.38.109.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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