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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1 즈와스's profile
Username raideen   (number: 21633)
Name (Nick) 즈와스  (ex-raid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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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Of Tears - Descent CD Photo by 즈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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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Iron Maiden preview  A Matter of Life and Death (2006) 90/100    Oct 13, 2023
A Matter of Life and Death 전형적인 아이언메이든 스타일의 유려한 멜로디 라인과 공격적인 사운드가 잘 조화를 이룸. 메탈전문지 'Burrn!'이나 'Metal Storm'에서 2006년 최고의 앨범으로 뽑혔으며, IGN은 4집인 'Piece of Mind' 이래 최고의 명반이라 평가. 'Classic Rock'잡지 역시 83년의 'Piece of Mind' 이후 최고로 꼽음. 개인적으로는 'Piece of Mind' 이후 앨범들 중 'No Prayer for the Dying'빼고 가장 좋아함. 다만 Bruce Dickinson의 보컬은 좀 힘겨워하는게 느껴짐. 전쟁테마의 곡들도 아이언메이든과 매우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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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lack Sabbath preview  Sabotage (1975) 90/100    Aug 17, 2023
Sabotage 헤비메탈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블랙사바스의 최고 명반 중 하나.
거진 50년전 앨범이지만, 그 이후 등장한 대다수의 메탈 밴드들보다 곡구성, 공격성, 중량감, 리프메이킹, 레코딩 등등 많은 측면에서 월등함.
본 앨범은 긴 곡이 많고 프로그레시브/사이키델릭 록의 느낌이 강한 편인데, 이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지점.
가령 'Am I Going Insane'같은 곡은 좀 과장해서 말하면 David Bowie의 곡이라고 해도 속아넘어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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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Graveworm preview  Killing Innocence (2023) 90/100    May 5, 2023
Killing Innocence Graveworm은 커리어 내내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변신을 해왔습니다.
최신 시류에 영합하여 계속 음악적 색깔을 바꾸는 Sell-Out 밴드라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매너리즘에 빠져 안주하지 않고, 시도하는 장르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환영하는 편입니다.

1~4집까지는 화려한 공격성과 처절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심포닉 블랙을,
커리어 중반부에는 북유럽 스타일의 멜로딕 데스를 들려주었다면,
근래의 Graveworm은 한층 느려진 템포로 장중함과 우울함의 정서를 강조하는 고딕메탈밴드로 전환한 듯 합니다.

이러한 음악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주력과 빼어난 곡 ... See More
preview  Animetal preview  Animetal Marathon IV (2001) 95/100    Apr 23, 2023
Animetal Marathon IV 헤비메탈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Animetal은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습니다.
정통헤비메탈을 기반으로한 사운드 위에 헤비메탈 대표명곡들의 익숙한 리프들이 양념처럼 뿌려져있고,
고전 애니들의 주제가, 특히 슈퍼로봇대전에서 흘러나오던 유명 로봇만화의 테마는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어줍니다.
어찌보면 헤비메탈이야말로 슈퍼로봇물의 소위 '열혈'이라는 정서를 표현하기에 최적의 음악장르가 아닐까 합니다.

'Animetal Marathon I'이 70년대의 애니를 주로 다루었다면, 'Animetal IV'에는 80년대 작품이 다수 수록되어 있습니다.
8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의 황금기 이후 헤비메탈 ... See More
preview  Lovebites preview  Judgement Day (2023) 90/100    Feb 23, 2023
Judgement Day 일본 여성 밴드라고 하면 '카와이 메탈' 계열이 연상되기에, 색안경을 쓰고 보게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소위 '유로댄스메탈'이 판을 치는 근래의 파워메탈계에서, Lovebites는 근본 넘치는 정통 파워메탈을 들려주는 몇 안되는 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모름지기 '헤비메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헤비'함일테고, 개인적으로 이는 드럼사운드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Lovebites가 여타의 여성밴드들과 차별화되는 곳이 이 지점으로, 스튜디오 앨범에서나 라이브에서나 훌륭한 드러밍에 힘입어 신나게 달려줍니다.
왠만한 남성 못지 않게 잘친다라는 것을 떠나, 무엇보다 요새 자주 들리곤하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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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rvados preview  Syu preview  Vorvados (2019) 95/100    Oct 28, 2024
일본에 네오클래시컬/파워메탈 밴드가 유독 많은데, 이제까지 들었던 이쪽 계열의 일본산 앨범들 중 단연 최고.
Manjusaka preview  Anthelion preview  Manjusaka (2010)  [EP] 70/100    Oct 19, 2024
스레쉬메탈 풍의 리프는 매력적인데, 사운드가 열악하다. 그냥 Cradle of Filth 한번 더 듣는 편이 더 나을 지도.
Apex preview  Unleash the Archers preview  Apex (2017) 80/100    Oct 19, 2024
멜로디 괜찮고 보컬도 열일하지만 확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부족함. 좋은 밴드가 될 수 있는 자질은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소프트하고 허전한 것이 많이 아쉬움.
Ravenheart preview  Xandria preview  Ravenheart (2004) 75/100    Oct 9, 2024
제대로 된 헤비메탈을 원하시는 분께는 비추. 달달한 멜로디에 청아한 여성 보컬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헤비함의 측면에서는 그냥 팝이나 가요 수준. 곡마다 차별성을 두려고 노력한 점은 칭찬하지만 그래도 듣다보면 좀 지루해짐.
The Formulas of Death preview  Tribulation preview  The Formulas of Death (2013) 95/100    Oct 6, 2024
익스트림메탈과 정통메탈의 공존. 소음과 아름다운 멜로디의 조화. 불협화음과 서정성의 향연. Tribulation만큼 이런 상반된 요소를 잘 버무리는 밴드가 있을까?
Fear preview  Royal Hunt preview  Fear (1999) 95/100    Oct 4, 2024
허접한 앨범 커버와 명반으로 추앙받는 전작 'Paradox'의 후광 때문에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는 앨범이지만, 패러독스에 비견될만큼 좋은 앨범. 전작처럼 키보드 멜로디가 대단히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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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phrenia preview  Cavalera preview  Schizophrenia (2024) 65/100    Sep 30, 2024
리레코딩이라고 해서 요즘 앨범들처럼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주는건 아님. 동굴 안에서 녹음한 느낌으로 웅웅 울려대는데 개인적으로는 자글자글한 잡음이 많더라도 날카로움이 살아있는 오리지널쪽이 훨씬 더 좋음.
Seven preview  Mors Principium Est preview  Seven (2020) 90/100    Sep 29, 2024
매우 좋다. 근래에 보기드문 수준급 멜로딕데스로 멜로디만 좋은 것이 아니라 테크니컬한 면에서도 훌륭함. 다만 한가지 지극히 개인적인 불호요소는 모던한 사운드.
The Great Divide preview  Russell Allen / Jørn Lande preview  The Great Divide (2014) 80/100    Sep 27, 2024
Jorn Lande의 음색을 좋아하기에 매우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평가. 사실 곡의 퀄리티 같은 걸 재껴놓고 그의 보컬 능력 자랑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지만, 앨범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지는 면이 있음.
No Parole From Rock 'N' Roll preview  Alcatrazz preview  No Parole From Rock 'N' Roll (1983) 80/100    Sep 16, 2024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그래함 보넷의 보컬을 듣는게 힘겹다. 그닥 헤비하거나 테크니컬하지도 않은데 멜로디도 귀에 안들어오다 보니, 더욱 손이 안가는 앨범. 잉베이의 메이저 데뷰라는 측면을 제외하면 음악적으로는 그다지 매력적인 부분을 찾기 힘들었음. 라이징포스의 탄생을 예고하는 Incubus가 가장 마음에 드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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